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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3 09:59
자꾸 이재명을 비판하는 것에 대한 의견
 글쓴이 : 늑대의여유
조회 : 416  

누구나 사람은 각자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고,

지향하는 바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큰툴에서 보면 이재명 시장은 문대통령의 정책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도 있고,

보다 진보적인 색채도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큰틀에서 복지라는 개념에서 두분의 지향점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입니다.

개구라 홍구라나 유머시기처럼 말로만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적 성향과 100% 일치하지 않더라도

지행하는 바가 유사하면 서로 비난하고, 힐난하며 싸울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까지는 별로 그런 부분이 드러나지 않았는데,

지선이 다가오고 경선이 다가오니 다들 좀 흥분을 하신 것 같네요...

우리는 4.3항쟁이 남로당때문에 학살당했다는 모지리들과 싸워야 합니다.

북한은 전쟁의 대상이지 대화의 대상이 아니라는 전쟁광(실제나면 도망 젤먼저 갈 놈들)들과

싸워야 합니다.

내부적인 아주 사소한 차이로 서로 반목하며 흠집내기에는 아직 돌아봐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질긴 생명력으로 번번히 씹히면서도 아니면 말고식의 무식한 행태에 더더욱 신경을 써야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같은 지향점을 가진 분들끼리 힐난하는 것이 안타까와 한자 적어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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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기 18-04-03 10:02
   
공감합니다.
모든 정치인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문대통령 조차도 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단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많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대선후보경선때,, 손가혁의 패악질때문에 더욱더 그렇죠.

그러나,
지금은 그러한 것으로 인해서 어떤 특정 정치인을 매도하는 것은
대의를 깨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김경수, 임종석 등 젊은 대권주자들이 있습니다..
모두 장단점이 분명 존재하지만, 대선까지 앞으로 무려 4년이나 남아있습니다.

내부총질은 자해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별그리치 18-04-03 10:07
   
저도 늑대님의 글에 공감하며 우리끼리 분열하면 큰일입니다.
아래글중에 달은 댓글이긴 하지만 자체 복붙해봅니다.

아무래도 요몃일 요몃주 일어난일을 되집어보면 민주쪽 의원들 주로 유력 주자쪽이
정치공작의 타깃이 된듯하고 이미 안희정 정봉주가 사실상 나가 떨어졌죠

언제나 그렇듯 타깃이 되는 정치인의 뒷조사와 자료화는 저들이 늘상하던 일이라
당연했을꺼고 일생을 청념하게 살아온 문제인대통령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정치인도
사람인지라 자잘한 실수 하나쯤은 누구나 나오기 마련이고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뒷배경
자료등은 누군가가 쌓아놓고 있을거라 예측되는바 이제는 의원 스스로가 자기 관리를
못하면 언제든 정적이 적당한 시기에 정보를 쥐고 흔드는 무서운 시대인걸...
이번일을 교훈삼아 정치인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일부 보수의 탈을쓴 놈들은 늙어 죽을때까지 그대로일 거지만.. 

깨시민과 더민주측 입장에선 자잘한 흠결이 있는 의원들까지 까발려주고 옥석을 골라주니
고맙기도한대.. 물론 대부분 거짓정보일태지만 우리쪽의 총알(장기말)에 조금 흠결이있고
지저분해 보인다고 하나씩 버리다보면 다급하게 전시에 무엇으로 전쟁을 치루죠?

곧 지난 대선보다 어떤면에선 더 중요할지도 모르는 6월 18일 총선이 다가오는걸 다들
잘 아시고 계실겁니다. 곧 전쟁이죠 우리에게 총알이 많으면 많았지 부족한것은 하등
도움이 안될듯 합니다. 지금은 우리끼리 우리안에 누가 더 훌륭한 자질을 갖춘 후보인지
토론하며 저울질하며 흠결있는 후보들을 비난할 시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저 후보는 흠결있다며 말하는 사람들은 스파이인걸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 시기에 왜 그런짓을 하십니까?  가끔씩 숨 한번 고르고서 한걸음 뒤에서 저들의 꼼수가
무엇인지 주의를 기울려 바라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미친 알바들과 친일매국적패 부역자들에게 앞으로 콩밥을 맥이느냐 면죄부를 주느냐는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주변의 좋은 친구들을 믿고 우리끼리 분열되지 않고 우리중에
숨어든 스파이들에게서 잘 대처하는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내분과 분열의 뉴스에 대항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곁의 좋은사람과 좋은것 좋은일들의
소식들을 알리고 저들이 최종적으로 얻고자하는 이익과 목적을 이해하고 까발리는것입니다.
대부분 잘대처 하시는것 같지만 요몃일 간간히 휘둘리는분이 계신듯하여 후잡한글 써봅니다.
구름하나 18-04-03 11:00
   
손가혁 때문에 정말 많은 구설이 있군요
그래도 정말 소중한 민주세력의 자산이지요
윗댓글 말대로 안희정, 정봉주 민주자산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과연 누가 뒤에서 웃고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흠결이 있더라도 매국세력 만큼이야 있겠습니까
뭉쳐 함께 좋은나라 만들어야 됩니다.
쾌도난마 18-04-03 11:03
   
저는 사과와 이에 따른 용서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충족할만큼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로 비난하는데는 그 원인이 있을것이고, 서로의 잘못이라 여기기엔 이재명의 선제공격이 확실히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게 일베가 저지른 일이든 스파이가 하는일이든 이재명이가 안일했다는 점에선 부정할수 없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인 지금에 와서야 주장한들 친문에게 먹힐성 싶을까 생각도 들구요.
우린 친문의 이러한 마음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둬야 합니다.

우리는 친문을 다독이며 이해를 요구할 입장보단, 오히려 협조를 부탁할 처지일지도 모릅니다.
이런 처지가 맞다면, 친문이 비판하고 지적하는것에 대해 빨리 수용하고, 지난 잘못을 또 되풀이하지 않는것에 대해 경계를 게을리 해선 안될것입니다.
친문도 바보가 아닌이상 같은 편이 될수 있다는 가능성 조차 모를리 없습니다.
이재명에게 분노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표를 주려하는 또는 표는 줄수없지만, 이재명이 되길 바라는 친문들은 많고 어쩌면 서로간의 입장 차이에서 친문이 우리보다 더 마음을 쓰고 있다고 봅니다.
이게 제가 원하는 사과와 용서를 하는 방식입니다.
용서를 해줘야 할 입장에선 앙금이 남을수밖에 없는데 이재명 지지자로서 지난 잘못에 대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고, 내부총질에 대한 명분하나로 중요한 포인트를 생략한체 손잡자고 하면 안될것입니다.

쓴소리는 자한당이나 기타 야당에서만 소리가 나와야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이재명은 적앞에선 매력이 극대화 되는데, 우리가 이재명의 시선이 진짜 적앞에 놓일수 있게끔 도와줘야 합니다이재명을 양날검으로 만들어버린 일부 지자자들을 쳐내버리고, 한쪽 날을 다시 무디게 만들 아픔을 각오하고라도 그리 해야할것입니다.
Jayden86 18-04-03 11:08
   
손가혁의 패악질만 보이고.. 자신들의 똥은 안보이는건가...?

솔직히 사람수 많은 문재인지지자들과 sns 대응팀이라 일컫는 대응팀이 더 심한거는 안보이고??

심지어 대응문서까지 나왔었지.

누가 뭐뭐한다는 식으로 마타도어해라..

솔직히 눈에 보인다. 자유당을 없애려는게 아니라

자유당을 살려서 영원히 집권여당이 되고싶은 마음을


자유당까는것보다 안철수 이재명 까는게 눈에 보여

왜냐.. 문재인을 비판한 사람이거든

문재인 비판 + 자유당의 존속 이게 목적이지
     
monday 18-04-03 11:16
   
꺼지그라 찴빠야

월급 받고 일한다면서..... 월급루팡질?

아니면 이걸로 월급 받음 ??
     
늑대의여유 18-04-03 11:26
   
86님...
경선과정에서 문재인을 까던 뭐하던 그건 경선의 일환입니다.
그래야 흥행할 수도 있는 것이구요...
너무 상대방 잘했다하면서 경선이 제대로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런 사유로 전 이재명 시장에 대하여 뭐라할 수 없다고 봅니다.
서로 치고박고 하는 것이 경선입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두 인물인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대통령께서 만약 경선에서 붙었다면 서로
아마 잘못된 점을 꼬집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네거티브는 하지 않았겠지만...
그리고, 자유당은 없어져야 할 당입니다.
그러나, 그 떨거지들이 없어져도 어디 가겠습니까?
다시 다른 이름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Jayden86 18-04-03 12:00
   
서로 비판할수 있고.. 이재명같은 경우엔 경선과정이기도하지만나름의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비판했죠

물론 거기에 문재인지지자라면 감정적으로 기분이 상할 요소가 있었던건 인정합니다. 과했죠.

하지만 지금 실상은 경기도지사에 전해철이 출마하면서.. 갑자기 모든 댓글들이 이재명을 비난하기 시작하며 전해철을 띄우기 시작합니다.

제가볼때 모든 세력이 댓글 부대 혹은 sns 대응팀을 운영한다고 ㅛ생각하지만.

특히나 조직적인 움직임과 대규모의 움직임이 전해철 하나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보이기에 한소립니다.

이재명을 말도안되는걸로 비난하고 조롱하는것이 꼭 자유당같아서요. 그것도 경선에 전해철이 출마하자마자 갑자기

좀 정책적이나.. 뭐 근거가 있는걸로 비판하면 말을앙해
               
늑대의여유 18-04-03 12:13
   
네...맞습니다.
저도 86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어차피 같은 지향점을 달리는 후보라면 정책을 봐야하지요...
저도 경기도민이라서 정책을 보고 뽑으려합니다.
남경필은 당근 Skip이구요...^^
힉스 18-04-03 12:30
   
여기 게시판 봐오면서 어느쪽 지지자인지 뻔히 아시는분들이 이재명에 네거티브 거는거보고 좀 실망감 느낌.
너울쟁이 18-04-03 12:33
   
이재명....뭐 선거전 시작되면 곧 밝혀질겁니다. 그때 충격 받지들 마세요. 키워드는 처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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