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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3 23:55
연동형 비례대표제 5분 뚝딱 정리
 글쓴이 : 꼬마러브
조회 : 756  

https://youtu.be/3TRVlo5Fqe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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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러브 18-12-13 23:55
   
호연 18-12-14 00:05
   
정작 문대통령이 선거연령 하향, 비례성 원칙을 포함한 개헌안을 내놨을때는 모르쇠하다가 이제와서..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참.
     
꼬마러브 18-12-14 00:11
   
그런 정당들이 몇몇 있죠.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은 그 세세한 방향이 다를지는 몰라도... 학계, 시민단체, 심지어 민주당 내에서도 어느정도 동의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호연 18-12-14 00:15
   
저도 누차 밝혔지만 필요성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지금 야당들처럼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방식에는 반대에요. 아무리 밥그릇이 달렸다지만 꼴불견도 그런 꼴불견이 없습니다.

한 번 결정하면 다시 바꾸기 정말 힘든 제도인만큼, 개헌을 포함한 큰 틀 안에서 논의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꼬마러브 18-12-14 00:22
   
예, 존중합니다. 정개특위가 3월 15일까지 선거제도를 획정해야 하는만큼 현 상황이 시급하단 점도 고려되어야 할 것입니다.
               
김석현 18-12-14 00:54
   
전례가 있기 때문이겠죠
아무리 밥그릇이 달렸다지만 그 몇 석을 주기 싫어 시간 질질 끌다가 민주당이 새누리와 야합하여 비례대표를 되려 줄여버린 지난 총선의 기억을요

꼴볼견도 그런 꼴볼견이 없었죠

물론 그 결과는 민주당 정당투표 3위라는 여론의 차가운 외면이었기에 여론이 슬슬 돌아서려는 조짐이 보이자 이번에는 모양새라도 그럴싸하게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가상해보입니다

그것이 진심일지 자한당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연기일지는 알 수 없으므로 국민들과 야3당이 경계심을 놓아서는 안되겠습니다
     
김석현 18-12-14 01:04
   
모르쇠한건 민주당이죠

대통령의 개헌안은 가부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 더이상 어떤 논의도 이루어질 수 없기에 이를 거부하고 국회에서 논의를 이어가자고 했지만 테이블을 걷어차 버린건 민주당이고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562229
우원식, 개헌 논의 중단 선언…"지금 상태에서 불가능"

https://www.google.com/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2434794
야3당 '개헌 연대', 노회찬 "국회 정상화됐으니 연내 개헌"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야3당 개헌 연대' 구축... "거대 정당들이 개헌 안해"
개정 18-12-14 01:05
   
이 문제야말로 남탓하기 쉬운 밥그릇 싸움인데 한국정치계가 그 전형을 보여주고 있네요. ㅎ 여당야당할 문제인가요.
     
김석현 18-12-14 01:16
   
네 밥그릇이 달렸는지 문제는 부차적이고 국가와 국민에게 필요한 것인지 아닌지만 따지면 되는데 선거제 논의의 시작점을 정당간 이해다툼으로 프레임을 짜맞추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 속내를 들여다 보면 결국 선거제 개혁 요구를 잠재우고자 하는 부단한 노력의 찌꺼기들....

------
선거제도 개정은 다음에 하면 어떨까.
호연 작성일 : 18-10-23 18:37 조회 : 379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1474142
------
          
개정 18-12-14 01:39
   
예전에 읽어봤던 글인데 '여당 지지자' 입장에선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은..

 개인적으로 글쎄, 총선에서 민평과 바민이 양당으로 흡수된다 하더라도 민주당 지지자분들이 원하는 시나리오가 나온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무려 정권 4년차에 정권심판론 vs 세력심판론으로 가겠단건데. 앞으로의 상황을 지나치게 낙관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뭣보다 한국정치는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가운데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잊어가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3김시대가 비교우위에 서 있을지경(3김이 멱살끌고 간 측면이 있지만)
리루 18-12-14 01:24
   
지읒 리을 하네요.
숱한 기간 개밥그릇 짓거리 처하고 국민들 눈에나 갈라져서도 개밥그릇짓거리 하면서
이제와 120석 남짓 가진 여당이 모르쇠요? 그게 모르쇠면 조오까 모르쇠 계속 하길 바랍니다. ㅋ
언제 국민 위해서 권력에 처발라 먹고 쥐닭에 처붙어 먹었다고 지랄을 하세요.
언제 국민 위한 개헌에는 찬성하고 그런 찬성하는 지밥그릇 모자라서 하는 개소리였다고 똥을 싸는지
수십년 도망다니던 고문범죄자 새끼 세상좋아지니 갑자기 인권 찾는 것도 아니고...
최소 다른건 상식선에서 하면서 개소리 나불대든가, 다른 사안엔 개소리 처하거나 그거 볼모로 잡고? ㅈㄹ 엿잡수세요.
정상인 코스프레라도 하려면 10년 정도는 해서 붕어 같은 인간들 뇌리에서만이라도 잊혀진 다음 정상인 흉내로 경쟁할 생각해야지?
강운 18-12-14 02:24
   
소 선거구제는 폐지 해야 한다고 보는건 다들 동의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거야 말로 권력 집단 폐단이 나오는 원인이라서 선거구 개편이 있어야 하는건 맞죠
여태까지 생각해보니 왜 정치인들이 그럴까 봤는데 선거구 자체가 지역에서 몰아서 한 세력이
작정하고 1위 만들면 당선이 되는 시스템이니 집단 권력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유치원 법이 통과 안된게 자한당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유투브 보니
같은 당내 세력들이 협조를 안했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왜 그러겠나요 당보단 자기를 당선하게둔
지역 권력 집단이 더 정치에 가깝다는거죠
이건 좀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 뿌리 뽑아야죠
ysoserious 18-12-14 06:10
   
연동형비례대표제는 개인적으로 반대.
비례후보를 당원 투표로 뽑던가.
지들 맘대로  줄세우고 국민표한표 받지읺고 국회의원?
이러니 꼴페미 같은 애들이 국회의원되는거
     
꼬마러브 18-12-14 06:49
   
오해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 주로 논의되는 것이 독일식인데, 1차 투표로 지역구 의원을 뽑고 2차로 비례대표를 선출하는 방식입니다.

그 비례대표란 것도 순번을 오롯이 유권자가 결정합니다. 독일이나 스웨덴에서 채택하고 있는 비구속 명부식 선거제도가 그렇습니다.

비례대표를 유권자가 아니라 완전히 당이 뽑는 건 구속 명부식 선거제도로,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이미 폐지된지 오래입니다.
리루 18-12-14 07:24
   
열리고 좀비들한테 뜯긴 다음에 그제야 잘못 열었구나 하는 게 헬게이트긴 하니 뭐
딱히 지금이 좀비 세상이 아니것도 아니지만
신수무량 18-12-14 08:51
   
아 몰라쇠 하는 집단이 이번에 확실하게 자민이매국당이 된 바로 그 집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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