파아란 한은경씨의 블로그. 들어본 분들도 있을 겁니다.
참고로 한은경씨는 촛불시위때 유모차부대와 고소전을 벌여 승리하신 분입니다.
연세가 어느 정도 있고, 생활 또한 어렵게 사는 같습니다. 자신의 글에 대한 원고료,기부 (오마이뉴스 처럼)로 생활하시는 분이신데, 이것을 횡령죄로 고발한 사람이 있어서 고초를 겪을뻔 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고 했던가요? 돌직구 정도가 아니라,
"남자와 청와대 방에서 문걸고 6시간" "여자들 데려와 강간" 등등 확인 불가능, 황당한 인격모독성 글 때문에 당연히 고소까지됐지만, 그래도 박근혜의 과거사를 제일 깊게 파고든 분으로 조토마(조선일보), 동아누리(동아일보) 독자토론 게시판에서는 꽤 유명한 인사입니다. 물론 욕도 많이 드시구요.
지금은 정국이 정국인지라 명예훼손죄로 출두를 앞두고 있다는데 노모를 모시고 너무 어렵게 사는지, 조토마에서도 괘심하게는 생각하되 측은하게 여기는 보수독자들이 나서서 변호사비용을 자체적으로 모금할 정도입니다. 그래야 불구속 수사가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