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강적들 시청..
1,첫번째 코너- 진행:김성경, 패널:전원책, 신지호(전 새누리당의원), 오정근(경제학자), 김갑수
- 일단 패널 균형 부터가 엉망, 진행자 김성경도 말하는거 보니 은근히 보수적인 성향
현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다루는데, 다른인간들이야 그러려니 하지만, 오정근이라는 사람은
처음보는 얼굴이고, 경제학자인데 개거품 물고 흥분하면서 현 정부경제정책 까대는게
좀 의아해서 검색해봤더만, "새누리당 비대위 출신"..고개를 끄덕이게됨.
2.두번째 코너- 진행:김성경, 패널:전원책, 강민구(변호사-꼴통보수), 정미경(전 새누리당의원), 김갑수
- 전원책, 강민구, 정미경 셋다 모두 "대한항공 갑질 구속할껀 아니라며, 물컵던졌다고 구속
하는 나라가 어딧냐며 두둔, 양승태 사법 농단도, 증거가 없다며, 이런식으로 후임들이 선임
의 뒤를 캐면 맘놓고 일 할 수 없다고, 양승태 두둔, 심지어는 강원랜드 무더기 취업청탁
권성동 불구속도, 판사가 옳은판결이라는데, 정말 아연실색....
3. 시청소감 - 그래도 "썰전"은 패널의 좌우균형을 나름 균형을 맞추어서 시청자들에게 선택권을 주려한다
는 느낌이 있는데, "강적들"은 구성부터가 편파적이네요.
저런 구성으로 한시간 내내 "김갑수"다구리 당하게 만들고, 마지막에 "오늘도 건전한 토론에
감사합니다"라고 하는데, 저 구성자체가 건전한 토론이 가능한건지 의문..
그리고, "전원책"은 그나마 "썰전"시절에는 새누리당 깔때는 까더니, 몇년사이에 완전 "꼴통
보수"가 되버렸네요. 말하는게 균형감을 완전히 잃은 느낌...
4. 결 론- 역시 TV조선 답다는 생각. 홈피 시청자 소감 들어갔더니, 와!~극우파들 득시글...득시글...
"김갑수"때문에 균형있는 토론이 안된다, "김갑수"하차시켜라...등등....
상식적으로 "김갑수" 빼고, 다 "자한당파"들인데, 뭐가 균형이 안맞는다는건지?.....
와!~~ 그나저나 다른 패널들 "김갑수"잡아 먹으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