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문재인이 비핵화라도 한양 "왜 보수정권 동안 비핵화를 하지 못한거죠?"라는 글이 있네.
북한 비핵화 협의는 제네바 협의부터 6자회담을 거쳐 오늘에 이른 것이고 지리멸려하던 협상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ICBM의 완성에 의한 미국의 위기 의식에 의해 미국이 대북 폭격 협박, 유엔과 독자제재를 통한 대북 경제제제에 의해 지금에 이른 것이지 문재인이 북한이 기어나오게 하는데 무슨 역할을 했다고 씨-부렁 거리나. 그저 떡밥 줏어 먹으면서 쇼나 하는 것이지.
이명박은 펀안함폭침, 연평도 포격, 박왕자 피격에 대해 5.24조치라도 했고 박근혜는 연속되는 북한의 핵실험과 개성공단 억류에 대해 개성공단 폐쇄라도 했다. 그저 북핵을 감추고 옹호하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지지자들이 이제 북한이 대북제재에 견디다 못해 비싸게 북핵이라는 상품들고 협상에 나오니 비싸게 파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쇼를 한다. 그게 무슨 문재인 공이라도 되는 양 착각한다. 문재인이 대북제재를 했나? 대북제재는 커녕 대북제재 와중에 석탄, 석유 밀수하고 전기, 철강, 유류를 북한에 불법 반출하고 김대중과 노무현과 마찬가지로 어떻게든 퍼줄 생각에 골몰한다. 문재인이 비핵화 했다고? 언제?
문재인 앞의 친북 좌파 정권동안 그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다시 살펴보세요.
김대중: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
노무현
"유엔을 통한 대북 핵 제재 반대한다. 존재하지도 않는 북핵위협론을 중요 정보인 것처럼 퍼뜨리지 마라. 평양 가서 핵 논의하라는 것은 김정일과 싸우고 오라는 얘기다.북한의 핵개발은 남한공격용 아닌 대미 방어용이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안보차원의 위기 아니다. 북한 미사일은 1차적으로 남한 겨냥한 것 아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뭐 대단한 일이라고 호들갑 떠느냐. 북이 미사일 발사했다고 국민들을 놀라게 할 이유가 뭐냐. 새벽에 비상을 걸어야 하느냐. 북한이 달라는 대로 다 퍼주어도 남는 장사다. 북한은 인도의 상황과 비슷한데, 인도는 핵 보유가 용인되고 북한은 왜 안 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나는 외국정상들과 회담 때 북한측 대변인-변호인 노릇했다. 김정일 위원장이 오래 사셔야 인민이 편안해 진다. 북한 체제 붕괴 원하는 자들과는 얼굴 붉힐 각오돼있다. 북한 붕괴 조장할 생각없다. 북한 붕괴 막는 것이 한국 정부의 매우 중요한 전략. 통일 위해서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헌법’ 수호라는 금기 깨야. 진심으로 남북한 통합을 성취하고자 한다면 주권의 일부를 양도할 수도 있고, 양보가 항복도 이적행위도 아니라는 인식을 수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