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당 유행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http://v.media.daum.net/v/20180625145045209?d=y
요즘 망국당이 미는 유행어란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6.13 지방선거에서 처참하리만큼 패배한 매국당이
자기들을 살려달라며, 자기들을 지지해달라며 내걸은 슬로건이란다.
민주당이 지나치게(?) 비대해진 상태에서
유일하게 견제(?)할 수 있는 자기들 발정당마저 힘을 쓰지 못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마치 날개 한쪽 (우측?)이 없이 나머지 한쪽 날개 (좌측?) 만 남아
날 수 없는 비정상 상태가 되니까
발정당 자기들을 살려 달라는 슬로건이다.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원래 고 이영희 선생이 내놓은 평론집의 제목이다.
원래는 수구 꼴통 이익집단 놈들이
민주 진영 인사들을 "좌익 빨갱이" 몰이를 하면서 정치 세계에서 배제하려고 악을 쓰니까
한국 사회에 만연한 맹목적 반공과 냉전수구적 사고를 질타하면서
극단적인 우편향의 한국 사회를 표현했던 제목이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망국당 종자들이
다급해지니까 이제는 빨갱이로 매도했던 이영희 선생의 표현까지 빌려온 것이다.
이제는 표현을 좀 바꿔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새는 건강한 날개로 날아야 한다."
병든, 상한, 기형의 날개깃들은 뽑아버리고
정상적이고 건강한 날개깃들이 자라게 해야
새가 바르고 힘차게 날 수 있다.
2018년의 대한민국은
좌-우의 세계가 아니라
건강-병든, 정상-비정상이 대비되는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