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폐기에 대한 미국과 북한의 시각이 상당히 다르다 라는걸 알수 있네요.
미국의 주장은 cvid 즉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핵폐기를 원하고
북한은 단계적인 핵 동결을 원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견해차이가 워낙 커서 이번 회담이 성사되기가 쉽지 않다는걸 트럼프가 눈치챈것 같습니다.
이번에 중국에 찾아가서 북한이 이런걸 상의한듯 보이며 미국으로 부터 공격에 대해
동맹국으로 보호를 약속 받은듯 하며 벼랑끝에 있던 북한이 자세를 높이게된 이유가 된듯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게 이 사태를 해결할 방법은 북한이 모든걸 양보하고 cvid를 받아들이는 것 뿐이 없을듯 한데 이러자면 북한이 체제가 위험할수 있다는걸 느껴야 한다는 겁니다.
앞으로 북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대북문제가 더 험악해 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