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새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제 2의 세월X입니까?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믿는 개돼지들에게 후원금 받아먹고 튀었죠?
김어준의 K값은 어떻고요?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후원금 걷은다음 소식이 없죠?
K값에 대한 해명은 한다고 한지가 이제 1년 지났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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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서 생존한 58명 戰友에게도 손 내밀어 격려를"
- 전현석 기자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천안함 폭침(爆沈) 6주기를 앞두고 "'천안함 46+1용사'를 영원히 추모하고 '불굴의 천안함 58전우'에게도 우리가 먼저 뜨거운 전우애로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따뜻한 격려와 배려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전(全) 해군부대에 보냈다고 24일 해군이 밝혔다.
'46+1 용사'는 전사한 천안함 승조원 46명과 수색·구조작전에 나섰다가 숨진 한주호 준위를 뜻하며, '58전우'는 천안함 생존 장병들을 의미한다. 해군참모총장이 공식 문서를 통해 생존 장병들에 대해 '전우'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위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총장은 '천안함 피격 6주년을 기리며'라는 제목의 지휘 서신에서 "우리 군 내에서도 '천안함이 적 어뢰에 피격된 것은 장병들이 경계 근무를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는 곱지 않은 시각이 일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당시 천안함은 평소와 같이 NLL(북방한계선) 근해에서 철저한 경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부여된 초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또 "천안함이 어뢰 피격을 받게 된 이유는 적(敵) 잠수함이 기습적으로 어뢰 공격을 하기 위해 침투해 온 그 시각과 장소에 천안함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사전 경보와 음파탐지기 성능이 미흡해 불가피했던 요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총장은 "과연 불굴의 천안함 58전우에 대한 우리의 마음 씀씀이가 충분히 따뜻했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도 했다.
정 총장은 미국 순양함 인디애나폴리스함과 영국 구축함 셰필드함의 과거 피격 사건도 언급했다. 인디애나폴리스함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잠수함의 기습 공격으로 침몰했고, 셰필드함은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때 아르헨티나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각 함정에 마땅한 탐지·대응 수단이 없었던 사실을 고려해 승조원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다.
정부는 25일 대전국립현충원에서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폭침(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 도발(2010년 11월 23일) 등 서해를 수호하다 숨진 장병을 추모하고 북한 도발을 상기하기 위한 제1회 '서해 수호의 날'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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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얼마 받았냐" "자작극 아니냐" 들을때마다 가슴 아파
- 전현석 기자
천안함 폭침 생존자들 목소리
- 당시 조타수 함은혁 예비역 하사
"쿵 소리후 배 뒷부분 없어져… 그날은 가족·집을 잃어버린 날"
- 당시 갑판병 최광수 예비역 병장
"차라리 군대 있을 때가 편안… 한국에 있을 수 없어 佛 유학"
- 당시 갑판병 전준영 예비역 병장
"나라 지키려 최전방 임무중 생존, 왜 패잔병 소리 들어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