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5-13 10:16
이재명 "김대중-노무현의 핏줄은 토론해야 한다"
 글쓴이 : qwerty
조회 : 675  

~~~~~~~~~~~~~~~~~~~~~~~~~~~~~~~~~~~ 
<김대중, 노무현의 핏줄은 토론해야 합니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은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전국지검 평검사 40명과 함께 검찰개혁 방안에 대해 공개 토론회를 실시, 이를 전국에 생중계했습니다.


헌정 사상 유례가 없던 대통령과 검사들간의 토론회에서는 검찰의 인사위원회 설치, 법무장관 인사제청권의 검찰총장 이관, 검찰의 정치적 수사 독립 방안 등이 다뤄졌고, 어느 때보다도 팽팽한 긴장감이 오갔습니다.


이때 한 평검사가 직접적인 공격성 질문을 합니다. "대통령 취임하시기 전에 부산 동부지청장에게 청탁 전화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발언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이쯤 가면 막하자는 거지요? 우선, 이리 되면 양보 없는 토론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청탁 전화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당시 상황을 소상히 밝혔습니다.


이처럼 그는 상황과 시기, 상대의 지위를 가리지 않고 늘 토론하는 사람이었습니다. "5년 동안 같이 앉아서 고치시며 계속 토론했다. 말을 해야만 말이 생각나고 생각이 발전한다고 하셨다."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언급한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민주당의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자리, 어떤 시간에도 토론하기를 꺼리지 않았고, 오히려 기꺼이 국민 앞에 나서 당당하게 토론했습니다. 그분들이 달변가라서가 아닙니다. 토론은 가장 합리적인 설득의 방법이며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는 기본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이재명도 토론이 두렵습니다. 수천만 국민 앞에서 약점을 공개하고 개인사를 해명하는 것이 힘겹고 상처도 받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고 국민 앞에 서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라면 주권자인 국민 앞에 철저히 발가벗겨져 검증 받고 시험 받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질문이 불허된 기자회견, 대면이 생략된 보고... 우리 국민이 기다리는 차기 대통령은 더 이상 전과 같이 침묵하는 대통령, 잘 포장된 모습으로 준비된 연설문만 읽어내려가는 대통령이 아닐 것입니다. 19대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면 국민 앞에 토론으로 검증받는 것이 도리입니다.


이재명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계승하고자 '후보자 토론'의 보장을 요청합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핏줄은 토론해야 합니다! 


이재명도 토론합니다!



2017-02-25

~~~~~~~~~~~~~~~~~~~~~~~~~~~~~~~~~~~~~~~~~~~



작년 경선 시 이재명이 했던 말입니다. 이유는 문재인이 '토론을 피해 도망친다는 것'이었고요. 정작 문재인 측에서는 민주당 당규 대로 8번을 모두 다 하겠다고 받아들였고, 다만 이재명 측에서 요구하는 추가 토론 요구를 다른 일정 때문에 전부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저런 글을 쓴 겁니다, 그 외에 이재명 본인 트윗은 물론 측근 정종삼 같은 부류가 대놓고 문재인을 조롱하고 다녔습니다. 2달 남짓한 기간에 8번 토론을 다하겠다고 했는데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토론은 전부 11회가 열렸고, 이재명은 큰 소리 친 것과 다르게 토론에서 본전도 건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경기도 지사 후보로 나온 이재명은 작년과는 다른 사람인지, 어째 토론에 나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경선 기간에도 모든 토론을 거부하고, 나온다고 했다가 뒤늦게 취소한 라디오/인터뷰도 몇 번이나 있고, 한 번 필수로 해야하는 공식 토론마저도 돈이 없다고 발뺌하다가 결국 민주당이 그 돈을 부담하여 마지못해 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제 나온 연합기사입니다.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81536



경기도지사 후보 이재명-남경필 토론회 무산기사 입력 2018-05-12 20:00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지사 선거에 나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더불어민주당)과 남경필 경기지사(자유한국당)의 방송 토론회가 무산됐다. 

12일 인천경기기자협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측은 이날 협회 측에 공문을 보내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이 후보는 기존 일정을 변경하는 불이익을 감수하며 참여하려고 노력했다"라면서 "그러나 귀 기관에서 5월 10일 송부한 방송 토론 질문지 내용 중 상당수가 편향돼 있음을 확인, 긴 논의 끝에 불공정한 토론에는 참석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라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인천경기기자협회는 오는 15일 오후 3시 티브로드 수원방송 스튜디오에서 이재명 후보와 남경필 후보를 대상으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기자협회 관계자는 "이 후보 측이 주장한 편향된 질문은 트위터 '혜경궁 김씨' 등 사안"이라며 "질문은 협회 소속 9개 언론사로부터 취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토론회 시작 시각은 애초 오후 2시였고, 이달 초 이재명 후보가 토론회를 오후 4시로 미뤄달라고 요청해 협회가 양보, 오후 3시로 시간을 미룬 것"이라며 "토론회 불참을 통보한 이재명 후보 측 결정에 대해선 조만간 협회 차원에서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기기자협회는 남경필 후보 측에 단독 토론회가 가능한지 문의한 상태다. 

you@yna.co.kr



~~~~~~~~~~~~~~~~~~~~~~~~~~~~~~~~~~~~~~~~~~~


네, 민주당 후보가 자한당 후보 앞에서 도망친 겁니다. 바로 그 남경필을 상대로, 제로니모 님에 따르면 이재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패악질을 저지른 남경필에게서 도망을 쳤습니다, 정작 이런 작은 게시판에서 자기 지지자들은 혜경궁 따위는 이재명하고 별 연관이 없다고, 별 문제 없다고 열심히 반론하는데, 이재명 본인은 혜경궁 이야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시간을 미루고 하다가 결국 참가를 거부하였답니다.


여기서 최근 들어 이재명 비판글이 늘어났다고 작업, 갈라치기 의심을 하며 애써 이재명을 감싸안는 분들, 처음 혜경궁 논란이 터졌을 때부터 이번 남경필 토론 무산까지, 과연 당신들이 아는 이재명이 할법한 행위인지 잘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8번 예정된 토론을 전부 다 하겠다는 문재인더러 도망친다고,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불통이라고 그렇게 매도하던 그 이재명이 이번 경선/지선 어떻게든 토론을 안 하려고 내빼는 모습이 과연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껏 일베를 비롯해 민주당 대의원까지, 조금이라도 자기를 음해했다고 여기면 고소/고발을 서슴치 않던 사람이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 선명하고 일단 자리에만 오르면 겁없이 적폐청산의 칼을 휘두를 거라는 사람이 이렇게 계속 도망치고 은폐하려는 이유라고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떳떳하다면 오히려 나가서 모든 걸 밝히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게 이재명 스타일 아니었습니까? 지금 이재명이 보여주는 모습이 당신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그것과 같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제로니모 18-05-13 10:20
   
기사에 질문 내용이 불공정하다는 건 안보임?

참 그래서 자발당 편들어 남경필 쪽을 주장은 이해하면서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측 주장은 신뢰안한단거 아님?

고로 님은 어느쪽 지지자인거임? 자발당? ㅎ
이것두 깔게 되는거임? ㅎㅎ

혹시 지난 대선경선 토론에서 봤음 알겠지만 이재명이 토론실력이나 아는게 부족해서 피할거라 봄?
그래봤다면 그냥 님 수준이 그기까진거구.
     
qwerty 18-05-13 10:29
   
9개 언론사 질문을 취합해서 만든 목록인데, 그걸 이재명이 불공정하다고 하면 불공정 한 겁니까?

이재명이 계속 토론 안 하고 도망치는 걸 비판하면 자유당 지지자가 되는 겁니까? 전 작년 이재명이 문재인더러 토론 안하고 도망친다고 욕했을 때 이재명에게 엄청 분노했고, 지금와서 그가 보이는 다른 모습에 어이 없어 하는 중인데, 님은 어떻습니까?
          
제로니모 18-05-13 10:35
   
그 9개언론사 중 님 생각에 수구언론이나 문제없는 언론 아닌곳이 몇개나 있음?

글구 이재명측이 못받아들일 그 내용이 뭔지 확인해봄?

것부터 확인하고 말하시지?
               
qwerty 18-05-13 10:37
   
그런데 이재명이 꿀릴 게 없다면 전혀 피할 이유가 없겠지? 당신이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이재명은 그런 것도 감당할 수 없나? 문재인, 김경수 하는 것 못 봤음?
                    
제로니모 18-05-13 10:41
   
문통도 지난 경선서 이재명이 더 토론하자는거 피했는데?

여기에 문통을 끌어들인건 그건 적절한 비유가 아니고. 오히려 반대급부인거고.

글구 내질문에나 대답안하구 계속 피해가며 딴소리만 계속 늘어놓네.

불리한 질문은 논점회피. 님이야말로 토론을 피하고 있는데? ㅋ
                         
qwerty 18-05-13 10:45
   
본색 나왔네요, 손가혁님아. 문통이 이재명이 토론하자는 걸 피했다고? 그래서 8번할 걸 11번함? 그건 지적하면서 이재명이 지금껏 토론 딱 한 번 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함?

이재명 지지하려면 당신처럼 애써 말 돌리고 뻔뻔하게 댓글 써야 되는건가? 그럼에도 양심에 전혀 가책을 못 느끼나? 이런 댓글 달고 부끄럽지도 않음?
                         
제로니모 18-05-13 10:56
   
1년전 기사 검색해봐.

11번이 아니라 무한대로 시간 제한없이 주장한 사람이 이재명이라고. 알간?

니가 자꾸 개소리하려고 문통을 끌어들여 이재명과 비교질하는데, 팩트는 당시 이재명은 토론 무한대를 주장했는데 문통의 예시가 적절한 인용이니? 생각하라고 머리가 있는거야. 알간?

왜 애문 문통을 끌고들어오니? 양심없는 인간아.

자꾸 토론 피하지말고 내질문에나 대답해.
                         
qwerty 18-05-13 11:03
   
중요한 건 경선 시 토론한 횟수는 11번이라고, 인간아.

그런데 정작 이재명은 단 한 번도 마지못해 했고. 이해가 안 되나? 지금 토론 가지고 이재명 비판하는 게 자기가 했던 짓 때문이라고 연결도 못해? 말도 안통하는 너 따위하고 무슨 토론을 하는데? 지금 이 본문 글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잖아?

그만 멍멍 거리면서 계속 이재명이나 빨아, 손가혁님아.
                         
제로니모 18-05-13 11:10
   
뭐라니? 멍청씨? 이거 ㅆ렉 커밍아웃하네.

경선당시엔 적어도 이재명이 그누구보다 더 토론하자고 가장 적극적인 명확한 팩트가 있는데.

니가 문통을 예로 끌어와서 문통이나 김경수를 닮으라하니 앞뒤가 안맞는 적절한 예가아니란 소리란걸 아직도 이해가 안됨?

당시 기사 몇개만 찾아봐봐. 이건 찾아보래도 안듣고 논점회피하고. 참...
내일을위해 18-05-13 10:23
   
아무리 그래도 남경필은 안됩니다.  남경필운동하는건  뭐라안하지만  민주당지지자인척은 하지맙시다. 역겨우니까요.
     
monday 18-05-13 10:27
   
그것 밖엔 기댈 데가 없는 게 우리읍장님 현실
          
내일을위해 18-05-13 10:36
   
그래도  자유당은 안찍습니다. 꺼져주세요.
     
qwerty 18-05-13 10:39
   
마찬가지로 손가혁님, 민주당지지자인 척 하지 맙시다. 님도 기회만 생기면 문재인 물어뜯을 것 아닙니까? 역겨운 댓글 달지 말고 꺼지세요.
탈곡마귀 18-05-13 10:26
   
흠... 이런 글 올라오는 것 보니 이재명이 답이내요.
북명 18-05-13 10:27
   
남경필이 된다는 말은 안보이는데요..
과연 이재명의 행태가 적폐청산을 기치로 내거는 사람이 할 짓인가라는 것을 말한 것으로 보이는데...
혜경궁김씨 일베 조폭등이 포함된 질문이 불공정하다고 여겼겠죠...
다른 불공정한 것은 전혀 없을테니까요...
아니면 그 불공정한 것을 국민에 공표하면 되는데 그 내용은 전혀 없다면... 위 사실이 맞겠죠...
이게 바로 피하는 것이고 ... 의심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이죠...
쾌도난마 18-05-13 10:27
   
확실히 알수 있는건 지난 경선에 맘을 두고 이러고 있다는거..
미안합니다 미안해요.. 이재명 본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때일은 정말 잘못했다 라는거인정하고 있습니다.
     
북명 18-05-13 10:29
   
지난 일은 지난일이고 과거 이재명이 틀린 것은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지금의 이재명이 과거 이재명과 전혀 다른 악의 축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이 문제인거지 과거는 별 나무랄게 없어 보이네요...
          
쾌도난마 18-05-13 10:33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저보다 글쓴이에게 해주시는것이 더 바람직한  내용같습니다
저야 어찌됐든 이재명이 문재인 공격을 더럽게 했다는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이재명이나 지지했던 저나 사과할일이니까요
               
북명 18-05-13 10:36
   
과거에 지나친 면이 있었죠... 없는 것을 마치 있는거처럼 만들어 자유당과 같은 이유로
문재인을 깐건 분명 잘못되었죠... 그러나 위에 나온 본문만으로는 그를 악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은 악이죠... 악 중에서도 디아블로급...
일베... 조폭 ... 혜경궁홍씨 관련질문이 포함된 토론회를 거부한다는건
과거 그의 모습과 정반대이고 이게 나라를 망칠 인간의 표본이라는거죠...
                    
쾌도난마 18-05-13 10:47
   
횡설수설한걸로 보여요..
무슨 의도를 가지고 저한테 이러시는지 대충 감잡히는데요.
현재 악이라고 칩시다. 그렇다 해도 민주당엔 그런 악당 하나쯤은 잘 길들여 써먹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다음 대선때에는 이미 문재인이 많은 인재메뉴를 내놓으셔서, 꼭 이재명만 선택해야할 이유도 없어져 갑니다. 그때가서 싸워도 된다 여기고 있어요. 이부분에서 서로 의견이 다를수 있으니 이쯤에서 정리하시고요.

본문만으로는 그를 악으로 볼수 없다고 하신말씀이 진짜 저에게 필요한 말씀인지
다시 여쭤보고 싶네요. 제가 꼭 들어야 하나요?
글쓴이보다 제가 더 우선인가 싶어 묻습니다.
                         
북명 18-05-13 10:59
   
아니 님이 과거에 대해 사죄하니깐 하는 말이죠...
이재명이 과거 없는 걸 자유당과 공유하고 문재인을 깐건 잘못이고
님은 그걸 미안하다고 한게 아니죠...
그걸 님이 미안하다고 했으면 내가 뭐라 안하죠...

님은 문재인에 대해서 토론 운운하며 문재인을 옥좨는 모습에 대해
사죄한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그건 미안하다고 할 정도는 아닌죠...
qwerty 18-05-13 10:35
   
이재명 지지자님들, 웃기지 마세요.

전 절대 자유당 종자 남경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다만 이재명도 용납할 수 없을 뿐입니다.

그래도 이재명은 일단 민주당이니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지요. 이제와서 경기지사 후보에서 갈리지도 않겠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이런 글을 쓰고 댓글을 다는 이유는, 적어도 인정한 건 인정하고 비판할 건 비판하고 밝힐 건 밝히고 가자는 겁니다. 님들은 괜찮지 몰라도 이재명에 대해서 다른 민주당 지지자들은 결코 그냥 덮을 수 없는 점이 있고 비판할 수 있다는 걸 말입니다.
     
내일을위해 18-05-13 10:38
   
이재명 안찍음 남경필인데 완벽한 모순이네요.  언어도단인가?
          
qwerty 18-05-13 10:41
   
난독 입증하지 말고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제로니모 18-05-13 11:02
   
그니깐 뭘 더 밝히잖거?
     
쾌도난마 18-05-13 10:42
   
뭘 인정하셨는데요 ㅎㅎ 세월호를 생각하는 마음도 다 거짓이라고 하는판에..
아무것도 단 하나라도 인정하는게 없이 밝히자고만 하는데 그 꿍꿍이가 더러운건 생각안하는지..

이재명 지지자 이전에, 가장 우선하는건 문재인 지지 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님 뒤에만 문재인 있다고 생각마세요. 저희도 문재인을 지지합니다.
          
qwerty 18-05-13 10:52
   
이재명 지지자들이 문재인 지지해서 그렇게 가장 악랄하게 문재인 물어뜯었나요? 문준용 사건 끌어내고 박근혜와 동일시하고 치매에 어벙에 어쩌고 하고 경선 후에는 안철수 뽑는다고 구호 외치고요?

하지만 쾌도난마님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문재인, 노무현지지자라면 적어도 혜경궁 사건을 대해 분개하고 진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쨌든 간에 그 트윗을 단 사람이 누군지 전혀 안 밝혀지지 않았잖습니까? 이재명의 소극적인 대응이 여태 그를 이 논란에서 자유롭게 풀어주지 못한 건 사실 아닙니까?
               
제로니모 18-05-13 11:04
   
이재명지지자들이 다물어뜯었음?

일부 손가혁들이람 몰라도 다수의 나같은 사람은 첨부터 지금껏 두사람 모두 선의경쟁만하길 바랐는데?
               
쾌도난마 18-05-13 11:06
   
문재인 물어뜯은거에 대해 이재명이나 지지자인 저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초부터 문재인을 지지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솔직해져봅시다.
문재인이 이렇게 잘할줄 아셨는지요. 여기서 거의 80%는 문재인이 이렇게 까지 해낼줄은 몰랐을겁니다. 당시 이재명지지자들은 오죽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이재명 지지자들은 문재인을 선택했습니다.
그 ㅄ같은 손가혁은 빼고요..
안철수 뽑는다고 구호 외치는게 잘못된것이라는걸 아시면서, 현재 남경필을 지지하자고
하는건 정당하고 합리적인가요? 그런 사람들이랑 똑같이 놀꺼면, 적어도 욕은 얻어 쳐먹을 각오는 하셔야지.. 이재명 지지자들이 대부분 경선패배 인정 후 문재인찍은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 앞에 뭐가 그리 떳떳합니까.. 오히려 '너 손가혁..'이라 낙인안찍으면 다행이죠 요즘같아서는..

혜경궁 사건은 궁금합니다. 하지만 정치라는건 순수한 의도만 가지고 움직이는게 아니지요. 마치 인정할껀 조또 없슴서, 밝힐거는 밝히자고 하는 사람들 처럼..
어찌됐든 이 싸움에서 민주당 사람이 이겨야 한다는거고, 그것이 의문투성이다 하더라도
큰 적을 상대해야할 우리로서는 감내해야할 부분입니다.
어떤 ㅄ이 그러던가요? 우리 내부일 걱정이 쏠릴만큼, 적이 졸 만만하다고..
                    
북명 18-05-13 11:08
   
님은 미안할 수도 있겠죠...근데 이재명은 아니죠...
                         
제로니모 18-05-13 11:13
   
자발당 프락치에게 하는 소린 아닌데?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4702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0854
121602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60%대 임박..긍정 59% 부정 33% (10) 소음측정기 04-17 676
121601 난 아무리봐도 윤짜장이 검찰조직을 위하는것같지는 않… (7) 뭔데 05-11 676
121600 이용수 할머니 회견문 현장서 바뀌었다…"뒤늦게 알고 … (3) 호태천황 05-29 676
121599 유오성 간첩조작했던 검사근황 (5) 너를나를 06-10 676
121598 문재인 부정평가 다시 50%. 추미애 찬스에 20대 등 돌려 (14) 철미니 09-14 676
121597 배준영 "공시가 올리려면 국회 동의 받아야"…입법 추진 (10) 실제상황 11-01 676
121596 6~7회 접종을 까는 종양일보와 일요 최훈민....... (2) 강탱구리 02-27 676
121595 민주당 입장에서 이준석 참 두렵지 (14) 광개토경 05-28 676
121594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 컴맹만세 03-18 675
121593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 ㅋㅋ (3) 기억의습작 04-04 675
121592 사람볼줄 아는 빌게이츠의 진실 (7) ntc22 04-22 675
121591 5년후 정게의 모습... (7) 롱키스 04-24 675
121590 광주민주화 운동에 대한 진보의 반응. (8) 귀향살이 04-25 675
121589 아놔... 지령이라도 내려왔나... (1) 귀향살이 04-30 675
121588 윤창중 시인 함? 쓰레기새끼 (1) 덱다딕독 05-12 675
121587 아이디는 자기 맘대로 지으면 됩니다. 여러분 (33) 하하하핫 05-17 675
121586 세력을 쥐면 또다시 분열되는게 정치 특성입니다. 유르냐라자 05-26 675
121585 이승만이 여권에 쓴 것이 문제면..... (6) 바쁜남자 10-06 675
121584 군대 복무 안한 사람은 국회의원 못하게 하는 법이라도 … (7) 사량 11-11 675
121583 흔한 이명박의 디스.jpg (1) 유랑선비 11-14 675
121582 우리 나라엔 (5) 푸른도깨비 11-15 675
121581 국정원 여직원 "경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했다" (9) 지쟈스 11-25 675
121580 좌파클라스 운운하더니 이거는그럼 애국보수클라스임? 민주혁명 12-12 675
121579 종북 테스트 (18) 블루로드 12-18 675
121578 통일은 대박이라고 하지만.. (4) nyamnyam 01-25 675
 <  3881  3882  3883  3884  3885  3886  3887  3888  3889  3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