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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6 19:00
송영무 "계엄문건 확인후 최단시간 제출 명령
 글쓴이 : 가쉽
조회 : 1,155  

http://v.media.daum.net/v/20180716164123308

2018년 4월,

기무사령관이 송영무 국방장관에게

'촛불집회 당시 기무사의 계엄령 준비 문건'을 보고했는데

송 장관은 관련 문건을 대통령에게 직보하지 않고

청와대 민정수석, 안보실장에게 구두로만 짧게 보고했었죠.

(이걸로 지금 송 장관에 대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난리)

 

2018년 5월,

국방부장관 직속 기무사개혁위원회 출범

 

2018년 6월,

송 장관이 '국방 개혁' 일환으로

기무사 장성을 가장 많이 줄여버리려 했는데 (9명 --> 2명)

청와대가 "해체 수준의 감축은 무리"라고 반려..

 

2018년 7월 초,

문재인 대통령.. '계엄령 문건 특별수사단' 긴급 구성..

국방장관선에서 기무사 사건을 해결하려 했지만 장관선에서는 해결하는건 불가능 판단.

국방장관의 부담을 줄이고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의지를 가짐.

 

2018년 7월 중순인 오늘

김종대 의원의 주장

"송영무 장관이 직접 기무사 개혁 시도.. 5월에 출범한 기무사개혁위원회에 희망을 걸었으나..

기무사개혁위에서 개혁을 부정하는 발언들이 나오자, 직접 계엄령 관련 문건들의 대방출을 결심했다."


송영무 장관에 대해  기무사문건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걸로 많은 사람들에게 까였지만

그래도 국방장관이 이정도 개혁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네요.

청와대나 여당 국회의원들이 송영무장관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있는걸 보고 눈치챘네요.


문무일총장도 개혁의 의지가 있기때문에  검찰 내부에서 반발과 공격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통령이 직접 쳐내는 사람이 아니라면 믿고 지켜보아야 한다는게 제 주장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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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 18-07-16 19:06
   
여가부 장관만 짤랐으면 좋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가는거도 좋을듯.
     
칼까마귀 18-07-16 19:12
   
여가부는 어차피 남성반이 다 적임
누가가도 다 마음에 안들겁니다.
사실 여성이라는 이름은 파내고 싶습니다.
개개미S2 18-07-16 19:07
   
결국 자기선에서 처리하려고 했었다는 거군요...

문통이 그정도의 권한을 부여했다면..(그많큼 믿는다는 반증이고, 대통령이 할일을 경감시키자는 목적이었다면 어느정도는 이해하겠지만...)

납득하겠지만.. 그래도 사안 자체가 절대 쉽게 볼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지 않았다는건.. 어느정도 문제가 될 여지를 줬다고 봅니다.

추후 문통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지켜봐야겠지만..
이건 어떻게 보면 국가전복을 꽤하는 행위이자, 국민을 탄압하고 독재자를 만드는 쿠테타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부디 발본색원해서 관계자 모두를 엄벌에 처하기를 바랍니다.
아직까지 적폐청산의 길은 먼듯 싶습니다.

문통임기내에 끝나지 않는다면 다음정권까지 연장을 해서라도 이번 적폐의 뿌리에 뿌리까지 뽑아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라고 제 아까운 세금을 팍팍 내고 있는거죠!@
     
가쉽 18-07-16 19:16
   
자기선에서 처리하려고 했다는건 이해가 되네요.
사안이 워낙 커서 조용히 해결하고 싶었겠죠.
우주신비 18-07-17 07:40
   
프랑스처럼  여성국방장관도 검토할만함
송영무는 짤라야 하는데 이번 개각에서 어찌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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