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2-18 11:40
다까끼 마사오, 1979년 '부마항쟁' 진압에 공수부대 불법 투입 지시
 글쓴이 : 로적성해
조회 : 786  

박정희, 1979년 '부마항쟁' 진압에 공수부대 불법 투입 지시

입력 2018.02.18. 07:01 


비상계엄·위수령 발령 전 이미 軍병력 투입해 시위 진압
정부 부마항쟁 진상조사보고서 "정당성 없는 명백한 위법 행위"
배후세력 조작 위해 고문·폭행 자행..검거된 시위자 최소 1천584명 이상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에 등장한 탱크 (부산=연합뉴스)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 시내에 등장한 탱크. 2016.10.18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에 등장한 탱크 (부산=연합뉴스) 부마민주항쟁 당시 부산 시내에 등장한 탱크. 2016.10.18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979년 10월 '유신체제'에 항거해 일어난 '부마민주항쟁' 때 박정희 전 대통령이 법절차를 무시한 채 마산 지역 시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 투입을 지시한 사실이 39년 만에 드러났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20일 부산과 마산, 창원 등 경남 일대에서 박정희 유신체제에 반발해 일어난 학생과 시민의 민주화 투쟁이다.

특히 부마민주항쟁은 진압방식 등과 관련한 박정희 정권의 내부 갈등을 유발해 유신체제가 '10·26' 사태로 몰락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하명사항'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체제'에 항거해 일어난 '부산·마산(부마)민주항쟁'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법절차를 무시한 채 마산 지역 시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 투입을 지시한 사실이 항쟁 30년만에 드러났다. 사진은 연합뉴스가 18일 입수한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보고서'에 실린 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사항 문건. 2018.2.18 eddie@yna.co.kr  (끝)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하명사항'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체제'에 항거해 일어난 '부산·마산(부마)민주항쟁'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법절차를 무시한 채 마산 지역 시위진압을 위해 공수부대 투입을 지시한 사실이 항쟁 30년만에 드러났다. 사진은 연합뉴스가 18일 입수한 '부마민주항쟁 진상조사보고서'에 실린 박정희 전 대통령 지시사항 문건. 2018.2.18 eddie@yna.co.kr


위원회가 조사과정에서 확인한 '박정희 대통령 각하의 하명사항'이라는 문건에는 공수부대의 마산 지역 투입 명령을 비롯해 '난동 군중 타격'시에는 초기 제압하라는 지시와 대학교의 휴교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등이 담겼다.

이에 따라 부산 계엄사령부에 배속돼 있던 제1공수특전여단 제2대대 소속 병력 235명은 마산으로 출동했고, 이후 실제로 시위 진압에도 가담했다.


마산에 군을 투입하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라 경남도지사의 병력출동 요청이 있어야 했는데, 이 같은 요구가 전혀 없었던 것으로 위원회는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이를 거듭 지적하며 "계엄사령관이 임의로 자신의 배속 부대를 계엄지역이 아닌 마산으로 이동시킨 것은 절차적으로 정당하지 않고, 제1공수특전여단의 마산 도착 시각이 위수령에 따른 병력출동 전이었기에 더욱이 명백한 위법 행위였다"고 강조했다.

부,마 사태스케치 부,마 사태 계엄선포.//(본사자료)1979.10.26(마산=연합뉴스)//    <저작권자 ⓒ 200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부,마 사태스케치 부,마 사태 계엄선포.//(본사자료)1979.10.26(마산=연합뉴스)// <저작권자 ⓒ 2005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당시 차지철 대통령 경호실장은 부산과 마산에 각각 비상계엄령과 위수령이 정식으로 발령되기 전에 부산시장 등에게 구두로 비상계엄을 통보했고, 계엄선포 전인 17일 오후 11시께 군이 부산에 투입돼 시위를 진압한 사실도 새롭게 확인됐다.

아울러 위원회는 1979년 10월 18일 계엄사령부가 합동수사단을 꾸려 부마민주항쟁 시위자를 조사하면서 그 배후로 북한과 당시 유력 정치인이었던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등을 연계시키려고 7개 주요 사건을 선정해 수사했던 사실도 파악했다.

이러한 수사과정에서 허위 자백을 받기 위한 고문, 폭행 등 가혹행위가 자행됐고, 배후세력을 만들기 위해 '마산 사제총기' 사건도 조작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마민주항쟁 연행자 구속영장은 구금 3∼15일이 지난 후에야 발부됐다는 점에서 이들 대부분은 최소 1∼2주일간 영장 없이 불법 구금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댓글 2462내 댓글

  • 가면간다4시간전

    다까끼마사오 친일파 만주헌병출신 남로당 ♪♪짓하다가 동료들 팔고 감옥에서 죽를 목숨 6.25덕분에 풀려나 구테타로 정권잡음 평생을 해처먹다가 안가에서 여자끼고 양주먹다 머리에 등등 총맞아 죽음 박근혜 아빠임

  • goodjob4시간전

    ㅎㅎㅎ 투입된 고위급 군인들 국가 공로상받고 연금받고 혜택받고 있으니 양심고백 않하고 있었나 보군! 이렇게 밝혀질건 다 밝혀 질텐데.......! 용기있게 역사 바로 세웁시다!

  • 자위항뮨당아웃4시간전

    장기독재집권을 위해 국민에게 총칼을 겨누고 질알발광을 하더니 결국엔 죗 값을 받고 불귀지객이 되었다. 그 딸뇨는 댓글질로 대국민사기극으로 집권을 했으면 지난 날 애비의 과오를 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방낭을 흔들며 우주의 혼과 기를 지꺼리며 국정농단질하였으므로 애비의 뒤를 이어 불명예의 오야붕으로 전락하였다.

  • seung4시간전

    부관참시도 모자람

  • 붕어싸이코4시간전

    박정x 사진으로 발터대회 개최 하면 딱일듯

  • David4시간전

    박정희, 전두환 독재시절에 부산, 마산 대단했었다. 정의로운 민주투사들이 참 많았지. 이게 곧 경낭지역의 근본정신이다. 경남이여, 다시 깨어나라. 다까끼마사오 칠푸니의 독재 망령에서 벗어나라.


  • 4시간전

    10.26 당시 차지철이 3백만명 죽이자 하는 소리에 김재규 열사가 탕탕 하고 정희.지철을 솎아 내었다. 아니었으면 부.마 다 죽었다.

  • 왕비3시간전

    독재자 밤마다 청와대에서 연애인불러 어떻게 했는가 모른사람없음 그걸 배워서 딸도 배울게 없어서 그런걸 배워 나쁜건 빨리 배운다는게 맞나봐 그아버지의 그딸 온갖 부정 부패로 세상을 더럽힌 그죄 꼭 치르고 반성하도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심플 18-02-18 11:49
   
북한 저 김씨왕조 독재체제를  상전 대하 듯하고
못 퍼줘서 발정난 강아지마냥 안절부절 못하는 자들이 할 소리가 아닌데 참,~~~~~~
     
로적성해 18-02-18 11:51
   


다까기 마사오와 공주님을 찬양고무하는 심뿌리는 정게에서
욕받이로써 충분히 할일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잘하고 있어.
     
탈곡마귀 18-02-18 11:52
   
북에 총쏴 달라고 돈 주고 대북공작금을 가지고 사적으로 해먹은
이명박근혜 그 년놈들의 일당을 지지하는 작자가 할 소리는 아닌듯요.
심플 18-02-18 11:55
   
북한은 ,~~

해방 후 일제식민지 잔재를 깨끗히 청산하고 주체 자주의 길을 겆죠,
남한은  그러지 못한 정체고,~ ㅠ

그런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그 때도 못한  청산을 하겟다고 지럴을 떨고 있네요,  ㅠ
미친거죠,ㅡ
     
로적성해 18-02-18 11:58
   
심플 18-02-18 11:59
   
이제와서 ,~~

일본을 열심히 까대기해서 북한에게  도덕적 정통성을 부여해준다고 지럴을 떨고들  자빠졌는데, ㅠ
그 권력 오래가지 않는다니까,~~
     
로적성해 18-02-18 12:00
   
끈질긴 시끼 ㅋㅋ
     
탈곡마귀 18-02-18 12:02
   
도대체 무슨 정신상태를 가져야 일본을 까면 북한에 전통성이 부여 된다는 개소리를 할 수가 있지?
     
부쳐핸섬 18-02-18 13:16
   
ㅋㅋㅋ 무식하면 용감하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54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46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33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74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810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40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54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86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89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093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19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14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60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26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297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73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91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15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13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75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89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44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36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25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29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107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654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