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니네 정체가 뭐세요.진짜 공산당 같애.노동자가 정치에 먼 관심이며,사용자는 돈벌려고 혈안이 됐지 먼 정치에 관심 갖냐고. 니네들이 부추기쟎아.좌우 나누면서. 난 내심지 바꿔 본적 없어. 왜 막무가네지?니가 진짜 민주당 지지하는거 맞어?난 어느당도 지지하지않어 별볼일 없는 걍 국민이니깐.단지 문제인이란 사람을 좋아하는거고, 잘되길 바랄뿐이고.내가 먼 한입으로 두말한다고. 니네들 좀 쏘아대서 우익들쪽에서서.문정부 비판해서??난 우좌 관심 없어. 아픈애들 찐따 만들면 좋니? 아픈애들은 고쳐주려 노력해야지.발절고가는애 보고 뒤에서 아픈애 흉내내면서 같이 비웃어야 쓰겠냐고.거의 비슷 하더만 몇분 빼놓고.그래서 내가 민주당게 하나만들어서 의견맞는 사람 하고 놀라고 한거여. 의견 안맞으면 몰려들어 죠져 놓쟎아.그게 자한당원이든 베충이든.나든.
최저임금 올리지 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각 지방별로 차등이 필요하단 얘기죠.예로 집깞이나 생활비로따졌을때 서울 하고 지방은 많이 다르쟎아요. 당연히 최저임금은 올라갑니다. 일부러 안 올려도 올라가는거구요.과도기란 것도 알고 있습니다.조금 급하다는게 단점같이 보이는군요.지금보다 많이 받아서 싫은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어떤 기준으로 지방별 차등을 둬야 할지 결정하고 합의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일 겁니다. 현실적인 문제 뿐 아니라 각 지역의 자존심이 걸려있기도 하지요.
또한 사람 마음이란 조금이라도 더 받기를 원하는지라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더욱 유도하여 안그래도 심각한 지역불균형을 더 악화시킬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최저임금을 올리는 건 그냥 자동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 치열한 토론과 합의의 과정을 거칩니다. 또한 정부의 성향도 영향을 미치지요. 대체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권에서 10% 이상의 인상이 이루어졌고, 이명박근혜 정권에서는 그 인상이 최대한 억눌리기도 했습니다.
인상폭이 급하지 않느냐는 말씀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경제규모 성장에 비해 가계소득의 증가는 그에 미치지 못해왔고, 그 가계소득 안에서도 상위와 하위 그룹의 격차가 갈수록 심해져 왔으며, 송파 세 모녀 사건, 삼포세대 등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절망이 한계에 이르렀음을 생각하면 그 인상폭이 너무 급하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선 모든 후보들의 공약이 최저임금 1만원이었음을 생각하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으로서는 부정하기가 힘들다고 봅니다.
저의 입장에서 지역차등은 님과같은 생각으로 매우신중하고 어렵다고는 생각합니다. 근데 후자쪽은 제가 직접 피부로 느끼기엔 최저소득도 계속 오른걸로 알고 있는데.데이터는 없습니다.지금 저는 건축쪽이고.제자 실무를할때 평균 인건비들이 8만원정도 였는데.그게 2000년정도 였겠죠. 근데 지금은 동급 기공들이 25만원정도 받고 중국 외노자들도 15~17만원을 받고 있어요.최저시급 하고 기술공은 다를수 있게지만. 임금이 많이 오르긴 했죠.지금은 사용자가 힘들어서 단 몇푼이라도 아낄려고 외노자 쓴다고 하드라구요. 그리고 1만원 공약이 나쁘다는것도 아닙니다.당연히 올라가야죠.근데 그공약을 무리하게 지키기 보다는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선.조금 늦게 가야한단 얘기지요. 님의 고견 거의 공감합니다.
굳이 캐나다나 유럽의 케이스를 떠올리지 않더라도, 기술자에 대한 대우가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노동의 가치, 사람에 대한 존중이 우리 마음 속에 확실히 자리를 잡으리라 생각합니다.
기술자분들의 일은 많은 경험과 끈기가 필요한 어려운 일이니만큼 임금 형편이 최저임금보다는 당연히 나으셔야지요. 제가 너무 극단적인 상황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뉴스 사회면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들려오는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절망을 들을 때마다 언제까지 그들의 고통과 희생을 밟고 이 사회가 걸어가야하나 하는 미안함과 안타까움에 우울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