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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8 22:20
깨시민 선동대로 개성공단이 "대박"이었을까?
 글쓴이 : 장호영
조회 : 724  



개성공단 경제성 따진 통일부 용역보고서

입주기업 80%가 赤字 혹은 순이익 1억원 이하


2011年 영업적자 기업 52개, 평균 당기순이익 -1400만원


  2011年 영업적자 기업 52개, 평균 당기순이익 -1400만원
  
지난 4월 북한이 개성공단을 잠정 폐쇄하면서, 파주시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 근로자들이 입경하고 있다.
  최근 《월간조선》은 작년 10월 통일부의 용역 의뢰를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작성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투자환경 개선방안〉이란 문건을 입수했다. 아직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216쪽 분량의 문건엔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 실태가 자세히 기술돼 있다.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에 따르면 2013년 2월 기준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섬유 72개 ▲화학 9개 ▲기계금속 23개 ▲전기전자 13개 ▲식품 2개 ▲종이·목재 3개 ▲비금속광물 1개 등 총 123개 업체다.
  
  이 중 119곳이 조사대상이었다. 실태조사 시점은 2012년 5월이다. 실태 파악이 어렵거나, 조사를 거부한 업체는 4곳이었다. 실태 조사 중 재무 부문은 118개사(社)의 재무자료를 바탕으로 2009년, 2010년, 2011년 등 3개1년의 성과를 분석했다.
  
  문건에 따르면 현지 법인들의 2009년 평균 매출과 영업손익은 각각 9억원, -1억5700만원이다. 영업손익이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한 이익 혹은 손실로, 매출에서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관리비를 뺀 것을 말한다.
  
  2009년까지 개성공단에 입주한 118개사에 이 수치를 대입하면, 당시 개성공단 총매출은 1062억원이란 계산이 가능하다. 총영업손실은 185억2600만원이 된다. 영업손익률이 -17%인 셈이다.
  
  2010년엔 평균 매출액이 11억3200만원으로 늘었지만, 5500만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2010년에는 지금과 입주업체 수가 같다. 한마디로 123개사가 1년간 일한 결과가 67억6500만원을 밑지는 것이었단 얘기다. 같은 시기 개성공단의 영업손익률은 -4.9%였지만, 〈2010년 중소기업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시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영업손익률은 5.61%다. 
  
  2011년엔 평균 매출이 14억7600만원으로 증가했다. 평균 영업이익금은 5600만원, 백분율로 환산하면 3.8%다. 〈2011년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같은 기간 국내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은 평균 5.44%를 기록했다.
  
  문건에 따르면 매출 규모별 영업이익률은 ▲5억원 이하 -24% ▲6억~10억원은 -13.9% ▲11억~20억원 3.8% ▲21억~30억원 9.3% ▲31억원 이상 13.6% 등을 보였다.
  
  업체별로 구분하면 2011년 영업손실을 낸 회사는 총 52곳이다. 이는 조사대상 업체 118개사의 44%에 달한다. 바꿔 말하면 개성공단 입주기업 절반가량이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매출액 ‘1억원 이하’, ‘1억~3억원 이하’ 기업은 각각 24개, 25개사로 전체의 42%를 차지한다. 즉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86%에 달하는 업체의 영업이익이 연간 3억원 이하였다는 얘기다.
  
  설사 영업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기업의 성패(成敗)는 결국 ‘당기순이익’ 발생 여부에 달렸다. 당기순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加減)하고, 법인세를 뺀 것이다.
  
  당기순이익이 있어야 주주에게 배당하고, 회사에 이익잉여금을 유보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2009년 -2억7200만원 ▲2010년 -1억3400만원 ▲2011년 -1400만원이다.
  
  
  부채비율은 같은 시기 국내 기업의 2배
  
5월 24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개성공단 입주업체 123개 모두 흑자 났다”고 주장했다.
  순이익 규모별 분포는 ▲적자 59개(50%) ▲1억원 이하 33개(27.9%) ▲3억원 이하 16개(13.6%) ▲5억원 이하 3개(2.5%) ▲5억원 이상 7개(2%) 등이다. 개성공단 입주사의 약 80%가 적자를 보거나, 1억원 미만의 순이익을 올렸다는 얘기다.
  
  ‘업종별 순이익 증감 추이 분석’에 따르면 흑자를 지속하는 업체는 15개사(16.5%)다. 적자를 지속하는 기업은 37개사(35.2%)다.
  
  다음은 ‘주요 안정성 지표 분석’이다.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는 부채비율과 자기자본비율이다. 부채비율은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것으로 일반적으로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이 비율이 높다는 건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기업의 지급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개성 현지법인들의 평균 자산은 2011년을 기준으로 33억9000만원이다. 평균 부채는 26억3100만원, 자기자본은 7억5900만원이다.
  
  이에 따라 2011년 개성공단 입주사들의 평균 부채비율은 346.7%가 된다. 같은 시기 국내 기업 부채비율은 개성공단의 절반 수준이다. 한국은행이 국세청에 법인세 신고자료를 제출한 국내 기업 43만629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1년 국내 기업들의 부채비율은 152.7%였다. 
  
  문건에 따르면 업종별 부채비율은 ▲섬유·봉제·의복 501.5%(국내 평균 169.4%) ▲가죽·가방·신발 232.6%(163.4%) ▲화학·고무·플라스틱 115.9%(153.5%) ▲기계·금속 1575.4%(158.2%) ▲전기·전자 183.5%(139.9%) ▲잡화 316.7%(172.6%) 등이다. ‘화학’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국내 평균을 초과하는 셈이다.
  
  부채비율을 매출 규모에 따라 분류하면, 매출 10억원 이하 업체에서 자본잠식이 발생한 곳이 27개(23%)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비율이 301%를 넘는 업체도 35개사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다.
  
  기업의 자본은 발행 주식 가치를 뜻하는 납입자본금과 기업이 영업 활동이나 자본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내부에 유보한, 잉여금으로 구성된다. 적자가 계속 돼 잉여금이 바닥나면, 납입자본금을 까먹게 되는데, 이를 ‘자본잠식’이라고 한다. 
  
  자기자본비율은 총자산 중에서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다. 자기자본은 직접적인 금융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안정된 자금이다. 자기자본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구조는 건전하다고 할 수 있다. ‘자산=부채+자본’이므로 보통 표준비율을 50% 이상으로 보고 있다. 2011년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자기자본비율 평균값은 22%, 국내 기업은 39.6%였다. 이것은 개성공단 기업이 원래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개성공단에 입주하면서 적자를 본 것일 수도 있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307100017


대부분 적자, 세금으로 지원

면세혜택까지 주고 법인세도 감면해도 적자.

10년 넘게 해도 평균내보면 적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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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레이너 18-04-28 22:22
   
사업시작하고 2년만에 흑자나면 언넘이 월급쟁이하냐? 다 사업하지 ㅄ아
무라드 18-04-28 22:26
   
아직도 숨 쉬고 있네 이거 ㅋㅋㅋ
내일을위해 18-04-28 22:28
   
사업의 ㅅ도 모르는게 웃기는군.
프리워커 18-04-28 22:30
   
일을 해... 키보드질로 연명하지말고...
세상 돌아가는거 몰라도 돼니, 나가서 니 밥벌이는 스스로 해야하지 않겠니?
ultrakiki 18-04-28 22:31
   
아직도 더듬이를 흔들어~

개추해~
이모튼 18-04-28 22:31
   
조선찌라시놈들 정작 중요한 상황 언급 안하네.

2010년 3월 천안함, 연이은 연평도포격으로 남북상황 최악으로 치달았고

그로 인해 생산에 막대한 차질...

그것만 아니었으면 영업이익 상황호전은 당연했겠지.

지금처럼 우호적인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사업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입주를 원하지.
좋은여행 18-04-28 22:42
   
조선일보기사 패스
신의한숨 18-04-28 22:45
   
조사 시점 봐라..............야비한 인간들
이니으니 18-04-28 22:46
   
그러먼 문닫는거 맞자너~~~~~~~~~~~~~
발상인 18-04-28 23:06
   
출처보자
조선일보다

조선일보는 매족단체로 볼 수 있고
이를 유포하는 것은 매족노로서 적합한 행위가 되겠다
와봉레 18-04-28 23:07
   
사업 시작은 원래 적자입니다. 매출이 딸릴수도 있으나 일단 감가상각비용이 엄청 높습니다.
업종별 부채비율을 따져봐도 사업 첫시작의 기계장치 도입부분같은 라인설비가 이루어지는 항목 예컨대 기계 , 전기업종는 부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고요.
사업시작한지 얼마 안된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은 그다지 의미없다고 봅니다. 사업시작 후 5년은 오히려 비재무적인 요소가 중요한 시기에요.
푸른능이 18-04-28 23:53
   
조선...
허당 18-04-29 00:10
   
적자났는데  96프로가 다시 입주를 원하겠냐 ㅋㅋㅋ
말 되는 소리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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