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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7 01:06
과하면 부족함만 못하다는걸 실감함.
 글쓴이 : 유수8
조회 : 465  

현재 거의 대다수 사이트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여론을 압도하고 있슴.

솔까 북유게와 맘카페를 제외한 대다수를 압도하는중.

문제는 그 정도가 심해서 이재명에 대한 성토를 조금만 할라치면 극단적으로 민주당 프락치니 머니 하며 매도한다는것.

별 희한한 프레임까지 씌워가며 노통 팔아먹던게 역풍이 부니 이제 문통 팔아먹고..


근데 지금까지는 그게 잘 통했는데 문제는 그 자극이 너무 심하게 이뤄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오랜 유저.. 특히 고인물들중에서 나름 렙도 되며 한결 같은 활동을 했던 유저들까지 매도하며 자유당 타령을 해대니..

결국 방관하던 유저들도 튀어나오고 있는듯..


이재명 캠프를 보면 항상 오늘만 보고 내일은 보지 못하는 전략전술을 발휘한다고나 할까?

어차피 이겨놓은 승부라서 조용히 이 상황을 유지하는것에 역점을 두고 오히려 차분하게 경기지사로서의 활동 하나 하나 할때마다 그것을 은근 홍보하며 이재명의 신념과 소신.. 그리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랑비에 젖듯이 ... 부담이 되지 않는선에서 차분하게 저변을 확대해야 함에도..

현재의 모습은 거의 대선주자급의 열광적인 지지를 해대도록 하는 듯한... ㅋ


오히려 전혀 인지도도 없던 김경수가 이와 같은 전략으로 나가는중이라..
김경수에 대한 홍보는 간간이 보이지만 간단한 응원 정도 하며 은근히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황.


극렬한 찬티가 극렬한 안티를 양성하게 만들고..
결국 전투에서는 승리할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패배하게 됨을 모르는지라..

이번 도지사 선거의 당락으로 보는 선거가 아닌
도지사 선거라는 이슈를 통해 이재명에 대한 인지도의 호감에 대한 인식을 지켜보자면..
얻은것 보다는 잃은것이 더 많은 경선..

소탐대실이 결국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만 함..

캠프가 진정으로 이재명을 위한다면..
이재명에 대한 홍보와 지지율을 원한다면..
이재명에 대한 강한 마케팅보다는 오히려 이재명에 대한 불신을 희석시키고 안티들 조차 끌어안을수 있는 포용력의 이재명을 고심해야 함에도..

갈수록 극렬한 안티만 생성시키는 근시안적 전략이라...

지켜보면서도 쓴웃음만 나오는군. 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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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18-06-07 01:09
   
저도 계속해서 여러 커뮤니티를 눈팅하는데
유독 오늘, 이재명 지지자 분들이 대거 출현해서 조금만 이재명을 비토하면 자한당 프락치로 몰더군요...
     
유수8 18-06-07 01:11
   
머.. 오늘 하도 난리들이라 간만에 한두군데 들려봤더만... 가관이네요..
조용하던 동네들이 난장판이 되면서... ㅋㅋ

근데 저는 지켜보며 오히려 안스럽기만 하네요.... 에혀~~
          
사북 18-06-07 01:13
   
내일이면 없어지겠지 해야지요...
도이애비 18-06-07 01:11
   
누가 불렀을까 그 사람들? 한달 넘게 염병하던 양반들 아니신 가?
초록바다 18-06-07 01:13
   
민주당 지지한다면서 남경필을 찍겠다는 걸 이해할 수 있나요?
     
유수8 18-06-07 01:19
   
오죽하면 그런 미친짓을 하겠다고 할까요?
쥐도 막다른곳으로 몰면 발악합니다..

같은 민주당 동지에게 조차 프락치로 몰며 기존 뻔히 오랜시간의 민주당 지지를 해왔던 사람들임에도 그들에게 극단적으로 몰아세움으로 인한 역풍 아닐까요?

불과 며칠전만해도 남경필 찍겠다는 말을 하면 죄다 얻어터졌는데 이제 푸념을 들어도 때리지 못하도록 누가 분위기를 극단적으로 몰아갔을까요? ㅋ
          
초록바다 18-06-07 01:23
   
글쎄요~
자한당 후보를 찍겠다고 얘기하는 순간에
프락치라는 소리를 들을 각오를 해야 하는 거 아닐까요?

님이 기억하지 못할지 모르겠지만
나 또한 한나라당 하다가 들어온
강릉시장 민주당 후보 맘에 안 든다고 했다가
님한테 자한당 프락치라는 말 들었는데요.

하고 싶은 얘기라면 싫은 소리 들을 각오해야죠.
부르르르 18-06-07 01:14
   
이재명 성토의 자극성과 사실성이 클까요? 성토에 대한 반발의 강도가 클까요? 더 중요한건 왜 이 시점일까요? 물론 얻는것 보다 잃는것이 커지게 만드는게 목적이겠지만, 단순히 이재명이라는 인물 하나만의 손익으로 끝일까요?
호연 18-06-07 01:15
   
커뮤니티의 반응이 각 캠프의 의도된 바라면 지금 문제되는 한나라당이나 드루킹처럼 인위적으로 조정되고 있다는 말씀일까요. 저는 그렇게까지 사람들이 조종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재명은 본인의 성격 때문인지 과거에도 그에 대한 찬성도 반대도 아주 격렬한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김경수는 이미지도 온화하고, 대선경선 같은 밑천 다 드러나는 판에서 선수로 뛰어본 적이 아직은 없기도 하고요.

이번 선거로 이재명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저부터도 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지친다고 할까.. 앞으로 경기도 지사가 된다면, 또 대권을 꿈꾼다면, 그는 이미지 회복을 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sangun92 18-06-07 01:16
   
현재 거의 대다수 사이트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여론을 압도하고 있슴.
솔까 북유게와 맘카페를 제외한 대다수를 압도하는중.
문제는 그 정도가 심해서 이재명에 대한 성토를 조금만 할라치면 극단적으로 민주당 프락치니 머니 하며 매도한다는것.
별 희한한 프레임까지 씌워가며 노통 팔아먹던게 역풍이 부니 이제 문통 팔아먹고..
근데 지금까지는 그게 잘 통했는데 문제는 그 자극이 너무 심하게 이뤄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 그 반대는 생각해 보셨음?

단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을 생각해서
남경필이 당선되는 것보다는 이재명이 당선되는 것이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무작정 손가혁이라고 뒤집어 씌우는 것은?

이재명을 죽어라 까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뭐라고 한마디 하면
무작정 손꾸락이라며 난리 피우는 것은?

나 같은 경우에도
지난 대선에서 손가혁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고 치를 떨었던 사람인데
여기 가생이에서 죽어라 이재명 까는 사람에게 뭐라고 한마디 했더니
졸지에 나더러 손꾸락이라는데?
     
사북 18-06-07 01:27
   
그렇게 보시는 것도 맞습니다.

이재명이 나중에 문통을 뒷통수 치니 지금 걸러야 한다는 측과
문제있어도 남경필보단 이재명을 뽑는게 문통에 도움이 된다는 측이
경합하는 상황이죠.
그 상황에서 갈등이 치열하게 일어나는 것 뿐이고.

저는 지선이 끝나고 나면 많이 화합될꺼라 봅니다.
커뮤니티 눈팅해보면서 대부분의 의견은 이재명이 문제는 있다는 여론이더라구요.
발상인 18-06-07 01:17
   
이번 토론도 보면 이재명은 끝까지
남경필의 '펠라' 얘기는 언급도 안했습니다
상대의 가정사는 말도 안꺼냈다는게 포인트죠

지지자의 문제는 논리예요
단기평가적 사실확인의 논리냐?
아니면 중장기평가적 철학의 논리냐?

후자의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여러분이 무슨 이성철학에 조예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정에 관련된 심리학에 조예가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결국 단기평가적 사실확인의 논리에서
우세를 어느쪽이 점하느냐란 시각에서
현재시점의 친이재명측 논리와 근거가 우위에 있기 때문일 뿐입니다

상당히 단순한 문제입니다
     
사북 18-06-07 01:22
   
복잡하게 설명하셔놓고 단순한 문제라니 좀 어색한데요...ㅎㅎ

친이재명 측의 논리와 근거의 우위라기보다
단지 민주당인데 민주당 후보를 왜 뽑지 않느냐는 겁니다.
          
발상인 18-06-07 01:26
   
이게 복잡한가요? 그렇게 생각을 못해봤네요
참 난 이게 문제인가봅니다

그런데 사북씨는 등장한지 얼마안되셔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여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 몇 주 지켜보니,

반이재명측 주장을 펼치는 분들이 뭔가
납득할만한 사실확인의 근거를 토대로
합리를 전개하는걸 못보고 있어요

그걸 제대로 해주시면
"아.. 이렇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난 반대견해로도 변증적 반대견해로 성립조건을 지키면
내 감정을 쓰레기통에 갖다 버리고 살피는 쪽입니다
               
사북 18-06-07 01:29
   
제가 논리정연한 편은 아니라서...

뭐 그래도 이런 저런 주장과 근거는 나름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니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으면 나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발상인 18-06-07 01:38
   
사실확인이란,
"명료-정합-인과-입증-필연"의
5대 요소를 관통하거나 이에 가까워야 합니다
이것이 어떤 현상의 이해를 가질 때 변증적 성립조건이고요

그리고 그 전망을 관측하는 것이 현실이 되려면
마지막 필연적 귀결로서

환원계 귀결이냐
복잡계 귀결이냐를 구분하게 되는데
이걸 단순화시켜서 "양-질-관계-상태"적
통섭과 통찰로 접근하게 됩니다

이건 자신의 판단력을 실제 투자할 때 살피는 기준이 되지요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이 허용되지 않는 판단기준이 됩니다

일단 내가 가진 기준이 이렇고 후자는 복잡한게 당연합니다
일반적인 분들과 소통할때는 전자를 기준해서만 이야기하는거고요

일단 왜 경기도지사에 이재명이 아닌
남경필이냐란 주장을 펼치거나 암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걸 납득할만한 근거와 주장을 이해하시는게 있으면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발상인 18-06-07 01:46
   
아참.. 이것도 복잡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제가 기준하는 명료-정합-인과-입증-필연의
구체적 이야기도 궁금하시면 적어드릴께요

논리철학에서 수용하는 얘기기도 하고
칸트라는 철학자의 사실확인에 대한 기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난 타인의 견해를
순수논리로 살피고 싶은 바램을 갖고 있습니다
                         
사북 18-06-07 01:56
   
앞으로 저와 대화가 된다면 구지 힘들게 앞쪽 부분은 쓰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 일단 왜 경기도지사에 이재명이 아닌
남경필이냐란 주장을 펼치거나 암시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걸 납득할만한 근거와 주장을 이해하시는게 있으면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

이 정도만 쓰셔도 다 이해합니다.

최대한 요약하겠습니다. 사이사이 많이 터져나왔지만 시간관계상...

1.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한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의 부인 김혜경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구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056933&s_no=3783&kind=ouscrap&page=1&mn=737920&ouscrap_no=ouscrap_737000

2. 그에 대해 이재명 측의 해명이 있었으나, 그에 따른 고발 조치가 없었습니다.
  (전해철은 공동 고발하자고 했으나 이재명이 거부했습니다. 여기에서 친문지지자들이 더욱 더 의심하기 시작했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4035015

3. 그 와 동시에 이재명 지지그룹에서도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동을 계속 해왔다는 문제제기가 이뤄졌구요. 또한 그 지지자가 단순 지지자가 아닌 이재명도 알고 있는 지지자라는 점이 알려졌습니다.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259674?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A%B0%9C%EC%86%8C%EC%8B%9D

4. 이로 인해 이재명이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냐? 민주당 정신에 맞지 않는 민주당원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나게 됫습니다.

이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제 능력부족으로 자료찾는것도 시간이 걸리네요ㅠ
                         
초록바다 18-06-07 02:00
   
배부른 투정이라고 봅니다.
내가 사는 강릉시장 민주당 후보는 한나라당 하다가 온 인간인데
그래도 민주당 후보라고 지지해야 하는 것에 비하면....
                         
발상인 18-06-07 02:13
   
제가 사북씨를 모르는 분이니
내가 어떤 기준으로 현상을 보는지
최소한의 소개를 한 것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
우선 이 건을 살필때 중요한건
"이재명의 부인이 뭐하러 위험을 감수하나?"란
시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정치인의 아내가 남편의 정치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감수한 역사적 사례가 발견된 바 없습니다

2.
고발조치 안한거 알고 있습니다
법률상 고발을 하려면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야 합니다만
이재명이 무슨 피해를 입었다고 입증해야 할까요?
고인 모욕은 자신의 피해가 법률적으로는 아니거든요

3.
손가혁을 소위 '손절'한 입장의 이시장의 음해는 적지 않을겁니다
알고 있었던 관계지 지금도 지속중인 관계인지가 중요할겁니다

4.
고 노무현 대통령과 현 문재인 대통령을 부정하는 모습같지 않습니다
의혹만으로야 얼마든지 부정하는 모습을 암시할 수 있죠
이게 소위 저쪽의 전략이거든요

고 노무현 대통령도 겪었던 전략이고
현 문재인 대통령도 겪었던 전략입니다
그러니 이재명도 겪게되는 전략으로 보면 뭐 나쁘진 않네요

단순히 언론을 통한 전략이 커뮤니티로 진입한 것 뿐이죠
왜 이렇게 보냐면 패턴 자체가 동일하니까요

사람의 정체성은 이런 의혹으로
규정하는 것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사실확인.. 즉 명료-정합-인과-입증-필요를
관통하는 사실을 생략한채 의혹으로 일관하는 전개를 말입죠

이런 기준을 갖게 된것도 워낙 언론의 음해가 심하니까
이를 엄밀하게 판별해야할 필요성에서 기인한거거든요

언제나 의혹의 핵심은 그럴싸해야 시도됩니다
그저 그럴싸한건지 저 기준을 관통하는지를 구별할 필요가 있죠
                         
사북 18-06-07 02:25
   
어려운 단어라 그런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링크를 보시고 쓰신 건지 잘 모르겟습니다만,
어찌됫건 다시 재반박하자면...

1.
우선 이 건을 살필때 중요한건
"이재명의 부인이 뭐하러 위험을 감수하나?"란
시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지금까지 정치인의 아내가 남편의 정치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감수한 역사적 사례가 발견된 바 없습니다

→ 뭐하러 감수하느냐, 사례가 있느냐가 아닌 제기된 의혹에서 제시된 증거에 대한 반박이 필요한 데, 이메일이나 전화번호에 대한 반박은 아직 없습니다. 이 부분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계속 증폭되겠지요...뭐 이재명이 토론회 중 도용된 적 없다고 했는데 이 부분도 의문입니다.

또한 함께 제기된 네이버 아이디 ljmkhk631000이 더해지며 의심이 증폭되고 있슴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해명도 없다는 점도 있습니다.


2.
고발조치 안한거 알고 있습니다
법률상 고발을 하려면 자신의 피해를 입증해야 합니다만
이재명이 무슨 피해를 입었다고 입증해야 할까요?
고인 모욕은 자신의 피해가 법률적으로는 아니거든요

→ 피해사실이 없어도 자신과의 연관성이 없음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전해철과의 공동고발을 받아드렸어야 합니다. 연관성이 없는데 정략적인 판단이 부족했던 것인지, 정말로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니까요.


3.
손가혁을 소위 '손절'한 입장의 이시장의 음해는 적지 않을겁니다
알고 있었던 관계지 지금도 지속중인 관계인지가 중요할겁니다

→ 이미 손가혁은 이름만 바뀌어 재명투게더로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이라는 증거겠지요.

4.
고 노무현 대통령과 현 문재인 대통령을 부정하는 모습같지 않습니다
의혹만으로야 얼마든지 부정하는 모습을 암시할 수 있죠
이게 소위 저쪽의 전략이거든요

고 노무현 대통령도 겪었던 전략이고
현 문재인 대통령도 겪었던 전략입니다
그러니 이재명도 겪게되는 전략으로 보면 뭐 나쁘진 않네요

단순히 언론을 통한 전략이 커뮤니티로 진입한 것 뿐이죠
왜냐면 패턴 자체가 동일하니까요

사람의 정체성은 이런 의혹으로
규정하는 것을 가장 주의해야 한다고 봅니다
제대로된 사실확인.. 즉 명료-정합-인과-입증-필요를 관통하는 사실말입죠

이런 기준을 갖게 된것도 워낙 언론의 음해가 심하니까
이를 엄밀하게 판별해야할 필요성에서 기인한거거든요

→ 님의 주장에 따르자면 필연적으로 부정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올 것이고,
 제기된 의혹에 따르자면 다른 결론이 나오는 것이겠죠.
 그런데 문재인 스파이 이런말 하 면서 평소 문주당 문공산당이라 말하는 지지자 방송에 직접 이재명이 인증한다는 것이 쉽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직 고발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뭐 쉽게 결론내리기는 쉽지 않겠지만
쉬이 가라앉지는 않을 겁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발상인 18-06-07 02:52
   
음 이쪽으로의 전개를 원하시는 모양이니
이쪽으로만 전개하겠습니다

1.
이재명의 음해는 박근혜 정권시절 국정원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뭐든 불가능하고 뭐든 도용하려하면 불가능할까요?
그리고 이와관련된 이해관계는 어디까지 남아있을까요?

모든 기획은 동기없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 동기를 추론하려면 김혜경에게 무슨 이익과 관련된
동기가 있어야할텐데 그것이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단순히 자기감정표출일 정도로 아내가 또라이라고 상정하지 않으면
성립할 수 없는 의혹이라고 봅니다

혜경궁 김씨의혹은 전반적으로
"기획과 동기"에 관한 몰이해에서 출발하는게 아닐까요?

2.
이건 심리적 견해인데 전해철과 공동고발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그 의혹을 수용한다는 것과 연관됩니다
특히 그 의혹을 아내가 짊어지는게 이재명 당사자가 싫어했겠죠

결국 법률적 결론은 현재까지도 진행지연이죠

왜냐면 입증이 되려면 수사결론이 신속할 수 있어야하는데,
결론의 핵심귀결은 미국에 있고 지금 진행되는 수사진행을 봅시다
결국은 그저 선거기간내의 "의혹"에 머무는 한계성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내가 짊어져야 합니다
이렇게 의혹만 지속되길 원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짐작하는건 어렵지 않죠

3.
과거 손가혁은 이재명이 공식 인정한 서포터였습니다
지금 이재명이 재명투게더를 공식 인정하는 서포터입니까?

아마도 공식 인정했던 서포터가
자신을 지지하는것이 아닌
변질된 서포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상태일겁니다

그러니
그는 더이상 공식인정하는 서포터가 없는걸로 압니다
더이상 손가락으로 뭘 하자는 얘기가 없어져버렸죠

4.
명백한 사실이 아닌 이상 전망일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이건 사북씨도 마찬가지의 관망하는 입장이겠죠

결국 지켜볼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나도 사실확인을 관망해야 한다는게 원칙입니다만
이 사실확인의 전망을 좀 구체적으로 관망한다는 차이는 있겠습니다

애초에 투자에 적합한 판단을 중시하는 입장인지라 말입죠
그리고 오늘은 시간이 늦었습니다

내일 또 체크해보고 댓글 내용봐서 추가댓글을 남기던가 하겠습니다
                         
사북 18-06-07 03:28
   
답변 감사합니다.

잘 읽었고 이만하면 서로 생각하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백단이 18-06-07 01:38
   
지금 선거 임박해서 이재명 까는건
남경필 15% 넘겨서 선거자금 보전 해줄려는 건가요?
선거 끝나고 까도 충분할건디
리루 18-06-07 01:43
   
매일 같이 퍼오고 주장하는 다 돌아섰다는 내용과는 사뭇 다르네요.
어차피 아무리 심하다 어떻다 해봐야 섞일 것도 아닌 거 같고
이러나 저러나 상관은 없지만...
로적성해 18-06-07 01:50
   
저는

이 밑글에 이번 토론 못했다며 이재명 깠다고 반 이재명 자유당으로 몰렸네요 ㅋㅋㅋ

지난 대선 경선때 가생이 정게 상황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위에도 한두 아디가 보이고 그때 분탕치던 것들이 돌아와 그대로 똑 같이 하고 있는듯
     
유수8 18-06-07 02:12
   
토닥~ 토닥~~ 다 잊으시고 편하게 주무세요.. ^^
오히려 이러한 결과가 갠적으로 보았을때 더 좋은 결과가 올듯 합니다..

로적님이나 저나 정게 하루이틀한것도 아니고... 우리가 무슨 정치에 목숨건 사람들도 아니니..
걍 그러려니 하세요.. ^^
     
이앤 18-06-07 02:18
   
누가 자유당으로 몰던가요 님이 손가혁으로 모는거만 보이더만 약주한잔하셨나
          
발상인 18-06-07 02:20
   
코스프레는 원래 이렇게 시작해요
쾌도난마 18-06-07 07:10
   
무슨 애색히가 이래 찌질하냐.. 때렸으면 쳐 맞을각오정도는 해야지..
제로니모 18-06-07 11:44
   
캠프에선 할만큼했구요.
해명해도해도 먼산 남얘기하며 꼬리잡기연속인데 하나 꼬리잡힐때마다 해야하는건 추잡하죠.
모아서 해명하고 다시 꼬투리잡고 해명안하니 고소안하니하다가 참다참다 다시 모아하면 또 다른 핑계거리물고늘어지고.

포용안당하려고 발부둥치며 밀어내는 인간들을 무슨수로 포용한답니까? ㅋ
그냥 지들이 진실을 제대로보고 따라오길바라야죠.

문통 대선지지율 42퍼 지금 7, 80퍼, 약 30퍼 넘는 사람들이 포용당할려했음 대선때 찍었겠죠.
이후 문통의 국정운용 진심을 보고 자진해서 따라온 사람들이 추가로 30퍼 이상이 더생겼죠.

그니 이잼도 도정운용실적과 진심으로 알아서 따라오도록 할 수밖에는요.
밖에 풀린 양은 두려워서 날뛰고 흥분해서 잡기 쉽지않음. 우리문을 열고 맘이 편해지도록 유도해서 스스로 우리안으로 들어오게해야하는게지 억지춘향으로 붙잡으려하면 사고만 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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