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루킹 뉴스 보면서 이상한게...굳이 닉네임을 썼다는거지. 그냥 본명쓰면서 가도 되는데...
이 뉴스의 확산을 방해하는 가장 큰 장벽이 바로 그 드루킹이라는 네이밍이거든. 네이밍의 귀신인 기자들이 이걸 놓쳐?
킹크랩? 그냥 매크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어르신들도 대강 알아들음...
그러면서 오늘 중앙일보에 국정원 매크로는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내가 보기엔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을 드루킹으로 존나 물타기 해서 어물쩡 넘어가고 싶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국정원 매크로 사건은 담당자가 마티즈 당한 무서운 사건이고.
이탈리아에서 매크로를 사왔다는것도 밝혀진 사건임.
이 매크로는 타겟의 핸드폰에 아동뿅뿅를 보낼수 있고 카메라 감청 화면감청 다 되는 매크로임.
문재인의 트위터에 야동표지가 올라온적이 있고 지금도 보수들은 야동보는 문재인이라는 말을 하는데
나는 이것이 이 국정원 매크로의 기능테스트였다고 의심함.
드루킹이 쓴 댓글 다는 매크로보다 훨씬 고성능의 매크로인데 오늘 중앙일보가 이 국정원 매크로가 더 구리다고 함.
그리고 이사건은 박근혜정권의 정당성을 없애는 사건으로 이 건으로 한창 시끄러울때 벌어진 사건이
바로 세월호 참사임.
적어도 적폐들이 드루킹건에 국정원 매크로를 언급하며 희화하 하는것은 이 이슈를 물타기하려는 필사적인 노력이 아닌가 의심스러움.
이 국정원 매크로 이슈 확산에 드루킹 이슈가 들이부어져서 관심에서 희석시키는 기능은 틀림없이 현재 작동되고 있다고 본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223605
- 북쪽 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