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재개 결정 안팎
"정해진 것 없다" 유보적이던 정부, 남북정상회담 여건 조성 어렵자 설 연휴 이후 기류변화 조짐 보여
美 "훈련 재연기 절대 불가" 통보… 4월초 쯤 예년 규모로 실시할 듯
정부가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미 연합 훈련 실시 방침을 밝히면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대북 유화 기조에 일부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한 이후 한·미 훈련에 대해 "정해진 입장이 없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이 때문에 평창패럴림픽 이후로 한 차례 연기된 한·미 연합 훈련이 또다시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설 연휴 이후 기류 변화 조짐이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7일 "(남북 정상회담은)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한 데 이어 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한·미 훈련 재개' 방침을 밝힌 것이다. 정부 안팎에선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여건 조성이 여의치 않은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이제 정신 차리는건가요,
쌍중단이다 뭐다 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분위기나 잡고
우떻게든 안할까,~
우떻게든 축소시켜서 유야무야 시킬까 잔머리 굴리더만 어쩔수 없었나 보네요, ㅠ
그나저나 ,~~~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서 다행이긴 한데
뒤통수를 처맞고나서야 정신을 차리니 이 정권 우짜면 좋나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