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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패놈들을 우습게 보면 안됩니다.
삼성장학생이 2002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몇년입니까?
그동안 사회각 분야의 엘리트들중에서 자신들에게 충성하는 개들을 그들만의 튼튼한 카르텔로 출세시켜서 각 분야의 요직에 박아놨습니다.
또 일본우익 정권의 장학재단이 길러낸 일본의 간자들은 또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저들이 그동안 우리나라를 지배한게 몇세기인데, 진보정권 몇년만에 별 타격이 있겠습니까?
저놈들이 바로 눈앞에 안보인다고 방심하지 마십시오.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저놈들은 진짜 심리전의 전문가며, 그 중에서도 엘리트가 여론과 선동전략을 기획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런놈들을 상대하고 있는게 진보의 스피커들이고 그 중에서도 김어준이 대표인데, 요즘 소위 문파가 득세하는 커뮤니티에는 저놈들에게 넘어가서 김어준마져 쓰래기처럼 취급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민주당은 멀하고 있는겁니까? 여당으로서 지금 충분히 개혁및 적폐청산을 잘해나가고 있다고 보십니까? 여기저기 다 건드리고는 있는데 실질적으로 성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종부세도 결국 완화시키고 지금 반격이 너무 강하니깐 결국은 항복하는 수순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문통도 개혁에 실패한 정권으로 남을겁니다. 노통이 그랬던거 처럼요. 결국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죽도 밥도 아닌채로 보수, 진보 양쪽에서 욕먹다가 끝나겠죠.
정치에서 가장 안좋은것이 어정쩡한 스탠스입니다. 어차피 한쪽엔 욕먹게 되어있어요. 모두를 만족시킬수는 없습니다. 적어도 지지층은 확실히 가져가는 스탠스를 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