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일부
그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를 겨냥해선 "저는 새누리당은 잘 모르겠다. 공약이 있었는가? 아무것도 없었다. 있었던 것은 오직 총선 때 당 차원의 공약이 있었을 뿐"이라며 "후보로 선출된 이후 후보가 경제민주화에 대해 무슨 약속을 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들어본 일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김종인 위원장의 평소 말씀이나 그런 것으로 생각을 한다면 굉장히 강하다"며 "김 위원장께서 어떤 학회에서 축사로 '삼성과 같은 일개 재벌에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는 표현이 있었다. 일감 몰아주기를 규제할 것이냐 말 것이냐의 취지가 아니고 근본적 문제제기였다고 생각한다"고 김 위원장의 경제민주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삼성과 같은 일개 재벌에 국가의 운명을 맡길 수 없다 -
어떤 학회에서 축사로 김종인 위원장의 말
삼성 VS 반삼성
수출기업 VS 내수기업
이런 싸움이 아닐까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아무 이유없이 대기업을 해체시킬수 있는 초헌법적 집단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