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08616363
개인적으로는 볼튼 최선희 못지않게 이 양반도 북미회담이 취소되는데 한 몫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지만 국제정치와 남북관계에 관한 학자적 견해는 존중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제조율이 안된 것이 원인이나 여전히 북미회담은 긍정적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
사안이 거대한 것에 비하여 너무 속전속결로 해결하려던 것이 아닌가 구체적 안건이 과연 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전에 빠르게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인가 들던 의구심이
결국 팽팽한 기싸움 만큼 합의에 이르는 길도 쉽지 않다는 것으로 확인된 것 같습니다
트럼프도 김정은도 국제정치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정치에서 승리하려는 것일테고 물러서는 모양새를 보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격을 받게 될테니 험악한 말전쟁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특히 북한은 정상국가가 되기위해서는 정상외교부터 배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중국이 개입하여 회담이 어려워졌다는 미국의 주장과는 다르게 문정인은 중국의 참여에 대하여 부정적이지 않게 생각하는 것도 제 생각과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