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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상수’로 보는 사람들은 ‘의원정수 확대’를 ‘필수’로 본다. 국회의원 정수 확대 논리도 갈수록 거침이 없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은 지난 7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이 정수 확대를 반대한다는 명분을 앞세워 밥값 하는 의원들 늘리는 개혁을 가로막는 방패로 민심이 이용되는 건 용인되기 어렵다”며 총대를 멨다. 28일에 열린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는 “국민이 욕하기 때문에 의원 정수를 늘릴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욕먹고 늘려라. 늘린 다음에 잘하는 게 낫다”며 노골적으로 의원 정수 확대를 주장했다.
놀라운 주장이다. 물론 정치 지도자라면 국민의 반대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하고, 국민에게 희생을 요구할 수도 있어야 한다. 욕먹는 걸 두려워하면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 문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그대로 두고 지역구·비례대표 비율을 2:1로 하자는 방안에 대해서 심상정 위원장은 “의원 정수 300명을 가지고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를 2:1의 비율로 하자는 선관위 의견은 완성된 안이라고 볼 수 없다. 2018년 버전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생각”이라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마디로 국회의원 지역구를 줄여서 비례대표를 늘릴 의지도, 용기도 없다는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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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2010600005&code=910100&sat_menu=A074#csidx24841382a4ad560bd677f92e8ec0b1b
Mixed-Member proportional(MMP). '혼합 비례대표제' 혹은 '혼합명부 비례제'. 의원 인물선거와 정당의 비례선거가 결합된 방식으로, 사표를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안으로 여겨진다. 독일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독일식 비례대표제 또는 독일식 정당명부제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