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07-19 18:57
남북 도로철도 연결과 남한 정치경제 상관성
 글쓴이 : 서울맨
조회 : 473  

남북경협만 말하자면 경제 토론방이지만 정치문제이기도 하므로 정게에 묻습니다
 
문재인정부 진행 남북경협 중 가장 속도내는 것 중 하나가 도로 철도 연결입니다.

문재인 신경제지도 중 대표적인 것이

DMZ환경자원 벨트와 동서의 철도와 도로를 잇는 한반도 H벨트입니다.

만약 내년에 대북 경제제재를 뚫고 북한 철도와 도로 현대화 사업이 동시 진행된다면

남한 경제와 정치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정치적으로는 문재인정부 지지율 70%선 고착 여당의 총선 준비 쉬워짐 정도 우선 생각나네요.

경제적으로는 평화정착 무드에 남북경협 정착 분위기로 외국인 투자 급증에 대외 신인도 이미지 긍정 평가 정도...

거시경제는 대북 리스크가 강점이 되니 좋은데 국내 국민경제 부분은 어찌 될까요.

평화정착 남북경협 진행만으로 국내 경제분야에서 어떤 영향을 받을지 예상되는 것은 뭘까요.

정치적으로는 현재 경제문제가 정당간의 이슈경쟁 헤게모니 쟁탈의 키워드니까

남북경협 특히 도로철도 연결의 정치경제에 대한 영향은 토론해야 할 화두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맨 18-07-19 19:06
   
대북제재에도 도로나 철도 연결은 기본적으로 남한에서 북한 철도나 도로 기본 기자재만 들어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진행이 가능하다 봅니다.
 
이미 기본 측량이나 공사계획은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칼까마귀 18-07-19 19:26
   
남북 철도와 도로는 대륙으로 이용할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장벽이 많습니다. 일단은 미국과
중국의 입장 입니다. 북한이 존재하기에 미국은 중국에게 강짜를
부릴수 있으며 중국은 그 반대로 남한에 의해서 북한이 흡수통일이
된다고 생각 할것입니다. 무엇이 되었던 남북 철도와 도로는 통일로 가는
길은 분명 합니다. 한국의 자본이 투입 되어야 하며 북한이 지불할 돈은
천연자원이나 도로나 철길 이용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한의
원자력 발전소 같은 것을 건설해주며 계속해서 그에 상응 하는 댓가를
한국이 받을것이고 이것은 북한도 한국도 계속해서 성장할수는 발판이
되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빈민국 수준의 북한 이웃나라 하드케리를
한다면 폭발적인 경제성장도 두 국가는 가능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드케리후 배반의 똥줄을 맞을수도 있지만 뭐 북한은 무엇을 보여주던
상상이상인 국가이니 조심하면서 프로젝트을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맨 18-07-19 19:56
   
대륙철도 당사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현재 철도 연결에 긍정적입니다.

남북은 정상회담 이후 도로철도 연결에 합의 및 공사 준비를 위한 각종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대륙철도국가연맹인가 하는 국제철도단체에 회의에서 올해 정회원 가입됐는데

대륙철도국가로 가입되려면 유럽 및 중앙아시아 국가 말고도 중국 북한까지 만장일치 찬성을 받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대륙철도국가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철도 연결에 국가간 반대가 없다는 의미죠.

대북제재에도 철도 연결에 남북이 서두르는것은 경제적 이득이 서로 클 뿐만 아니라 철도연결의 파급력이

대화매개체 부족으로 갈등상황만 생기면 바로 파국이 예측되던 때와는 달리

철도연결 국가라는 국제외교의 안전판이 마련되는 수준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즉 항구적으로 정상적인 외교가 담보되는 상태에서 상호신뢰 구축이

국제외교 시스템적으로 가능하다는 것이고 지속적인 경제적 인적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호연 18-07-19 20:14
   
개성공단 기업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관련된 기업만 4300여개(2009)~7천여개(2016) 에 달합니다. 10명씩만 고용된다고 해도 4만3천~7만개의 일자리가 생기지요.

교통망이 뚫리고 교류가 확대되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은 물론 일자리문제 해소에도 큰 돌파구가 될 겁니다.
친구야 18-07-19 21:34
   
전부 긍정적으로만 보시네요
이전 경수로 지원한다고 돈만쓰고 날린경험, 금강산.  개성공단
전부 장미빛으로만 봤지만 결론은 전부 실패였죠
그 실패원인을 보면 앞으로도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연구해야겠죠
장미빛 희망만으론 절대 안되는게
바로 북한은 일반적인 공산국가가 아닌 3대독재 공산주의라는
가장큰 장벽이 있기때문이죠
체제도 너무나다르고 특히 과거엔 미국과 한국의 지윈만으로도
북한에게 먹혔는데 이젠 중국의 대북지원이 너무나 크고
미중 패권싸움이라 오히려 과거보다 더 북한에게 영향력이 줄어들어서
더 힘들지 않을까 봅니다.
     
곰시기 18-07-21 14:08
   
공산국가에 일반적인게 있나요?? 죄다 독재 하다가 흥청망청 박살났습니다.
그나마 베트남은 중공의 급격한 비용 상승으로인한 동남아 투자의 혜택을 보고 있는것 뿐 입니다.
그리고 중공은 과거부터 북한에 지원해 왔고..
미중 패권싸움이요??? 패권 싸움이 아닙니다. 미국이 일방적으로 잽을 날려줄 뿐 입니다.
미국이 공정 무역 하자는 것만으로 중공은 깨갱거리고 있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55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844
218602 나중에는 해고 자유화 이것도 백퍼 나온다 (1) 주먹이 12-01 2233
218601 주둥아리를 확.. 편돌이11 06-03 3074
218600 게시판 교체되었습니다. 가생이 05-30 2810
218599 이준석, 尹에 또 러브콜 "입당하면 여권의 부인·장모 공… (2) 포스원11 05-30 3640
218598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1) 포스원11 05-30 3054
218597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586
218596 이준석 선택의 시간이 오고 있음 포스원11 05-30 2689
218595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승하는법~ (7) 아쿠야 05-30 3092
218594 조중동이 (2) 느끼는대로 05-30 2718
218593 민주당이 내년 대선 필패하는 방법.. (3) 포스원11 05-30 3013
218592 민주당은 김종인을 연구해야 합니다. (6) 포스원11 05-30 2460
218591 민주당은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6) 포스원11 05-30 2126
218590 이준석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7) 포스원11 05-30 2297
218589 나경원을 이을수 있을까?? 독거노총각 05-30 1973
218588 [LIVE] P4G 국제 정상회의 - 증강현실(AR) 기술 구경하세요 (4) 호연 05-30 2191
218587 킹석열 여론조사에서 격차 더 벌려 (21) OO효수 05-30 2715
218586 (뉴스펌) 이번 주중 얀센 백신 100만명분 도착...김 총리 "… (3) 나물반찬 05-30 2113
218585 신세계 정용진 "미안하고 고맙다"..논란 확산 이유는 (6) 그냥단다 05-30 2475
218584 동작동 왜구장교 묘똥 왜국으로 이전은 언제 ? (2) 아차산의별 05-30 2089
218583 야 핑쿠당 이놈들아. 작작해라 ㅡㅡ (3) 쥐로군 05-30 2144
218582 디씨에서 낚시질 성공 ㅋㅋㅋ (10) 강탱구리 05-30 2736
218581 "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 (8) 강탱구리 05-30 2925
218580 고깃집 여목사 모녀 사건......ㅋㅋㅋ (1) 강탱구리 05-30 3029
218579 홍준표가 썼다 화급히 지웠다는 페북........ (6) 강탱구리 05-30 3107
218578 종교 하나 만들어라 (14) 달의몰락 05-30 654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