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 총수가 한 말이죠.
맞습니다. 그 당시 많은 사람이 MB를 뽑을때 아파트 값을 올려주겠지, 부자 만들어주겠지하는 기대감을 가졌습니다.
민주화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면서 경제적인 욕망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이명박이 마치 경제의 해결사인듯 분별을 못하고 부화뇌동하더니, 그 댓가를 지금 톡톡히 치르고 있습니다.
블랙하우스에서 나온 패널중 한 분이 그랬죠. 지도자를 뽑을 때 그 사람의 과거를 봐야 한다고.
정말 맞는 말입니다. 현재 아무리 잘났어도 그 사람의 살아온 과거를 봐야 그의 진면목을 헤아릴 수 있는겁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않아요.
전과 14범이고 위장 전입 24번을 한 사람을 한 나라라는 공동체보다 나 자신의 유익을 위해 지도자로 앉혀논 우리 국민 또한 탐욕스런 작은 MB가 내 안에 자리잡고 있는겁니다.
지금 이명박만 죄인이 아니예요. 이명박을 뽑은 국민들도 동조한겁니다. 이번의 실패를 교훈삼아 지도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부로 투표하지 말아야하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블랙하우스는 많은 걸 생각하게하는 프로인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