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주도 성장 얼마나 멋 있는 말인가.
문삐리는 이 말에 감격했다.
소득을 증가시켜 경제성장이 된다니 얼마나 멋진 말이냐?
능력만큼 일하고 필요만큼 분배한다는 공산주의 이론 얼마나 멋진 말이냐? 단, 그것이 가능하다면.
누군가 코치 했는지 종교처럼 믿던 소득주도성장 대신에 문삐리가 소득주도성장 물타기로 포용성장과 혁신성장을 들고 나왔다. 장하성과 김동연도 교체했다. 하지만 포용성장 얘기를 들어보면 소득주도성장과 다르지 않다.
나는 분배정책으로 국가경제가 성장한다는 말을 들어보지를 못했다. 분배가 문제이지 경제가 성장하면 개인당 GDP가 오르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소득을 증가시키면 경제는 퇴보한다.
아무데나 성장이라는 미사여구 붙이지 말고 문삐리는 그냥 솔직히 소득인상 소득평준화겸 경제 퇴보라고 주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