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금까지의 관례를 깨고 저렇게 나왔다면
우리쪽에선 강력하게 부인하고 비난하는게 정상임.
그게 이명박정권이 지금까지 일관되게 유지해왔던 대북강경노선에 부합하는 대응인데
왜 갑자기 오뉴월 새색시마냥 수줍청순가련한 자태를 뽐내는지.
꿀릴게 없다면 녹취록과 비밀문서 공개해버리고 사실증명해서 북괴 개정일에게 역공하면 되는건데
꿀먹은 벙어리처럼 시간끌다 겨우 생각해낸게 그런 씨알도 안먹히는 변명밖에 없었나?
현인택 장관 발표내용은 개념없는 열살 초딩도 갸우뚱할 정도로 어거지라
되려 국민들의 반감만 증폭시키고 있음.
일단 북괴는 이명박정권과 대화할 생각이 전혀 없음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못박음.
비굴한 외교로 국격이 미친듯이 올라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