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의 남편인 정건해(74)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이사장은 17일 "재단이 목포에 보유한 9채(14필지)는 아내인 손혜원 의원이 직접 보고 구매했고, 나는 그쪽(목포)에 내려가 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손 의원의 보좌관 조모씨의 딸(20),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채모 이사의 딸(23), 손 의원의 남자 조카(22) 등이 건물 2채를 산 이유에 대해 "요즘 젊은 사람들 먹고살기 힘들지 않으냐"며 "나중에 게스트하우스 장사가 잘되면 미래에 안정적인 소득을 얻지 않을까 하는 부모의 마음에서 아는 사람끼리 모여 자제들 명의를 올린 것"이라고 했다. '(창성장의 소유주인 20대) 세 사람이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 이사장은 "그렇지는 않다"고 했다. 손 의원은 그간 페이스북을 통해 창성장을 홍보하며 "주인 셋이 뜻을 합해 도시 재생 모델을 보여주고자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창성장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채 이사 명의로 여관업 등록을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22479
아내는 문화를 사랑해서 도시재생을 하려고 샀다고 홍보하고 다니는데
남편이 게스트하우스 장사하려고 산거라고 배신때렸네요 ㅠㅠ
미래에 안정적인 소득이라.....
거기 완전 낙후되고 사람도 안 사는 곳이라고 하지 않았었나요?
혹시 거기 사면 뜬다는 확실한 정보로 사들인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동생처럼 문빠들이 남편 물어뜯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