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로 한발 양보하는 수준으로 정리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북은 70여년간 써먹은 전술이 먹힐것이라 생각했지만, 상대가 기존 워싱턴의 정치상식 1도 없는 트럼프.
트럼프 역시 판 자체가 깨지면 안되기에 마치 물건팔다 찔러보는 느낌.
"거래가 성사되기 힘들겠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다음에 거래하시죠. 혹시라도 마음 바뀌면 연락주세요"
다시 북미회담은 시동걸리는 듯 한데....
정상회담 20여일 남기고 '파토'를 외치는 트럼프가 10일 남기고도 그러지 말라는 보장 없습니다.
서로 강대강 대결은 이번 계기로 조금 내려놓을 듯 싶습니다.
ps. 아베랑 자한당(자민당 한국지부)은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