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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자는 한탕 정신 때문에 엠바고 깨고 염병 떠는 것도 문제지만, 국익 개념이고 뭐고 없음...
강릉무장공비 소탕작전 땐 대간첩작전 중인데 군 병력 배치와 작계를 그냥 보도로 내보냄.... 북한에서 보고 간첩들에게 알려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래서 1놈은 dmz 뚫고 다시 북으로 도주했음...
그리고, 우리나라 기자들은 전문성이 없음.
정치부 기자나 사회부 기자 같은 쪽을 빼면 그냥 이건 뭐 왓더퍽임. 본인이 취미나 전공으로 일반인보다 조금이라도 더 아는 분야에서 뉴스 나오는 걸 보면 이건 그냥 욕 나오는 수준임.
아뇨. 문돌이 출신들이 기자를 하니까 그쪽은 최소한 기본 개념은 챙겨요. 이공계 뉴스 같은 거 나오는 거 보면 그냥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군 관련 뉴스 같은 걸 보면 단위를 헷갈려서 76mm 포를 76km 포라고 쓰는 경우도 있었고 장갑차와 전차도 구별을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군함의 명칭을 ~호라고 부르는 경우는 대단히 흔해빠진 오류에 속합니다. 민간함선은 ~호라고 하지만 군함은 ~함이라고 불러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사소해보이지만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 같은 거거든요. 전문군사기자가 없으니(최근 몇몇 신문에선 보이지만) 사회부 기자들 중에서 시간 남는 애들이 가서 대충 인터뷰 따오고 데스크에서 소설 쓰고 자빠지니까 저런 기사가 여과없이 나오는 겁니다.
"개념을 갖췄다"라는 게 항상 진실만을 정의롭게 보도한다는게 아니라 최소한 그 바닥에 대해서 알건 안다는 의미입니다. 야구 경기를 취재하면서 홈런을 골인이라고 내보내는 병진짓은 안한다는거죠. 근데 몇몇 문과 계통 분야(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제외하면 전문성이 대부분 깡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