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밑의 문장은 노래가사임을 알려드립니다..

[흔들리지 않게]

참 많이 불렀었는데...

부조리에 대한 국민들의 알러지는 위로만이 아닌 자신들에게도 적용되야 합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격언은 이젠 옛 이야기.

지금은 아랫물이 맑아야 윗물이 맑은 시대.

환치기나 하고 뻔뻔하게 자랑하는 것들이 사라져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환치기가 아니라 날치기 전문 아닐까요?  박스날치기,ㅋ

새질서를 열어가기  위한 진통이 아니라
그냥 냅두면 자연치유가 될 문제를  자꾸만 긁어서리  부스럼이 생기는  진통이라 문제죠.

시덥잖은 돌팔이들이
꼴에,`~~

그냥냅두면 자연치유?
혹시 산속에서 살고있냐?

자연인인듯

자연치유가 아니라

고통스럽게 뒤지는거겠지 암세포처럼 퍼지니까 말이야

집안에 똥이 있는데 안치우면, 악취가 나고 파리가 들끓게 되는거지. 뭔놈의 자연치유?
심푸리는, 집에 쓰레기도 치우지 말고 자연치유 해보세요.  어휴~ 드런넘

먼지가 쌓여 있는데 이것을 치우지 않으면 먼지가 얼마나 쌓여 있는지
모른다.

먼지를 치울려고 하니깐 쌓여있는 먼지가 날려 어지러운 것이다.
세상의 이치는 모두 이와 같다.

한번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삼정은 먼지와 같은 제도로 서서히 악법이 된 것으로

조선이 1392년 건국되어 14세기 말과 15세기 말까지는 삼정은 너무나 좋은 제도였다.

그런 것이 성종때 경국대전이 만들어지고 16세기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삼정의 폐단이 나타났지만
조선은 계급이 세습이되고 그 세습을 유지하려는 세력들에 위해 방치가 되었다.

임란 이후 광해군때 대동법이 실시되어 전국에 대동법이 시행되기 까지 100년이 걸렸다.

경신대기근(현종, 1670~1671)때 100만명이상이 죽었는데
그때 살아난 백성들이 하는 말이 대동법 때문에 그나마 이정도로 죽었다는 말이
있었다.

그만큼 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알게 해주는 예다.

하지만, 왕조시대에서 법 하나를 고칠려고 하면, 힘이 들었는데
조선에서는 경국대전의 예를 두어 개혁을 반대하였다.

개혁 반대 집권 세력이 그만큼 거대하고 힘이 있었다는 거다.

조선 후기에 들어서 삼정은 악법이 되고 조선의 멸망의 원인이 되었는데
그 원인을 제공한 자들은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개혁반대세력 이였다.

왜! 이런 말을 하냐면
곪아 있는 것을 터트리지 않으면 아프기만 하지 자신의 생명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모른다.

하지만, 터트리면 아프고 힘이 들겠지만, 터진 것이 여물어 상처가 치유가 되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고 아플때 보다 더 건강해 질 수 있다.


세상은 완벽이라는 것이 없기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해야 하는 것이 위정자들의 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