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나머지 10명은 뭡니까?
<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 남경필 선대위 부위원장, 황영철 당대표 비서실장과 주호영 윤재옥 이종훈 강석훈 홍지만 서용교 의원, 무소속 문대성 의원 등 10명은 개천절인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안산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다 한 지역신문 기자가 취재 온 사실을 알자 중단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히 얘기합시다. 유언비어라니요?
한 명이 오보라해서 나머지 새누리당 수뇌부, 구케의원들 골프장 간 사실까지 면죄부를 주는 건 아닙니다.
구미가 난리났는데 얼마나 생각들이 없으면 10명씩이나. 아예 관심조차 없었다는 반증이지요.
아니 단 한명도 반대하지 않았다는. 10명중 구미의 상황을 직시한 인간이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
소위 집권당 최고위원, 선대위 부위원장, 당대표 비서실장은 허수아비인가요?
아니면 선거를 앞두고 개천절날 골프치는 밥벌레들인가요?
오보는 오보일 뿐, 유언비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오보를 유언비어와 동일시해서,
집권당 수뇌부가 포함된 10명의 철없는 행동을 철저히 덮어버리는 행위,
이제는 지양해야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여론을 이렇게 곡해할 수도 있구나, 정말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아래, 10명도 사실은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한 분이 계신데, 여기에 대해서는 정정보도가 나오질 않네요?
역시 아님 말고신가요? 또한번 무서워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