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조 없애겠다며 세종보 완전 개방… 보를 무용지물로
정부청사 앞 인공호수 세종호 말라가자 "임시 보 만들라" 권유
일부 정부 관계자는 "세종보 수문 개방 이전에는 물이 그득 차 있었던 금강 상류 지역이 지금은 마치 허허벌판처럼 변했다"면서 "수문 개방으로 강물이 마르면 녹조 문제 해결도 어렵지만 넉넉한 물이 담긴 경관도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7/20180817002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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