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망신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성태와 대구시장의 행태도 비웃음 받기 딱이구요.
단식하려면 적어도 30일정도는 하고나서 병원에 가던지...-.-
이번 참패의 원인에는 이런 역겨운 쇼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황당한 것은 북한특사 막는다고 길에 드러누운 자한당의원들입니다.
보수성향유권자들도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로 부끄러운 행태였죠.
거기에 국익보다는 당파적 이익을 우선시하며 평창올림픽 방해한 일은 매국이나 다름이 없었구요.
개헌을 무산시키고 각종 개혁입법도 막고 적폐청산 수사에 딴지를 걸고...진짜 고구마도 이런 고구마가 없었죠.
자한당이 쇄신할생각이면 먼저 이 부분을 사과하고 시작해야죠.
박근혜 탄핵이후의 행태만으로도 충분히 심판받아야 했습니다.
총선까지 기다리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