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의 대다수 사이트에서 이재명 지지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지며 여론을 압도하고 있슴.
솔까 북유게와 맘카페를 제외한 대다수를 압도하는중.
문제는 그 정도가 심해서 이재명에 대한 성토를 조금만 할라치면 극단적으로 민주당 프락치니 머니 하며 매도한다는것.
별 희한한 프레임까지 씌워가며 노통 팔아먹던게 역풍이 부니 이제 문통 팔아먹고..
근데 지금까지는 그게 잘 통했는데 문제는 그 자극이 너무 심하게 이뤄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오랜 유저.. 특히 고인물들중에서 나름 렙도 되며 한결 같은 활동을 했던 유저들까지 매도하며 자유당 타령을 해대니..
결국 방관하던 유저들도 튀어나오고 있는듯..
이재명 캠프를 보면 항상 오늘만 보고 내일은 보지 못하는 전략전술을 발휘한다고나 할까?
어차피 이겨놓은 승부라서 조용히 이 상황을 유지하는것에 역점을 두고 오히려 차분하게 경기지사로서의 활동 하나 하나 할때마다 그것을 은근 홍보하며 이재명의 신념과 소신.. 그리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가랑비에 젖듯이 ... 부담이 되지 않는선에서 차분하게 저변을 확대해야 함에도..
현재의 모습은 거의 대선주자급의 열광적인 지지를 해대도록 하는 듯한... ㅋ
오히려 전혀 인지도도 없던 김경수가 이와 같은 전략으로 나가는중이라..
김경수에 대한 홍보는 간간이 보이지만 간단한 응원 정도 하며 은근히 이미지를 구축하는 상황.
극렬한 찬티가 극렬한 안티를 양성하게 만들고..
결국 전투에서는 승리할지 몰라도 전쟁에서는 패배하게 됨을 모르는지라..
이번 도지사 선거의 당락으로 보는 선거가 아닌
도지사 선거라는 이슈를 통해 이재명에 대한 인지도의 호감에 대한 인식을 지켜보자면..
얻은것 보다는 잃은것이 더 많은 경선..
소탐대실이 결국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만 함..
캠프가 진정으로 이재명을 위한다면..
이재명에 대한 홍보와 지지율을 원한다면..
이재명에 대한 강한 마케팅보다는 오히려 이재명에 대한 불신을 희석시키고 안티들 조차 끌어안을수 있는 포용력의 이재명을 고심해야 함에도..
갈수록 극렬한 안티만 생성시키는 근시안적 전략이라...
지켜보면서도 쓴웃음만 나오는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