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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8 01:06
물 빼고, 물 막고… 코미디같은 세종보
 글쓴이 : ijkljklmin
조회 : 857  

환경부, 녹조 없애겠다며 세종보 완전 개방… 보를 무용지물로 
정부청사 앞 인공호수 세종호 말라가자 "임시 보 만들라" 권유

일부 정부 관계자는 "세종보 수문 개방 이전에는 물이 그득 차 있었던 금강 상류 지역이 지금은 마치 허허벌판처럼 변했다"면서 "수문 개방으로 강물이 마르면 녹조 문제 해결도 어렵지만 넉넉한 물이 담긴 경관도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7/2018081700279.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7/20180817002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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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이없죠 18-08-18 01:18
   
어제  kbs뉴스입니다.
이젠 낙동강물이 이젠 4등급도 아니고, 6등급이라네요.

기사내용을 보면...
4등급 이하는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고도의 정수처리를 한 후에도, 공업용수로밖에 쓸 수 없습니다.
수질 6등급은 환경법에 "오염도 물로 물고기가 살기 어렵다'고 설명돼 있습니다.
이는 낙동강이 4대강 공사 이후 흐르는 하천에서 고여 있는 늪과 호수처럼 변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됩니다.
이젠... 낙동강물이 고도로 정수처리를 해도 사람이 마실수없는 물이 되었네요.

기사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5094&ref=D
     
별명이없죠 18-08-18 07:49
   
오늘 KBS뉴스 입니다.
낙동강 바닥 흙도 썩었다…“흘려보내는 게 최선”

기사내용:
전문가들은 강물에 떠다니던 가볍고 미세한 오염 물질들이, 흐름 없이 갇힌 상태가 계속되자
바닥 흙 위로 겹겹이 쌓여 두터운 층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염 퇴적층이 쌓여있으니, 바닥 쪽은 용존 산소가 무산소에 가까운 빈산소 상태입니다.
(흙바닥에 산소가 없다는것입니다. 쉽게말해서 흙바닥이 죽은것입니다.)
낙동강 원수 수질이 6급수 수질인 이유가 강바닥 흙에서도 설명되는 겁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계속된 폭염으로 '성층'이 형성됐다는 겁니다.
수면 쪽은 수온이 높고 강바닥쪽으로 갈수록 낮아 물의 순환이 이뤄지지 않는 겁니다.

바닥 흙은 푹푹 더 썩을 수밖에 없어서, 녹조가 사라진다 해도 자연정화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기사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26043&ref=D
     
ijkljklmin 18-08-18 15:30
   
낙동강은 경사가 워낙에 완만해서 가뭄에는 바닷물 역류로 안동의 염도가 올라갈 정도로 유속이 느린 강입니다. 가뭄의 경우 보가 있든 없든 녹조가 생깁니다. 4대강 보 건설 이전에 어디서 녹조가 생겼는지 알아 보세요. 4대강 보 건설 이전에도 가뭄에는  녹조가 극심하게 창궐했습니다.
4대강 녹조라고 올리는 사진은 대부분 낙동강 사진이고 4대강 이전의 녹조 사진도 낙동강 사진입니다.
그리고 강의 효용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녹조만이 아닙니다.  홍수예방, 물저장, 조경 등은 도외시하고 녹조에 목매다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깎아 내리겠다는 것.
     
별명이없죠 18-08-18 17:28
   
4대강 공사하기 이전에...
예전에는 더 더러운 물이 4대강으로 흘러갔습니다.
공장폐수 그냥 버리고, 대,소변물 그대로 하수구 통해서 강으로 흘러들어가고
그래도 4대강은 지금처럼 썩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흘러서~ 넓은 바다로 나갔으니까요.
그래서 간혹 바다에 적조현상이 있어지, 지금처럼 저렇게 찐한~ 녹조에 6급수 완전히 썩은물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런 4대강 공사를 하기전에도 가뭄이 심하면... 잠시 녹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뭄이 심한... 여름에만 있었습니다.
여름이 지나면, 녹조는 다시 사라졌고, 강물은 정화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4계절 내~ 내~ 녹조에 6급수에 완전히 썩은 물입니다.

더구나 지난 8년간~ 썩은 물이 그대로 4대강 그릇안으로 모여서 바닥에 노폐물이 엄청 쌓였겠지요.
언젠가 TV를 보니 강바닥에 흙을 퍼는데, 검었게 썩었더군요.
강바닥흙에 산소가 없어서 생물이 살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강바닥이 죽은겁니다.

어떤 사람은 저물을 쓰자고 하시는데...
이끼벌레와 붉은 깔따구 실지렁이가 득실거리는
찐한 녹조에 6급수 공업용수로만 사용이 가능한, 저 썩은 4대강물을 어떻게 사용하자는 것인지요?
소독 찐하게해서요?
저런물을 드시고 싶은신지요?

이명박때 수많은 학자들이 4대강보다는
상류 또는 지류부터, 4대강이 없는곳부터 개발해야된다고
가뭄이 나도, 홍수가 나도, 상류 지류쪽이 늘~ 문제라고 학자들이, 국민들이 그렇게 얘기해도
개무시하고, 엄청난 돈 22조 + @ 들여서 냅다~ 4대강만 판것은 딴나라당과 이명박정권입니다.

그리고 4대강에 관로?를 만들어서 물부족한곳에 보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작년인가? 충청도에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물이 넘이 더러워서, 필터를 2~3겹 설치하고 걸러서 받았는데도
부족한 물은 채웠지만, 기존에 있던 물까지 모두 오염되었지요.

최근엔 이런 기사도 나왔네요.
3334억 혈세 퍼부은 2200만톤 규모 '녹조라떼' 댐
기사출처: http://v.media.daum.net/v/20180715122104260
쥬스알리아 18-08-18 01:19
   
역전의용사 18-08-18 01:20
   
멀쩡한 4대강을 파헤친게 문제지. 일부 4대강 문을 열어서 그 상황을 살펴보고 돈을 들여서라도 복원할지를
알아보는게 왜 문제냐?

코메디라는건 말이다....멀쩡한 강바닥에 40조를 들이 부은게 문제야. 수질 개선하겠다는 명목으로 말이야.
바닥을 깍아내면 수질개선 되냐? 바로 쌓이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sezNirYrAjQ

뉴스룸이 팩트 체크 제대로 해놓은게 있으니 이걸봐라

4대강 완성년도인 2013년후로 녹조가 급증. 3배 증가.
녹조는 3대 발생 요인은
1. 높은 수온
2. 인.질소 같은 환경오염물질
3. 체류시간( 유속 )

그런데 4대강 이후
수온과 , 오염물질인 인,질소 농도는 거의 달라진게 없음. 오히려 감소.
즉 녹조 3대 요소중 2대 요소는 4대강 전후로 달라진게 없음
단....체류시간(유속)이 3배로 늘어남(유속이 3배나 감소한것)

녹조 3대 요인중 체류시간이 3배 늘어났고 녹조도 3배 증가.
이말은 4대강 녹조의 증가는 보때문에 유속이 느려져서 발생헀다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
보는 반드시 없애야 되요.
암스트롱 18-08-18 02:53
   
암스트롱 18-08-18 03:07
   
이것도 참 골때리네요.
세종보 만들어서 강물 수위 높혀놓으니
그걸 이용해서 세종호수공원을 만들고
연간 운영비가 87억이라는데 LH가 지자체보고 가져가라고 해도 지자체는 싫다 그러고

녹조가 심각해서 세종보 수문을 개방하니까 수위가 낮아져
세종호수공원에 수량을 확보하는게 힘들어지고
그걸 해결한다고 임시 보를 만들었네요.

참.. 4대강은 여러모로 괴상한 똥을 많이 싸질러놓은 것 같습니다.
검푸른푸른 18-08-18 03:56
   
진짜 쥐박이 이놈은 두고두고 민족의 역적이다.
억만금을 줘도 살릴수 없는 자연파괴와 국고낭비를 동시에 달성한 국썅이라고 밖에는 설명불가다.

애초에 해외학자들까지 짐싸들고 말릴 사업을 대운하 대신 밀어붙였을때부터 똥같은 사업이라는게 증명된꼴.
리루 18-08-18 05:46
   
힘 빼고, 욕 먹고... 코미디 같은 중삽아 보
구급센타 18-08-18 05:54
   
뚝겁이랑 중사랑 만나면 우리나라

벌써 망해서 동남아 수준인데  우짜나  먼저 이민 가소  따라갈테니
따식이 18-08-18 08:56
   
ㅋㅋㅋ

4대강으로 현정부를 까겠다고

좃선 찌라시 들고 와봐야

그 원죄에 걸리는줄도 모르는 병진 ㅋㅋ
노답이친구 18-08-18 09:22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운 18-08-18 20:33
   
누워서 침뱉기 소리 수준인데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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