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그동안 보수는 분단이라는 특수한 안보 환경 덕분에 유리한 정치적 토양에서 정치를 해왔다”며 “안보 장사꾼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보수에 북풍이 역풍으로 작용하면서 이번 6·13 지방선거의 패배 원인이 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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