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일부터 삼성스마트폰(S씨리즈만 제조) 일차 밴더에서 구내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1월 2월 매출이 조았습니다.
그걸 알기에 1억 권리금 주고 들어 왔습니다.
현재 6,7월 처음에 비해 1/3일 매출입니다.
원자재 다올랐습니다
주방아주머니들 원래부터 300만원 이상입니다.
그런데도 최저임금 올라서 더올려줘야 합니다. (임시 일용직 다올랐습니다.)
7월부턴 주52시간때문에 저녁 식사 안하고 퇴근들 합니다.
그런데도 몇분때문에 문열어야 합니다.
4층이고 반도체 쪽이라 외부인 출입금지 입니다.
7월부턴 원래 하루 식수량 500개에서 120개로 줄었습니다.
처음은 오픈으로 새로 구매하고 들여놔야 할게 많아서 지출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운영하기위에 매달 천만원씩 제돈 들어가고 있습니다.
건물주(메인회사 사장) 불쌍하다고 임대료 관리비 3개월째 안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700~1,000만원씩 손해봅니다
9개월전 교통사고로 22년 다니던 회사 관두고 차린겁니다.
10월 S10 나올때까지 버텨야 하나 접어야 하나로 고민입니다.
지금접으면 권리금 일억은 그냥 날라갑니다
지금 공단 현실이 다른곳도 다 비슷합니다
근데 왜 제가 소상공인이라는 이유로 적폐고 이기적이고 그런소리를 들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