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누가 공보물을 제대로 읽나?
석줄 이상 넘어가면 짜증나는 82문화에서 유권자에게 어필하고 싶다면 핵심만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눈높이를 낮춰서 한눈에 이해가능하게 해야 하는것.
그런측면에서 보자면 윗 짤은 초딩 아이들도 이해가 가능하도록 아주 친근감 있는 100점 짜리 공보물.
그에 비해 아래짤은.......;;
선거를 하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ㄷㄷㄷㄷ
나이많은 문통은 항상 앞서나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유권자들에게 미소와 참신함을 무기로 다가서는데..
자칭타칭 IT 전문가라는 자는 시대에 뒤떨어진 고리타분한 홍보를 하고 있으니..
가만히 생각하면 문통 캠프는 수많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혈로 봉사하며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그야말로 포용의 캠프였던것으로 생각함.
지난 대선을 돌아보자면 단지 한두사람의 아이디어만으로 할수 없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지라..
자발적 지지자들의 폭넓은 스펙트럼에서 오는 아낌없는 성원의 결과는 잔치와 같은 모습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