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1-19 10:35
박지원 "손혜원, 투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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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 의원을 겨냥해 “처음부터 사실을 이실직고 했어야 한다”며 “22곳 300평 나전칠기박물관 운운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더욱이 나전칠기박물관은 공론화도 안 된 손 의원 개인 생각으로 생뚱맞다”고 지적했다. 또 “300여 명에게 부동산 구입을 권했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복덕방을 개업했어야 옳다”며 “저도 속고 모두가 속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이실직고하고 당당하게 검찰 조사를 받아 사실을 밝히시길 바란다”며 “목포를 제발 조용하게 만들어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당초 손 의원의 부동산 논란과 관련해 지난 16일 “손 의원이 적산가옥에서 태어나 은퇴 후 목포 적산가옥에서 살겠다며 사들였고 연극을 하는 조카에게도 사들이게 했다는 말씀을 제게 하신 바 있다”며 “손 의원 측 부동산 매입이 투기가 아니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언론 보도를 통해 손 의원 측이 보유한 건물이 늘어나면서 그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일반 상식이 벌써 한두 채가 아니고, 20여채라고 하면은 투기 목적으로밖에 볼 수 없지 않으냐”라며 “이제는 수사 안 할 수도 없고, 수사해서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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