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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탄핵 때는 대규모 집회도 없었고 소요가 일어날 조짐이 보이지 않았지.
박근혜 탄핵은 세월호 시위부터 연이어서 박근혜 퇴진 시위까지 야당 정치인까지 가세해서 대중 선동과 대규모 시위로 진행돼서 박근혜 탄핵 기각시 불만세력의 폭동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았지.
이철희는 자기가 위수령 폐지를 여러번 질문해 놓고 참고자료 작성한 것을 잘 우려먹네.
이게 극우의 전형적인 촛불을 보는 시각이죠. 대규모 집회는 촛불만 있었나? 내용도 타겟을 촛불 집회를 놓고서 계엄령 위수령 그리고 군의 배치까지 다짜여져 있던데요. 태극기 집회는 폭동으로 번지지 않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해서 촛불만 폭동예상세력으로 규정하나요. 오히려 폭동을 일으키며 사람 사망사고까지 일으키던 태극기집회의 심각한 상황은 외면하고? 흠좀무
하긴 본인의 눈에는 그 평화집회 시위대의 꼬투리 하나를 잡아 일반화시키고 싶겠죠. 딱 쌍팔년도 논리죠.
집회 일부중 통진당 세력 -> 촛불시위 전부 빨갱이 -> 군은 적화통일을 막는존재 -> 계엄령정당
뭐 이런 소리하고싶은가본데 ㅋㅋㅋ
딱 태극기집회와 자유한국당이 그쌍팔년도 색깔논리펴면서 정당정치 혹은 시위하다가 지방선거 참패하고 나이드신 일부 어르신들 이미지만 개차반 되고, 극우와 보수가 다함께 손잡고 몰락하는꼴 보고도...아직도 이런 공감능력 제로에 가까운 말을 하는 안타까운 댁의 모습에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2년도 안 된 일을 기억을 못 하든지, 식견이 좁아 정보를 다 취합하지 못 했던 건지, 아니면 본인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인지 이 정도 지능 수준으로 글을 싸는 거 보면 참 한심하네요
탄핵 정국에서 주구장창 계엄령 외쳤던 것도 태극기 집회였고, 빠따 들고 특정인 집에 찾아가 공포 분위기 조성했던 것도, 개떼처럼 모이니 겁을 상실해서 온갖 난장을 치니 주위 상인들이 진저리 쳤던 것들도 다 태극기 집회 무리였다. 탄핵 인용되고 단체 발광을 일으켜서 사람 죽게 만들고 주최 측이 도망간 것도 태극기 집회였다. 그 때 신나게 날뛰던 정광용이 지금 어디 있냐?
그리고 그 때 이후로 지금까지 시위하면서 무슨 대단한 일이라도 하는 양 단체로 몰려 다니며 지랄발광을 해대는데 초등학생들에게 푼돈 쥐어쥐고 구호 외치게 하지 않나, 괜히 지나가는 사람 시비 걸어서 차량 파손하고 폭행하지 않나, 얼마 전 쌍용차 분향소 태극기 집회 자리라고 난동 피우지 않나? 대체 뭘 보고 뭘 듣고 어떻게 생각하면 이리 멍청한 소리를 태연히 싸지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