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안보를 가장 확실하게 보장받는 것은 주변국들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밀접하게 만드는 겁니다.
한반도에서 전쟁나면 엄청난게 손해보는 것을 감수하게 해야죠.
한반도가 잘 나가야 자국도 잘 나가는 시스템을 구축해야죠.
현재 일본 빼고 미국 중국 러시아는 모두 동의한 전제 같네요.
미국의 트럼프나 중국의 시진핑 그리고 러시아의 푸틴까지...절대로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죠.
이런 사이코패스들과 협상하고 상호 모두 이익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세계 그 누구도 할수 없는 위대한 외교적 승리라고 봐야죠.
이제 북한만 핵 폐기를 하면 되는 상황인데...트럼프의 정치시간표에 따라 앞당겨질수도 있고 연기될수도 있겠죠.
그래도 몇 개월 남은 중간선거 전에 정은이가 큰거 한방 내놓지 싶네요.
이런 확신과 보장이 없다면 트럼프가 정은이에게 북미회담을 선물로 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