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12-08 22:08
언론들이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효과'
 글쓴이 : 역전의용사
조회 : 770  

3c40ecd712a9ef70a4158e6dea7f37fb15e6667a.png

세월호 유가족 대표 유경근님 페북

뉴스공장에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관련 뉴스가 나왔다. 
최근 당정협의로 전폭적인 수수료 인하가 있었다. 자영업자들에겐 매우 큰 이슈가 되는 뉴스인데도 너무 조용해서 이상했다. 뉴스를 한번 찾아 봤다. 역시나 긍정적인 뉴스는 거의 없고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는 식의 부정적인 뉴스만 가득하다. 새삼스럽지 않다. 심지어 인하 전에는 그렇게 비판하던 진보언론에서도 제대로 다룬 기사가 거의 없다.

결정적으로 어떤 뉴스에도 구체적 개편 내용이 없다. 수수료가 어떻게 인하되었고 어느 정도 혜택이 생기는지 수많은 뉴스를 찾아봐도 내용이 제대로 나오질 않았다.

그래 니들이 언제 문재인 정부가 하는 일을 제대로 알려준 적이 있냐. 국민인 우리들이 찾아봐야지. 그리고 알려야지.그래서 직접 알아보기로 했다. 금융위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4종류의 관련 보도자료가 올라와 있어 꼼꼼히 읽어봤다. 매우 파격적이었다.

자영업자들은 꼭 읽어보시라. 현정부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고 싶은 분들도 꼭 읽어보시라. 사실 카드 수수료와 관련하여 생각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이들이 적다. 그저 모두 수수료가 너무 많다는 식으로 막연하게 알고 있을 뿐이다.

카드는 자영업자들의 매출 노출에 매우 지대한 역할을 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매출은 무려 627조로 거래의 70%이상이라고 한다. 사실 현장에서 느끼는 수준은 그보다 훨씬 높다. 이미 매출의 90%이상이다. 2천원 짜리 개껌도 카드로 사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다. 편의점은 거의 백 퍼센트에 육박할 듯하다.

문제는 이렇게 자영업자들의 매출을 노출시키는 데 지대한 공이 있는 신용카드의 수익은 거의 대부분 가맹점들이 내는 수수료로 보장된다는 사실이다. 소비자는 외상거래와 각종 혜택을 얻고 카드사는 수수료 수익을 얻지만 가맹점은 혜택은 거의 없이 그 비용만 지불하는 구조다.

대형 매장들은 그나마 카드사들의 각종 마케팅 지원을 받는다. 상품별 카드사 할인이나 무이자할부 등이 그에 해당된다. 게다가 카드사들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이라든지 공항라운지 이용, 호텔이나 대형 놀이시설 할인 등 주로 영세 자영업과는 관련 없는 곳에 마케팅 비용을 집중해서 쓴다. 그리고 그 모든 비용은 고스란히 전체 가맹점들이 수수료로 나눠 부담한다. 매우 불합리한 지점이다.

그래서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두 가지 정책을 쓰고 있다.

하나는 우대 수수료율 정책이고 다른 하나는 카드 매출 세액 공제다.카드 사용에 따라 수수료율을 부담하지만 혜택은 거의 없는 영세 및 중소 가맹점(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하나씩 살펴보자. 우선 우대 수수료율 정책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를 정부가 개입해서 조정해 주는 것이다. 2012년부터 실시중이며 3년 단위로 조정한다. 15년에도 한번 조정을 했고 올해인 18년 다시 조정한 것이다.

현 정부 전까지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영세 가맹점의 기준은 영세 2억과 중소 3억이었다. 즉 영세 가맹점인 연매출 2억 미만 가맹점은 카드(괄호 안은 체크)수수료율이 1.5%(1.0%)(13년도~)->0.8%(0.5%)(16년도~), 중소 가맹점인 연매출 2~3억 가맹점은 2%(1.5%)(15년도~)->1.3%(1.0%)(16년도~)였다. 하지만 기준이 낮아 많은 가맹점이 이런 혜택을 받지 못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우선 올해 8월 이 우대 가맹점 기준을 영세는 2억에서 3억으로 중소는 3억에서 5억으로 대폭 늘려 혜택을 받는 가맹점 수를 크게 증가시켰다. 이 혜택을 받기 전에는 대부분 2%대의 높은 수수료를 내야만 했다.

문재인 정부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바로 이번에 발표된 카드수수료 인하가 그것이다. 가히 파격이다. 바로 우대 가맹점에 새로운 두 구간을 추가한 것이다. 즉 5~10억 매출은 1.4%로(기존에는 약 2.05%로 약 0.65% 인하 효과) 10~30억 매출은 1.6%로(기존에는 약 2.21%로 약 0.61% 인하 효과) 수수료율을 인하 조정했다.

만약 카드 매출이 5억이라면(매출 전액이 카드라고 전제할 때) 년 3,250,000원의 수수료가 줄어든다. 그간 자영업자들의 오랜 숙원이 상당히 해소되는 순간이다.

이번 정책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의 파격은 바로 부가가치세 카드 매출 세액 공제에 있다.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는 내용이지만 자영업자들에겐 실질적으로는 매우 큰 혜택이 되는 부분이다.

자영업자들은 카드 사용 증가로 점점 매출이 더 정확하게 노출되고 수수료는 증가하는데 근로 소득자에 비해 세액 공제는 별로 없다고 불만이 많다. 하지만 카드 매출은 무조건 자영업자에게 나쁜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카드 매출을 많이 할수록 그 만큼 세액을 공제 받을 수 있다.

세액 공제라는 것은 내야할 세금을 바로 깎아주는 것으로 소득공제보다 훨씬 직접적으로 세금이 감소한다. 만약 내야할 세금이 백만 원이었는데 세액공제가 10만원이라면 세금은 90만원만 내게 된다. 그만큼 세액공제는 매우 혜택인 큰 지원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연매출 10억 미만 사업장에 카드 매출의 1.3%를 부가가치세에서 세액 공제해주었지만 그 상한선이 500만원까지였다. 즉 세액 공제액이 500만원이 넘으면 그 이상은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개편안을 통해 그 상한선을 1천만 원까지 늘렸다.
이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자.

지난 8월에 3억까지 구간이 늘어난 영세 가맹점의 경우는 카드사에 0.8%의 수수료를 내고 세액공제를 1.3%를 받게 된다. 즉 카드 매출을 하면 돈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0.5%씩 수익이 발생한다는 뜻이다. 3억 미만의 매출을 하는 사업장이라면 열심히 카드 매출을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이득이란 뜻이다.

매출이 3~5억인 가맹점을 살펴보자. 이들은 카드사에 1.3%의 수수료를 내고 세액 공제로 1.3%를 받게 된다.카드매출로 낸 수수료를 전액 다 환급 받는다는 뜻이다. 말그대로 제로페이다. 그러니 카드 매출에 대해 부담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5~10억의 매출을 하는 가맹점도 카드사에 기존 2.05%의 수수료를 내다가 우선 이번에 1.4%로 수수료율이 대폭 줄었고 게다가 세액공제 혜택도 1.3% 천만 원 한도까지 늘어서 실제 내는 수수료 부담은 0.1~0.4%밖에 되지 않는다.

이 정도면 거의 대부분의 영세 및 중소 가맹점은 제로 페이 수준의 카드 수수료율이 달성된 셈이다. 이러니 어찌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파격적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이 나왔는데도 언론은 전혀 제대로 다뤄 주질 않는다. 아니 카드사 수익 감소나 걱정하고 있다. 참으로 사악한 자들이다. 나 같은 수의사가 정부 보도자료 뒤져가며 연구해야 그 내용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게 작금의 현실이다. 별 수 있냐 현실이 시궁창이니 우리가 직접 개척할 수밖에.

경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임금노동자들은 솔직히 그런 경기를 체감하지 못한다.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 체감은 바로 자영업자들이 느끼게 된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정부라도 직접 돈을 벌어줄 수는 없는 법이다. 백종원이라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정부는 자영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은 도와줄 수 있다. 지난 9월 당정이 주도해 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계약갱신 청구 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대폭 늘렸다.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조금 풀렸다.

그리고 이번에는 카드 수수료 문제가 대폭 해결되었다. 또한 정부는 불공정한 프랜차이즈의 갑을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문재인 정부는 임대 문제, 카드 수수료 문제, 프랜차이즈 문제 등을 자영업자들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하나둘씩 개선해 가고 있다. 정부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순 없지만 정부가 적어도 자영업자들의 편에 서서 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우리가 이런 정부를 밀어야지 누구를 밀어주겠는가. 지금 잠시 힘들다고 다시 대기업과 재벌 그리고 부자들의 손만 들어주던 정치 세력들을 밀어줄 순 없는 일이다. 그들에게 줄 표는 단 한 장도 없다. 그게 우리가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에구 글 정리하느라 많이 늦었다. 어서 분리수거 쓰레기 배출하러 가야겠다^^

--------------------------------




문통과 민주당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자유당 지지??? 절대 있을수 없는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서울맨 18-12-08 22:16
   
2020년에 총선이 있습니다.

총선에서자유한국당은 찍지 말아야 합니다.

학부모 소상공인 등등 중산층이나 서민의 이익 앞에서 결국에는 이익집단 불법집단의 편이 되는

자유한국당이 다음 2020총선에서 궤멸해야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역전의용사 18-12-08 22:23
   
유치원법에 자유당 하는짓 보세요
청년 일자리 예산 삭감하는 자유당 하는짓 보세요
카드 수수료 인하 한다고 재벌편 드는 자유당 보세요
그리고 이런 모든 뉴스를 왜곡해서 방송하는 언론들 보세요.

저는 끝가지 문재인 지지합니다.
고양이가 18-12-08 22:21
   
이명박그네 정부 같았으면, '유류세 인하' '카드수수료 인하' 같은 건 저녁시간 메인뉴스 탑 3 안에 드는 뉴스 감일 것 같은데. 후속보도도 계속 이어지고.
김석현 18-12-08 22:23
   
매출5억 이하에 대하여 새로 나온 대책은 없고 매출 500억은 혜택을 보게 되었다더군요

카드수수료 인하는 반길 일이기는 한데 누구에게 돌아가는 혜택인지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역전의용사 18-12-08 22:26
   
누구한테 돌아가는지  모르다니? 본문은 읽어보셨나요?
중소형 가맹점들이 '대통령님 카드값 인하 감사합니다'라고 플랭카드 괜히 걸은거 아닙니다.
          
김석현 18-12-08 22:35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357
13일 집회를 주도한 세력은 현재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으로 있는 인태연씨가 조직해 이끌던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와 (사)한국마트협회이다. 한상총련은 자신이 직접 회장으로 몸담았던 곳이고 한국마트협회는 한상총련에 가입돼 있는 소속 단체이다.  

-------

저도 괜히 건 플랜카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만...
               
역전의용사 18-12-08 22:43
   
아니..뭐거 문젠가요? 중소상인들의 대표해서 시위를 하고 정부가 들어줬다고 감사 플랭카드 건게 뭐가 문제라는건지요? 수수료 인하하면 중소 가맹점 이득 받는건 당연한데..뭐가 누구한테 혜택가는지 두고 보자 운운하는지요?  허참...헛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그리고 시위를 청와대가 개입 했다는 개소리 하는 언론사 글을 링크 겁니까?
허참...대단합니다.
                    
김석현 18-12-08 22:47
   
소상공인 민간단체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출범
뉴시스 2018.03.21 15:40
https://mnews.joins.com/article/22462231#home
-------

올해 초에 출범한 단체가 얼마나 많은 중소상인들을 규합하여 세를 불렸을지 궁금하네요
간판은 그렇게 걸었지만요
                         
역전의용사 18-12-08 22:57
   
자...저 세력들의 조직망이 올해 처음 만들어진걸로 보입니까?
카드값 인하 문제는 십여년전부터 제기된 문제입니다.
시위도 엄청 했엇고요. 그 과정에 이미 충분히 네트워크 형성되고, 세를 형성했었습니다.
다만 공식 조직이 없었는데,  '을(乙) 살리기 운동본부'를 공식조직화가 한게 이 단체지요.
시위 동원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다시 말하지만...이득은 백프로 중소가맹점이 봅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손해 봅니다. 그리고 카드쓰는 사람들이 조금 혜택 줄어듭니다.
                         
김석현 18-12-08 23:05
   
저 세력들의 조직망에 의한 플랜카드라기 보단 그냥 저 단체의 플랜카드죠

그리고 정책이 수수료인하 하나뿐이었던가요 매출5억이상 나오는 가맹점이 이득을 보는건 사실이지만 수수료 인하는 지난 정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지던 사항이고요

중소자영업자분들이 입에서 절로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소리가 나올 정도라는 이야기를 하기에는 저 단체의 성격에 의문이 가는것도 사실이고요
                         
역전의용사 18-12-08 23:16
   
조직망 운운했던건..플랭카드 얘기가 아니라, 저 단체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게 아니란 얘깁니다. 

카드값 수수료 인하 대상이 대폭 늘어난것에 그치지 않고, 세액 공제 되는게 대박입니다. 자세히 읽어보세요.

아니 중소가맹점 대표가 전국 가맹점을 대표해서 감사합니다라고 하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김석현 18-12-08 23:21
   
제 말도 간단합니다 ㅎㅎ
전국 600만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이 저 단체에 가입했거나 자신들을 대표할 권한을 위임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중소자영업자 단체 중 하나일 뿐이라는겁니다
                         
역전의용사 18-12-08 23:35
   
제말은 더 간단합니다.

저 플랭카드가 대표성을 못지니거나,거짓이면 다른 중소상인들이나 단체들이 '카드값 인하로 전혀 혜택을 못받는다' 라고 써붙이면 됩니다.


중소자영업자 단체중 하나? 누가 뭐랬나요? 그러나...다른 대표성을 띈 단체가 있나요?
있으면 저 정책에 반대하고, 반대하는 플랭카드 걸던지요.
없지요? 님이 찾아보고 있으면 가지고 와보세요.
                         
김석현 18-12-08 23:52
   
당장 소상공인연합회부터 생각이 나네요

혜택을 못받는다는 말이 아니죠 혜택을 받기 때문에 건 플랜카드가 맞냐는 말입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이미 여럿 위에서 말씀드린것 같네요 자영업자들이 정책하나만을 보고 저리 일희일비하는지 단체는 중립적인지 중은 있는데 소는 없는 수수료인하로 충분한건지

정책에 반대하자는게 아니라 제시하는 방법과 과정이 의심스러운거죠
          
김석현 18-12-08 22:37
   
김어준이 며칠전에 이 단체 불러놓고 홍보 빵빵해준 모양이던데

이런 이야기는 시청자들한테 해줬을지 모르겠네요
               
역전의용사 18-12-08 22:45
   
김어준 별로 안좋아하지만...이건에 뭐가 문젠인지?
                    
김석현 18-12-08 23:08
   
언론이 의도적으로 감추고 있는...이라는 본문글 제목때문에 떠오르는걸 적어봤습니다

불러놓고 누가 만든 어떤 단체인지 물어볼 생각도 안했을테니
물론 뭐 중소자영업자단체 정도까지는 소개 했겠지만
     
킹크림슨 18-12-09 00:07
   
님아 5억이하 자영업자는 그간 지속적으로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아 현재 0.8(3억이하)~1.3(5억이하)%의 수수료를 내고 있습니다.

님은 매출 5억이하 대해서 대책이 없다고 했는데 11월 26일 부가가치세 세액공제 상한선 1000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따라서 연매출 10억이하 자영업자들은 1.3~1.5%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낮아질 대로 낮아진 카드혜택은 없으나 세제해택을 보게 끔 정책을 설계한 것입니다. 5억이하의 자영업자들에게 대해서 대책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오류고요.

카드수수료 인하로 전구간사업자들이 혜택을 보게 된것입니다.

" 매출 500억은 혜택을 보게 되었다더군요. " <-- 의도하셨는지 모르겠으나 정확히는 5억부터 500억까지라고 쓰셔야 맞는 말 아닌가요?

5억~10억이하 2.05%~1.4%(인하), 10억~30억이하 2.21%~1.60%(인하), 30억~100억 2.20~1.90%(인하), 100억~500억 2.17%~1.95%(인하)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 대부분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맞습니다. (글을 수정했음)
          
김석현 18-12-09 00:28
   
네 저도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드사를 압박하여 인위적으로 부가서비스를 축소하게 한 건 불만이 있지만 카드사용을 권장할 필요가 있고 혜택을 보고 있으므로 관련한 여러 정책들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500억은 일종의 극단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해하기 쉬우라고 든 것이지만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다만 세액공제와 카드수수료 인하를 같이 취급하는 것은 좀 이상하다 싶고요

5억 이하 구간 수수료인하는 말씀하신대로 이전...박근혜 정부 때도 이루어지던건데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플랜카드를 근거로 자영업자 전체의 분위기와 정부의 업적을 이야기한다는게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아서요

현장에서 경험하고 말하는것은 아니라 다른분들의 의견도 들을 생각이 기꺼이 있습니다

김어준은 싫어서 씹는거 맞고요
               
킹크림슨 18-12-09 00:37
   
제가 적개심을 갖고 적은 글을 보셨군요.

죄송합니다.

정치게시판에만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더군요.

개인적인 원한도 없이 이를 드러낸 것 같아서 한참 글을

보다 스스로 지웠습니다.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김석현 18-12-09 00:42
   
기분나쁠 이유가 있나요 그 정도 반감은 제가 적은 댓글을 읽다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주보기 힘든 정성들여 적어주신 댓글이라 감사히 읽었습니다 ㅎㅎ
                         
킹크림슨 18-12-09 00:50
   
저는 유시민 김어준 좋아합니다.

둘다 싫어 하실 것 같군요.

정치 게시판은 성질 버릴 것 같아서 피하는 중이고요.
 
정책으로 토론하는 정치 게시판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굿나잇하시고 다음에  이야기 할 일이 있다면 감정없이 얘기하겠습니다.

쓰고 지운 글을 너그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햄돌 18-12-08 22:23
   
페미 마음에 안든다고 투표 포기하면
더 한 후폭풍이 있을겁니다.
그동안 당했으면 됐지 또 당한다고요?
싫습니다.
ijkljklmin 18-12-09 07:26
   
최저임금 인상후에 고용원 둔 자영업자 수가 늘어났다면서 자영업 잘 된다고 하더니 왜 카드 수수료를 내리나? 세금 공제는 왜 하나? 그리고 세금면제라는 것이 세수 줄이는 것 아닌가? 결국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것이고 세금으로 최저임금 유지한 것과 같은 것임.
그럴 것이면 모든 것의 가격을 정부가 정하고 서민에게 부담이 가는 모든 것을 면제해주면 된다. 세수부족은? 좌파특유의 대기업과 부자가 내면 된다!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서 반도체 주도로 증가한 수출실적은 문어벙의 정책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문빠들.
실제는 문재인 정부가 거짓말한 것이다. 고용을 둔 자영업자 고용개선 됐다던 청와대, 정부, 문빠들 어디 갔나?
     
탈곡마귀 18-12-09 10:50
   
무식하면 좀 닥치고 있던가... 으휴...
이런 머리를 가지고 무슨 용기로 박사학위 석사학위 운운한건지...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1623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28978
218527 이준석보면 자꾸 김정은이 떠오른다 아비요 05-29 430
218526 한일 선박 충돌 결과....... (2) 강탱구리 05-29 672
218525 언론들 왜 갑자기 백신 맞으라고 설치는거임? (3) 애기강뭉 05-29 636
218524 국적법 개정 장난칩니까?? (10) 반박불가 05-29 618
218523 조국이 무죄인 이유는 (10) 안전운전 05-29 827
218522 전우용 “온동네 시끄럽게 짖어댄 개” (7) 강탱구리 05-29 986
218521 모사꾼 아이콘 이준석 (2) 지중해 05-29 593
218520 안철수....국민 70% 백신 맞아도 집단면역 어렵다.... (5) 강탱구리 05-29 842
218519 조선일보가 급 태세전환한 이유....... 강탱구리 05-29 758
218518 이준석이 국힘당대표 되기를 학수고대하는 1인 (1) 검군 05-29 542
218517 이준석은 생물학적 나이만 어리지 (4) VㅏJㅏZㅣ 05-29 608
218516 이준석은 왜 선민의식에 빠져 있냐 (1) 지중해 05-29 640
218515 최신 AZ 항체형성률 모르는 '의사' 안철수, 받아쓴… (7) VㅏJㅏZㅣ 05-29 892
218514 이준석 당대표가 탄생한다면 (6) 파주남작 05-29 800
218513 삭제합니다 (4) 가즈아1124 05-29 619
218512 양 웬리가 말한 범법자 3가지...... 강탱구리 05-29 583
218511 궁금2]젊은이들은 왜 자꾸 국힘당을 바꿀려고 하나요??? (11) 기타맨 05-29 630
218510 궁금]젊은이들은 왜 이렇게 이준슥이 좋아하는건가요???… (9) 기타맨 05-29 561
218509 국가 보안법...... (3) 강탱구리 05-29 473
218508 이제부터 간첩이란 없다..민주당 보안법 완전 폐지 (13) 청량고추 05-28 742
218507 <다스뵈이다-164회>한미정상회담, 모두를 위한 자유, … (4) 나물반찬 05-28 634
218506 일본이 올림픽에서 독도표기 했는데 (25) 문솔이니 05-28 947
218505 진짜 뭐만하면 대통령감으로 만드네 ㅋㅋ (1) 애기강뭉 05-28 514
218504 쟤네들은 투자의 개념도 모르나 (1) 애기강뭉 05-28 431
218503 최신 AZ 항체형성률 모르는 '의사' 안철수, 받아쓴… (1) 강탱구리 05-28 61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