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오늘 발표 내용입니다.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하려고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육·해·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
"이번 회담 시 의장대 사열은 역사적 유래, 국제적 관례 및 과거 사례 등을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 예우를 다 하기 위해
군의 예식 절차에 따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의장대 사열은 서양 중세 때 통치자가 자국 방문자에게 힘을 과시하기 위한 의식 행사에서 유래했다.
오늘날에는 각국에서 국빈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군악이 울리는 가운데 국가 지도자가 국빈과 나란히 집총 자세로 선 의장대 앞을 지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7일에 볼 거리가 넘쳐납니다.
김정은이 우리군의 그것도 육.해,공 3군의 의장대 행사를 보게됩니다.
우리군의 위용과 용맹함을 과시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전 세계에 고화질로 생중계됩니다.
벌써부터 흥분됩니다. 자랑스런 군의 용맹함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