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2-10-14 11:52
월남이야기는 정신교육가면 꼭 나오죠..ㅋ
 글쓴이 : 맛있어요
조회 : 1,062  

진짜 7-80년대 사상에서 벗어나질 못하시는 분들 많네요.
분명 남북대치상황이라는 특수성이 있긴하지만, 냉전시대 주입됬던 이분법적  사고에서
못벗어나는 사람들이 이리 많네요. 호치민이 빨갱이새끼이라서 악의 편이고 월남은
자유의 '선'을 상징한다고 생각하고 미국은 아름다운 자유를 지켜주기위해 통킹만사건까지 조작해가며 
월남전에 참전했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할말이 없지만ㅎ
 
지금 베트남민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할까요?
'아 미국은 우리의 자유를 지켜주기위해 참전해서 졌구나. 우리는 지금 자유를 빼앗겨 있구나'
라고 생각할까요?
단순히 냉전세력의 유지와 무기 산업을 위해서
통킹만사건을 조작하여(음모론아니고 밝혀진 사실입니다)
내전에 참전하여 고엽제 뿌려가며 국토 초토화시키고 수많은 인명피해를  줬으며
당시 군인들에 의해 강간당해서 낳은 2세들이 사회문제가되고
미제거된 지뢰, 고엽제의 영향으로 고통받는 땅 위에서
그들은 과연 미국을 고마워할까요?
진정 아름다운 '자유'를 위한 것이라 생각할까요?
렇게 사고의 벽이 높으신 분들이 많을까 싶어요. 분명 지금 우리는 분단상황이고 북한이 주적입니다.
지금 북한이 공산주의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김씨세습에 의한 독재국가일 뿐이고,
과거 냉전시대처럼 공산주의를 악의 축으로 선전하고 이분법적사고를 들먹이며 내편 저쪽편 나누던
시대는 이제 갔습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의 세습정권일 뿐입니다.
 
왜이렇게 70-80년대 정신교육 내용을 그대로 답습하려하십니까?
지금 중국과 미국 파워싸움은 그럼 선의편 악의편으로 보아야 합니까? 중국은 아직까지도 강력한 공산주의
정권입니다. 다만 개방했을뿐이지요. 이제 과거 체제로 대변되는 세계 세력다툼이 경제적 상황과 내부 복잡한 상황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우리나라는 월남전 들먹이며 빨갱이 때려잡는 이야기나 하고있으니 여기에 미래가 있겠는지..
이러니 좌고 우고 정치인들이 이용해 먹는것 같아요. 앞으로 나가기도 바쁜데 죽은 사람 빨았다가 욕했다가.
박정희, 노무현, 김대중 다 죽었어요. 그들이 잘한점도 있고 못한점도 있겠죠.
그러나 정확한건 지금 그 죽은이들을 엎고 권력파워싸움을 하는 지금 그 누구도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지 못합니다. 박근혜가 되든 문재인이 되든, 결국 반대 세력에 의해서 박정희 노무현이 빨리고, 씹히고
하다가 다음 대통령 선거 가겠죠. 정치인들은 그 사이 이권을 챙기면되니 별 문제는 없죠.
문제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인물에 대한 판단은 현실과의 커넥션이 흐려지는 후세대에 맞겨놓아도 좋으련만, 정치인들이 원하는데로
색깔과 이미지로 포장한 그들을 위해 인터넷에서 싸워대고.
댓글을 보다보니 어떤 분이 다른분을 '애'라고 표현하시던데.
그분부터  제발 생각을 '애'처럼 장벽없이 유연하게 하셨으면하네요.
70-80년대 정신교육장에서 한발자국도 못벗어나신 분들이 많아요.
슬픈일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피콜로더듬… 12-10-14 11:59
   
이것도 사실이긴 합니다만 미국이라는 자체를 뭉뚱그려 보지 말고 당시 미국을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어요.
2차베트남전의 전범이라 할수있는 미국 대통령이 아이젠하워였죠.
이 사람은 한국의 남북전도 빨리 끝내려고 무리하게 분단을 추진했고, 독도도 미사일기지로 제공하겠다는 일본에 줘버릴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별로 고마운 대통령은 아니죠.
역설적으로 한국전쟁을 가장 안하고 싶어했던 트루먼 대통령이 오히려 한국전쟁 당시에 가장 많은 힘을 실어줬었죠.
아무튼 아이젠하워 이후 존 F 케네디가 집권하면서 베트남전이 안정국면에 접어드나 싶었는데 곧 암살당하고 닉슨이 올라서면서 베트남전이 더욱 심화되기 시작했어요. 케네디가 살아있었다면 이렇게까지 불편한 진실이 될 필요가 없었는데, 안타깝죠.
베트남전에 있어 미국 자체를 욕하기보단, 아이젠하워와 닉슨이 그 책임을 지고 욕을 다 들어먹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피콜로더듬… 12-10-14 12:01
   
게다가 닉슨은 베트남전을 비롯해 많은 비리로 미국 내에서도 그리 잘했다는 대통령이라는 평가는 못 받고있는 대통령이에요.
마이클 무어의 sicko 라든가 다큐를 보면 정말 닉슨을 신랄하게 까죠. 올리버 스톤도 '닉슨' 이라는 영화를 찍었고요.
     
맛있어요 12-10-14 12:05
   
반미하자는게 아닙니다. 말그대로 전쟁으로 이득보는 분들을 말하는 거죠. 그리고 피콜로님도 아시다시피 당시 미국 권력층들은 공산주의에 대한 공포감을 이용해먹는데 재미붙이던 시절이죠.
근데 그 반대의 짓거리를 지금 반백년이 지나는데 우리나라에서 보여진다는 자체가
아무리 분단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정신적으로 매우 뒤처진 짓들이죠.
          
피콜로더듬… 12-10-14 12:07
   
우리나라가 전쟁위기가 가장높은 2위국가가 아니었다면 괜찮겠습니다만
연평 포격이 바로 작년의 일이에요.
굳이 공포감 조성할 필요까진 없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마음놓고 있을만한 그런 상황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겨우 스물몇살된 김정은이 제대로 북한 군부에 대한 권력장악을 했다고는 생각할수가 없어요.
지금은 굉장히 불안한 시국 맞습니다.
               
맛있어요 12-10-14 12:12
   
안전불감증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니라 사고방식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 예를들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고 대비를 해나가면 되는데
아직까지 그 기저에 이데올로기가 깔려 있다는 말을 하는거에요. 북한에 대해서 마음놓고 있자는 이런말이 아니라
그 것을 보는 시선을 말한는 겁니다. 그 단순한 시선에서 벗어나야한다는걸 말하는거죠.
                    
피콜로더듬… 12-10-14 12:15
   
맞습니다. 북한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서울시민2 12-10-14 12:06
   
이제 북풍은 정치인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도레미 12-10-14 12:15
   
이분적 사고를  나타내는 것이 공산주의만은 아니죠
우파가 빨갱이를 애기하듯이
좌파는 친일을 애기하죠

그런데 이런것에 대해선 어느누구나 구시대적인 발상이다
이분적 사고가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냉전 시대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이고 정신적으로 매우 뒤쳐진 애기인대도 말이죠
     
맛있어요 12-10-14 12:21
   
그것도 구시대적인 발상입니다.
제가 말씀드릴게요. 도레미님. 우파가 빨갱이를 이야기하듯이 좌파는 친일을 이야기 하는것도 이분법적인 구시대적인 발상이고,

또한 님이 자신의 논리를 위해 ''우파가 빨갱이를 애기하듯이 좌파는 친일을 이야기한다''라고 예를 드신것도 매우 비논리적이고 이분법적인 사고입니다.
          
도레미 12-10-14 12:25
   
님도 제애기가비논리적이라고 애기하는자체가  이분법적인 사고이네요
사고의 유연성을 님도 가지시기 바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자기 오류를 벗어나지를 못하네 ㅋㅋㅋㅋ
               
맛있어요 12-10-14 12:27
   
기분나쁘셨으면 죄송하네요.  찬찬히 글을 읽어보시면 되실듯 합니다.
                    
도레미 12-10-14 12:29
   
아니요 기분 나쁘지는 않아요
대부분 저도 포함해서 자기 오류에서 벗어나질 못하니까요
님도 마찬가지죠 ㅋㅋㅋㅋㅋ
도레미 12-10-14 12:30
   
사고의 유연성이라
남의 생각은 받아드리지못하면서
남에게 유연성을 가지라고 하니
말은 참 좋네
오류가 참 ㅋ

하여간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저는 일이 있어서 이만 ~
     
맛있어요 12-10-14 12:35
   
네 도래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리고 저는 도레미님의 딱 한문장의 형식상의 오류를 말씀드린거에요. 그것밖에 달지 않으셔서..생각을 찬찬히 펼쳐주시면 충분히 생각하고 댓글달수 있을것 같아요. ;; 그게 유연한것이겠죠. 자기오류를 성급히 말씀하시는 것도ㅎ
          
도레미 12-10-14 12:44
   
이말만 할께요
저는 님이 이분법적인 사고의 예를 든것처럼
새누리는 친일이고 다른 정당은 친일이 아니다라는 좌파들의 이분법적인 사고를 예를 든겁니다
그걸 이분법적이다라고 애기하는 님자체도
사고의 유연성이 없이
그저 댓글의 이분법적인 형식만을 애기하는 것이
님자체도 사고의 유연성이 없다는 겁니다.
아 다른 사람들은 저런 생각도 할수있겠지
이런것이 사고의 유연성이라고 할수있는데
님은 님 생각대로 이건 이분법적인 사고요 구시대적인 발상이요라고 하면
님 생각이 장벽없이 사고를 유연하게 가질수 있다고 인정할수있나요?

님도 별 다를바없는 오류투성이인 인간입니다.
자기오류를 벗어나질 못하면서 무슨..

하여간 이만 하겠습니다
시간에 늦겠네요
               
맛있어요 12-10-14 12:52
   
도래미님. 님 첫번째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좌파가 친일을 이야기 하고 우파가 빨갱이를 이야기 한다고 하시면서 이것에 대해서는 왜 아무도 이분법적이냐고 댓글을 다셨죠.
그리고 저는 그것에 대한 답글로 님이 말씀하신 것도 분명 이분법적인 사고가 맞지만, 님 이 말씀하신 문장도 이분법적이고 비논리적이라고 한겁니다.

님이 '좌파 우파를 나누고 친일 빨갱이'를 바로 대입시킨 것 자체와 다른 부분도 이분법적인데 왜 그건 이야기 안하느냐의 논리흐름이 이분법적이고 비논리적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어떻
                    
도레미 12-10-14 12:54
   
예를 든겁니다.
이분법적인 예요
님이야말로 사고의 유연성이 결핍되어 보입니다.
논리적으로만 따지는게 사고의 유연성입니까?
이분도 별다를바없네
있는척만~~ 하여간 질린다
               
맛있어요 12-10-14 12:59
   
도래미님, 처음 다신 댓글을 다시한번 보시면 될 듯합니다.
도래미님이 처음에 '우파는 빨갱이를 이야기하듯이 좌파는 친일을 이야기한다. 왜 이에대해서는 이야기가 없느냐'는 요지의 댓글을 다셔서

저는 답글로 그것도 분명 이분법적이다! 라고 말씀드렸고, 하지만 그 문장자체도 비문법적이고 논리적이 못하다고 느껴서 지적했습니다.
첫번째로 '좌파 우파를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빨갱이 친일'을 대입시킨 예가 그렇고
두번째로 좌파도 친일이라고 나누는데 왜 이것에 대해서는 아무말 없느냐 라는 논리가 그렇습니다.
제가 좌파고, 우파를 타겟으로 이 글을 적었고, 평소에 우파에 대해서 친일을 지적하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말이지만 그것이 아닌이상 반대를 가정하여 공격하는 이분법적인 논리라고 생각이 든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생각 성향에 대해서 비판한적이 없다는걸 분명히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비판이 사고의 유연성이 아닙니다. 이 한나라당을 친일로 몰아세우는 건 님 댓글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구요.
그리고 저도 오류투성이입니다. 제가 완벽하다고 한적이 없어요. 도래미님 부탁드립니다. 반대를 가정하여 공격적성향을 드러내시는것 처럼 저는 느껴집니다.
                    
도레미 12-10-14 13:07
   
당신의 이분법적인 사고

정치인과 우리

7080년대 와 현재
 
당신도 별다를바가 없다고요

그리고 앞에도 애기했지만

저도 오류투성이라고 애기를 했고
내가 애기하고자 하는 것은

님또한 남에게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라고 할정도로
유연성이 있는 인물이 아닌란겁니다

질린다 정말


시간이 없어서 더이상 댓글 안답니다.
                         
맛있어요 12-10-14 13:17
   
도래미님. 이분법적인 사고란 단순히 두개를 분리하여 다르다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상위 그룹을 정하고 그 하위 그룹을 정의할때 단 두개로 구분되면서 반의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사람은 남자여자로 구분될 수 있고 남자의 반대가 여자가 되는 것 처럼요. 그 중간은 없으며 그 자체가 반대가 있기 때문에 정의되는 논리적인 형태를 말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회학에 와서 흑백논리로 확대해석되면서 두개의 큰 반의관계의 그룹을 정해 놓고 그 속성에 포함되어 있으니 전체가 다 그 집단이다 라는 식의 유추도 크게는 포함되겠습니다.
도래미님이 말씀하신 그 예는 단순히 '다르다'라는 저의 의견이고 님이 비판하실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분법적사고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너도 다를바 없다' 라는 사고가 이분법적사고에 가까운것 같아요. 왜냐하면 논리 형태 자체가 그래요.. ㅠㅠ
뜨아아 12-10-14 13:21
   
진짜 오랬만에 보는 개념글이네요 ㅠㅠㅠ 추천이 중복으로 되면 수백번도 더 하고싶네요.

제가 하고싶은말.. 하지만 그동안 제가 말을 잘 하지 못하여 적지 못했던 글이 여기에 ㅠ
현실론자 12-10-14 13:21
   
님이 베트남의 공산화에 대한 이야기를 이분법적으로 보는 이유는 베트남의 공산화가 자기 정치성향에 대한 약점이기 때문입니다. "냉전주의적 생각"이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거짓말은 하지는 맙시다. 미국이 선도 아니고 중국 러시아가 악도 아니다란 주장에 동의를 합니다. 허나 미국이 악도 아니고 중국러시아가 선도아니죠. 외교는 약육강식이고 승자독식이고 현실론적 시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겁니다.

러시아 중국애들이 한국에 불법채류라도 하려고하지 그 반대인가요? 과거 님이 말한 우리나라의 이분법적인 생각이 옳았다는 방증이지요.
     
맛있어요 12-10-14 13:27
   
현실론자님 첫번째 문장을 다시한번 풀어써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저는 월남전 참여에 대해서 매우 현실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지금또한 현실적으로 친미성향을 유지하면서 외교적이득을 얻을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만 당시에 활용하던 전략이 죽지 않은 채 팔팔하게 돌아 다니는걸 저는 지적하고 싶은 것이지요.
          
현실론자 12-10-14 13:41
   
머가 이해가 안되죠?
               
맛있어요 12-10-14 13:44
   
베트남의 공산화가 제 정치성향의 약점을 드러낸다는 점이요. 종최 이해가; 제 정치성향을 어떻게 아시는지..
                    
현실론자 12-10-14 13:48
   
베트남 공산화 과정에 대한 게시물을 팩트이기 때문입니다. 님은 그 팩트가 님 시각에는 보기 싫기 때문에 "냉전주의적 생각"이라는 8-90년대 년대 미국 중고딩이하는 이야길 하는 거지요.

베트남공산화에 대한 아래의 게시물은 널리 알리진 내용입니다. 내용이 틀렸으면 내용을 지적하시면 됩니다. "냉전주의적 시각"을 버리자는 철없는 소릴 할게 아니라.
                         
맛있어요 12-10-14 13:58
   
반 이상이 비난이시네요. 님이 제 글을 보기 싫어하시는게 보입니다. 그 한마디를 위해 많은 글을 쓰셨네요. 미국중고딩에 철없는 소리 까지.. 제가 말을 돌려드려야 할거같아요. 내용이 틀렸으면 내용을 지적하시면됩니다.
                         
맛있어요 12-10-14 14:01
   
첨언하자면 심리학에서 자기합리화 전략중에 '투사'라는 게 있습니다. 한번만 살펴주시길 부탁드려요.
                         
현실론자 12-10-14 14:01
   
처음 게시물에 님 글쓴게 잘못되었다는건 말씀드렸는데요?? 베트남의 공산화과정은 님이 보기 싫어하지만 아래에 있는 게시물이 팩틉니다.
                         
맛있어요 12-10-14 14:13
   
현실론자님 제 글쓴게 어떤게 잘못되었는지요? 저는 아랫게시물의 팩트 논쟁에 끼어든 적이 없습니다. 또한 그 아랫게시물이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비논리적이라고 보여지네요. 근데 중요한건 이 글은 그 논리가 아니에요.. 제가 관심법도 없고 지금 님의 주장과 근거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철없는 고딩소리를 할 정도라면 제 글을 인용하셔서 어떤부분이 비판하고 싶다고 주장과 근거를 밝혀주세요.
                         
현실론자 12-10-14 14:21
   
아래 글은 논리가 아니지요. 그냥 팩트만 열거한겁니다. 팩트남 열거한글인데 님이 보기 싫은 이유가 머냐고요?

님 정치성향에 반하기 때문이라고 밖에는 전 개인적으로 생각 못 하겠습니다. 딴 이유가 있나요?? 도배를 해서 싫다? 도배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도배해서 싫다면 도배하지 말라고 하셔야지요. "냉전시대 구시대적 생각"운운하지 마시고.
                         
맛있어요 12-10-14 14:38
   
현실론자님. 도대체 제 글 어디서 저 글 팩트를 지적했냐구요. 저글은 단순히 '간접조심하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이 글에서 지적하는건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위험성입니다. 어떻게 그게 제가 저 게시물을 보기 싫어해서 이 글을 쓰게 됬다는 결론이 나오고 '냉전주의적 시각'을 버리자는게 철없는 소리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민족 어쩌고 하면서 북한이랑 손잡자고 했습니까?

님의 생각과정을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왜 이글을보고 이 사람이 아랫글이 보기싫어서 이런말을하는구나 생각하고 냉전주의적 시각은 철없는 소리구나 라고 생각했는지요. 님은 이미 아래 월남 게시물을 하나의 팩트가 아니라 스스로 하나의 의견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제말이 틀립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상하게 근거는 '팩트일 뿐입니다' 라는 소리와 함께 주장은 '당신은 틀렸소'가 되는 겁니다. 괴상한 논리가 되는 것이죠. 말이 좀 격해지기 시작했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지금 전혀 앞뒤가 안맞고있습니다.
용산개작두 12-10-14 13:41
   
친일청산문제를 도대체 좌파우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고는 도대체 어디서 배운걸까?
     
현실론자 12-10-14 13:43
   
친일은 좌우할것없이 똑같이 있는데 그러니깐 더 이상하지요. 애들의 친일비판은 정치성향비판인지 진짜 친일 비판이 아닌 이유가 여기에 있죠.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9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928
105252 정치 보복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5) 호두룩 01-18 417
105251 문빠들아 대표팀 감독이 충격먹었다자나 (30) 화답 01-18 505
105250 이명박 제가 예언 이번년도 감옥에 수감될겁니다 (1) 태양권 01-18 545
105249 단일팀을 선수들이 이해한다고?? ㅋㅋㅋㅋㅋ (8) 진보인 01-18 289
105248 어제 mb 기침하며 한마디 했다고 정게 몰려와서 (1) 호두룩 01-18 314
105247 솔직히 김대중 노벨상은 (15) 비트고인 01-18 408
105246 김대중을 비롯한 이 나라의 좌파들이 반대한 것들 (15) 비트고인 01-18 316
105245 단일팀에 대하여 (1) 선더블렠 01-18 205
105244 안철수의 밑바탕에 뭐가 깔려 있냐면 대선 당시 기자도 … (1) 호두룩 01-18 344
105243 단일팀 밀어 붙이는걸 보면서 (19) 미쳐 01-18 435
105242 세력 구도를 보면 운명은 민주당이 이끌것이고 호두룩 01-18 345
105241 진짜 알바들 급하긴 급한가보네... (6) DarkNess 01-18 414
105240 그놈의 스네이크 박 동상을 왜이리 많을까요? (38) 태양권 01-18 441
105239 安·劉 통합공식선언.."통합개혁신당, 양극단 구태정치와… (4) 호두룩 01-18 482
105238 이냥반은 도대체 동상이 몇개야??? (18) 진보인 01-18 905
105237 꼼꼼하신 분이 입장문 발표할 때, 자택 근처에 이사 트럭… 흑폭풍우 01-18 381
105236 "불법 여론조사·소셜미디어 통한 가짜뉴스 집중 단속" (6) 가쉽 01-18 424
105235 뉴스에 깜이 안돼나봅니다. (2) 지현사랑 01-18 378
105234 소위 보수정권이 너무많은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3) 진실과용기 01-18 317
105233 초딩스럽게 설명해줌 (11) pilllo 01-18 391
105232 오유 수준 좀 보고 가라 ㅋㅋㅋㅋㅋ (24) 비트고인 01-18 468
105231 집사중의 집사 (1) 알라 01-18 313
105230 세월호 애기하니깐..욕을다네요? (16) 태양권 01-18 372
105229 누가 뇌물을 줬나요? (6) 진실과용기 01-18 241
105228 적폐청산 제대로 함 해야않겠습니까? (12) 비트고인 01-18 318
 <  4531  4532  4533  4534  4535  4536  4537  4538  4539  4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