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군축 이야기 먼저 나오는건 순서 아냐…남북 신뢰구축 우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2일 한반도 대화 분위기와 맞물려 제기되는 ‘군비축소(군축)’ 논의와 관련해 “북한과 완전한 신뢰구축이 되고 비핵화 계획 등이 나왔을 때 이야기해야지 미리 나오는 것은 순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오는 14일 취임 1년을 맞는 송 장관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군축에는 여러 시스템이 있는데 평화무드로 가면서 단계적으로 할 수 있고 단계를 혼재해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남북간 군사적인 신뢰구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정권에서
저 송장관이 그나마 그래도 좀 정신이 제대로 박힌 분인지 ,, 아닌지 약간 햇갈리긴 하는데 .
우찌됐든
" 군축이야기가 먼저 나오는건 순서가 아니다 "
저 발언 ,,,
매우 지당한 발언 아닌가요 ?
북한은
비핵화에 별 관심도 변화의 대한 어떤 조짐도 없어보이는데
판문점 선언을 핑계로 ,
한쪽에서는 ,~
군축애기가 마구 튀어 나오고 군대를 후방으로 빼네마네 난리도 아닌데
여기에 종전선언까지 돼버리면
송장권의 저런 너무도 타당하고 지당한 발언도 그야말로
사치가 돼버리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아니될수가 없는데 .~ㅠ
여
문빠님들 ? 나의 견해애 대해서 우찌들 생각하시는지요 ?
정부, 9월 '종전 선언' 중재안 추진…미국 설득 나설 듯
[앵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3차 방북 때 북한이 체제보장 차원에서 강하게 요구한 것이 바로 종전 선언입니다. 이 요구를 미국이 들어줄 수 없다고 버티면서 회담은 성과 없이 끝났죠. 이렇게 평행선을 달리는 북한과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서 우리 정부가 '9월 유엔 총회에 맞춘 종전 선언'이라는 중재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