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의 위협을 본 미국의 북한 길들이기라고 봅니다.
더 이상 북한의 벼랑끝 전술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이 반영 되었고
협상 테이블이 원탁이 아닌 상석에 미국이 있음을 주지시켜주는 방편으로
편지라는 다소 정중한 방법을 통하였지만 확실한 경고를 한것입니다.
미국으로서는 인질도 모두 데려왔고 제제는 계속 되고 있으며 아쉬울게 없죠
북한도 이번 기회에 협상의 방식에 진성성을 가져야 함을 배울 기회가 되겠네요.
지금 이야말로 핫라인이 필요할 때 같습니다.
문통의 고심이 깊어 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