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사람은 각자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고,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툴에서 보면 이재명 시장은 문대통령의 정책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도 있고,
보다 진보적인 색채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큰틀에서 복지라는 개념에서 두분의 지향점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입니다.
개구라 홍구라나 유머시기처럼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과 100% 일치하지 않더라도
지행하는 바가 유사하면 서로 비난하고, 힐난하며 싸울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까지는 별로 그런 부분이 드러나지 않았는데,
지선이 다가오고 경선이 다가오니 다들 좀 흥분을 하신 것 같네요...
우리는 4.3항쟁이 남로당때문에 학살당했다는 모지리들과 싸워야 합니다.
북한은 전쟁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는 전쟁광(실제나면 도망 젤먼저 갈 놈들)들과
싸워야 합니다.
내부적인 아주 사소한 차이로 서로 반목하며 흠집내기에는 아직 돌아봐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번번히 씹히면서도 아니면 말고식의 무식한 행태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같은 지향점을 가진 분들끼리 힐난하는 것이 안타까와 한자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