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4-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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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병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이 위원장이 맞붙었던 지역이다. 이 위원장은 당시 안 대표에게 졌지만, 이후 꾸준히 지역구 관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바른미래당 창당 이후 유승민계에서는 “이 위원장이 인지도나 경쟁력 면에서 다른 당내 후보에 비해 압도적”이라고 주장해왔다.하지만 국민의당 출신들은 노원병이 과거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의 지역구였던 만큼 안철수계 인물이 출마해야 한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안철수계에서 노원병 지역에 김근식 경남대 교수를 전략 공천할 것으로 정해놓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안 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당을 위해 희생한 만큼 서울 지역 공천은 안철수계가 주도해야 한다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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