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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5 23:26
근데, 트럼프 또 언제 바뀔지 모름.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591  

트럼프, 김정은 둘다 협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깨지진 않을 거로 봅니다. 

깨면 엄청난 제재가 있을테니 깨지도 못하죠. 

분명한 것은 트럼프는 장사꾼입니다. 
이익과 손실을 분명히 계산할테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끌고 가려고 할 것입니다. 
트럼프가 자꾸 흔드는 것도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전략일뿐이죠.


트럼프 한 마디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느긋하게 지켜보는게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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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이로 18-05-25 23:28
   
트럼프도 제발등에 불떨어져 있는 상황임..

6월12일이 괜히 나온 날짜가 아님
     
째이스 18-05-25 23:30
   
6.12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지.. 열린다고는 안했습니다.

지금으로선 단언하기 힘듭니다.
          
아로이로 18-05-25 23:33
   
열린다고 한적 없고 그 날짜가 미국내 상황때문에 나온날짜라고

말하는겁니다..
고소리 18-05-25 23:31
   
하기만 해라 또람프 형아
     
째이스 18-05-25 23:33
   
이제까지 양측의 행태로 볼 때... 협상은 반드시 한다고 봅니다.

다만, 시기는 단언하기 힘듭니다.
늑대의여유 18-05-25 23:32
   
전 회담 불가라고 할 걸 느낌은 있었으나 바로 바뀔지는 솔직히 몰랐습니다...
다시 또 변경할 수도 있으나 이번에는 급작스레 하기는 어렵고...
회담일정을 다시잡아가면서 시간을 벌 수있다고 봅니다.
중간에 한 두번 정도 충격요법을 사용할 개연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북한도 더이상 버티기 어려워 어떻게든  죄종 절충안을 찾으려할 것 같습니다.
     
째이스 18-05-25 23:36
   
하루만에 자신의 말을 뒤집은 대통령은 흔하지 않습니다.
트럼프이니까 가능한거죠.

사실 북한은 기대이상 충분한 핵포기 의지를 보였으나...
오히려 트럼프는 그걸 최대한 이용하려고 하는듯 합니다.

북한의 자존심이 많이 상할거 같습니다.
          
늑대의여유 18-05-25 23:49
   
그렇긴한데 이번에는 북한의 패가 너무 보였습니다...
그걸 트럼프가 제대로 캐치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하루만에 말바꾸기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북한의 패는 너무 패턴대로 나간 면이 있었습니다...
차라리 제짧은 생각이라면 김정은이 문통께 핫라인을 요청하고,
지난세월 압박해왔고, 이제 바꾸려니 내부 반발이 너무 많다..
어떠한 상황이라도 자기의 본심이 아니니
트럼프와 회담 시 꼭 전달해달라.
이렇게 했다면 아마 트럼프도 속았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물론 저의 짧은 생각입니다...
그런데 솔직히 풍계리 발파영상을 보면 내부폭파는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째이스 18-05-25 23:57
   
개인적으로 이번 북미회담은 이미 승부가 갈렸다고 봅니다.
작년 괌포격 위협에도 트럼프가 꿈쩍하지 않으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소용이 없어졌습니다.

북한은 지금 신통한 카드도 없고 퇴로도 없습니다.
중국을 의지해... 예전으로 돌아가봐야 별볼일 없습니다.
급한건 북한입니다.

트럼프는 그걸 잘 알고 있으니 북한이 밀릴수 밖에 없는거죠.
트럼프는 하루만에 말을 바꾸면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한 겁니다.
너른들 18-05-26 00:10
   
이번에 북한 하는 걸 보니 트럼프가 적당히 버릇을 가르쳐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국하고 회담할 때도 아예 안 나오거나 전화 안 받거나 하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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