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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21 01:43
김윤옥 명품백 사건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는데...
 글쓴이 : samanto..
조회 : 1,237  

명품 가방의 주인은 뉴욕에서 보석상을 하는 이 모씨였습니다.


2007년 서울에서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할 때 김모 신부와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이 씨의 한 지인은 이때 김 신부를 통해 파주영어마을 같은 사업계획서가 김 여사 측에 전달됐다고 취재진에 말했습니다.


이 씨는 로비가 성공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김 여사가 돌려보냈다는 가방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8개월 만에 이 씨에게 전달됐는데 가방뿐이었습니다.


이 씨의 지인 임모씨는 캠프로부터 "가방을 돌려주고 위로금으로 2000만 원을 주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뉴욕의 한 매체는 2008년 당시 이씨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 씨가 김윤옥 측에 사건 무마 조로 20억원을 요구했으며, 캠프 측에서 경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여사에게 영어마을 로비를 벌이다 틀어지자 20억 원을 요구한 협박사건으로 치달았다는 것입니다.


평소 이 씨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인물이 또 다른 재미사업가 강 모씨입니다.


정두언 전 의원이 인쇄물량을 우선적으로 공급해주겠다고 각서를 써준 사업가입니다.


강 씨는 최근까지도 이 씨와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취재진에 밝혔습니다.


강 씨는 취재진에 "몇천만원 때문에 각서를 받았겠는가. 대선 판에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말해 더 큰 거래가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문회라도 열어달라고 말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32021094877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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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8 18-03-21 01:46
   
20억을 요구했다는건.. 그 가방에 현찰 20억은 안들어갔겠지만... 그 가치의 무언가는 들어가 있었다는??

발가락에 다이아를 찰 정도라면... 그 조그만 가방에 다이아가 꽉 차 있었을지도 .......;;

그럼 얼추 계산은 나오긴 하는데...
samanto.. 18-03-21 01:49
   
이거 밝혀지면 꽤 크게 터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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