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나봐요~~~*

감정이 이성을 억누를 때 모든 합리적 주장은 힘을 잃습니다.

2017 3분기 경제성장률은 반도체 주도 수출의 증가와 추석전 밀어내기 수출의 결과이지 문재인이 주장하는 소득주도 내수경제의 성장이 아니다.  실제로 일반 국민에게는 이런 경제성장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 성장이다. 반도체 주도 성장은 당분간 유지 되겠지만 반도체 개발에 혈안이 돼 대량 투자를 하고있는 중국이 얼마나 빨리 한국을 쫓아 오느냐에 따라 언젠가는 그 수명이 끝날 것이다. 수출의존도가 세계 제일인 한국이 문재인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수출을 유지할 수 있다고? 인구 5000만의 내수시장이 수출을 대체해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허황된 꿈이다. 하루 빨리 반도체를 대체할 수 있는 산업 분야를 개발해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이 반도체 대체 신성장 동력을 개발하겠다는 얘기를 들은 바 없다. 삼성을 죽이면 신성장 동력이 생긴다고 보고 어떻게든 삼성을 죽이려는 것인가?  문재인의 삼성 죽이기는 삼성의 잘못도 있지만 국민의 재벌에 대한 적대감에 편승한 인기영합적 정책이지 경제성장을 위한 것은 아니라 본다,

대구의 경기침체는 그 이전의 섬유산업의 호황에서 산업구조의 변경으로 섬유산업이 몰락한 것이 원인이다.  도적놈이 많아서 그렇다고? 그러면 포항, 울산, 구미, 창원은 왜 잘 돌아 가는가? 박정희 당시 경상도 지역에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뤄졌고 그 이후 반대 급부로 다른 지역 투자가 이뤄졌기 떄문이다. 대구는 경상도에 투자하는 기간 동안 섬유산업이 잘 돌아가 상대적으로 투자가 적었던 도시이다.

쌩구라 벱충이가 빨리도 돌아 왔네?

1차적으론 섬유산업이 망해서 그런건 맞음...그런데 섬유는 90년대 초부터 앞으로는 가망없다 망한다 소리 나왔었음..90년부터 지금까지 섬유 망하는거 뻔히 알고 있으면서 그긴 시간동안 대구의 시장및 모든 한자리란 한자리는 다 차지했던 자유당은 뭐헀는지? 밀라노 프로젝트라고 하지도 않은걸로 몇년동안 삥이나 뜯을줄 알았지...

국가 주도 경제 개발은 언제적 이야기죠??
경제 분야는 법규나 행정만 정부에서 할 뿐..
신성장 동력 개척 등은 기업들이 일을 안하고 내수 빨고 기존 분야나 유지하려는 속성에서 나오는건데요?? 그럼 파주나 천안이 지금 잘 돌아가는건 정부에서 잘해서 그런가요??
어디까지나 기업들이 필요에 의해 투자를 엄청나게 한것 뿐 입니다. 그 결과 지금의 반도체나 디스플레이쪽 호황이죠.
정부 주도라는 말은 중공의 화웨이 처럼 국영 기업 키우겠다는 소리나 다름 없습니다.
참고로 구미요?? 원래 삼성 전자는 대구에 공장 세우려 했습니다.
인력 수급이나 물, 교통으로 따지면 구미와 대구 어디가 더 나았을까요??

한 문장으로 요약가능합니다.
"그래도 뽑아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