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소리 들어가면서 복당하고 준표가 밀어줘서 원내대표도 하고..
뭔가 임팩트좀 남겨야 하겠는데..준표는 혼자 살풀이 하고 다니고 야심차게 건수 하나 물었는데 판문점 돌풍
에 다 날라가 버리고 언론도 관심없어~ 당 소속 의원들도 관심없어~ 당대표란게 와서 속만 긁어 놓고..
시민들은 쌩쑈한다고 비웃고.. 배는 고프고.. 곧 비는 내린다고 하고..
눈물도 나올테고.. 내가 여기서 뭐하나.. 싶기도 하고..
어쩌겠어.. 그냥 한대 맞고 슬금슬금..빠져야지 모양새는 빠지지만 더 해봐야 배만 고프고 시간 지날수록 남는
것도 없고.. 빠져나갈 구멍도 줄어들고.. 고..고..고...
그 심정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장제원이 겨우 빠져나온 구덩이에 다시 밀어 넣을려고 하니..ㅋㅋ
다시 들어 가셔야지...
언능 몸 추수리시고 단식투쟁 복귀 하시기 바랍니다~ 홨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