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창올림픽때 북한의 참여를 반대했죠. 아주 격렬히 반대했습니다.
그런데 인천아시안게임때 북한 간부가 그것도 군복을 입고 개막식때 참여했었습니다.
김무성이 그 군복 입은 북한간부와 이야기하는 사진이 있죠.
이명박정권때는 천안함 폭침이후 5개월만에 통일세를 걷자고 했고
심지어 다음해에는 NLL 훈련금지 GP철수까지 논의 한게 밝혀졌습니다.
박근혜는 어떠했습니까? 뜬금없이 통일대박 외치고 중국의 전승절에 참여했습니다.
뭐 과거에 북한에 총 쏴달라는 이야기까지는 안하겠습니다.
대북정책에 뚜렷한 목적도 없고 일관성도 없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안보위기만 강조했을뿐 안보를 지켜내지도 못했죠.
이따위 대북정책을 했던 인간들이 지금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을 비난합니다.
국민들이 왜 입보수들의 현정부의 대북정책 비난에 호응을 안하는지는
지난 9년동안 보수정권이 뭘 했는지 뭘 보여줬는지 아무런 기억이 없기 때문입니다.
군사정권때나 보여주던 북한발 위기론으로는 더이상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둘다 쇠창살에 있으면 최소한 지들 의원직을 버리야 그 진정성을 국민들이 최소한 알아줄텐데
이건뭐 총선 아직 멀다고 문재인정부에 큰소리 뻥뻥 치고 있으니
국민들은 돌아 버릴 지경일 뿐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