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경우는 여성앵커분이 당선소감을 이상하게 왜곡해서 질문했다고 보여서
사전 질문협의 여부와는 무관하게 인터뷰어에게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5분 이내의 당선자 인터뷰에서 간결하고 확실한 질의응답이 있어야 한다는 기본에서 볼 때도 질문 자체가 100분토론에서나 불만한 애매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구요..
다만 엠비씨의 경우에 "막판에 어려움이 있었다" 정도의 말만 듣고 인터뷰를 끊어버린 것은 이재명 지사의 무례한 태도로 보입니다. 앵커가 딱히 스캔들 질문을 한 것도 아니고 다른 질문을 위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지나가는 정도로 보였는데 이전에 다른 인터뷰에서 쌓였던 감정을 엄한 곳에 풀었다는 생각이 들구요..인터뷰어였던 김수진 기자도 언론계에선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기도 하구요..
언론들에 대한 생각은 각자가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이재명 지사는 행정쪽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내지 않는 이상은 앞으로 여러모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티비남조선은 언급할 가치를 못 느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