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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19 16:22
손혜원 "나전칠기 살린다더니… 장인들 작품·판권 쥐고있다"
 글쓴이 : 장진
조회 : 1,144  


20190119_161925.jpg



- 손혜원과 일한 장인의 작심토로
"작품 2억에 팔고 월급 300만원… 공방 지원 끊고 수년간 작품주문"

"사비를 털어서 전통문화를 살리고 장인들을 키우고 싶었을 뿐"이라며 투기 의혹을 일축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은 진심일까. 손 의원이 나전칠기박물관장이자 크로스포인트 대표이던 2014년부터 4년 8개월 동안 함께 일해온 한 나전칠기 장인의 말은 달랐다.

"쉽게 말해 토사구팽당한 거죠. '목포에 들어오라'는 손 대표님 말을 제가 안 들었으니까요."

18일 국내 최고 나전칠기 장인으로 꼽히는 황모(60)씨가 착잡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는 2015년과 2017년 영국의 현대미술 거장 데이미언 허스트에게 작품 4점을 연달아 팔면서 유명해진 작가다. 2017년에 팔린 작품 2점의 가격은 총 1억90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의 작품 17점을 사 갔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도 그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런 황씨를 2013년에 발굴하고 해외에 그의 작품을 판 이가 손 의원이다.

황씨는 "힘들 때 일하게 해주신 분인 건 맞는다. 내가 정말 힘들 때 도와준 은인이었고 그 점은 잊지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작품비를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2014년부터 손 대표님과 일했고 적게는 200여만원, 많게는 300여만원 월급을 받고 일했어요. 내 작품 판권은 모두 손 대표님께 있습니다. 계약서 같은 것도 없었고 그냥 주시는 대로 받았습니다."

황 작가와 손 의원 사이가 틀어진 건 작년 3월. 손 의원이 불러 다른 장인들과 함께 목포에 내려갔을 때다. 그곳에서 손 의원은 "목포에 나전칠기 단지를 만들어 장인들이 죽을 때까지 맘 편히 작품 만들도록 해주겠다. 이곳에 들어와 함께 일하자"고 했다. 그러나 황씨가 목포 이주 제안을 거절하자 손 의원은 황씨에게 일을 주지 않았고, 월세 30만원조차 내기 부담스러워지면서 황씨는 결국 공방을 나왔다.

따로 공방을 차려 홀로서기 중인 황씨는 "손 대표님과 헤어지고 나서 작품비나 계약금이라는 걸 장인 인생 40년 만에 처음 받아봤다. 이젠 대표님을 옹호하고 싶지도 원망하거나 비난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22709

나전칠기 사랑하신다는분이 

월급은 300주고 장인들 작품 판권쥐고 나전칠기 판매해왔음.

박물관이 아니라 사실상 판매장임.

이게 착취가 아니고 머냐 ㄷㄷ

염전노예도 200은 받겄다..


나전칠기 판매장ALCC692.jpg



저걸 운영하는 재단도 남편이고 아마 국회의원신분으로 겸업금지니

남편을 대표로 해서 장인들 판권쥐고 나전칠기 판매장을 운영해온것으로 보임.

정확하게 호칭을 해야 됨.

박물관도 아니고 재단도 아니고 나전칠기매장이라고 해야 됨.

박물관이 개장도 하지 않고 예약된 손님만 받아 장인들 고용해서

나전칠기 판매하는게 무슨 박물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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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 19-01-19 16:31
   
나전칠기 죽다살었네.
다행이구먼
papercup 19-01-19 16:32
   
??
눈깔이 사신가??

"황씨는 "힘들 때 일하게 해주신 분인 건 맞는다. 내가 정말 힘들 때 도와준 은인이었고 그 점은 잊지 않을 것이다"라면서도 "작품비를 받은 적은 없다"고 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등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의 작품 17점을 사 갔다. 청와대 사랑채에서도 그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런 황씨를 2013년에 발굴하고 해외에 그의 작품을 판 이가 손 의원이다."

밥 굶을때 데려다 사비로 한달에 300씩 줘가며 일거리 주고 벌어먹게 해 준데다가
해외 인맥통해서 작품 팔아주고 유명하게 해주고 게다가 청와대에 까지 작품 넣어주기까지 한 사람이라는 소린데 저건???
papercup 19-01-19 16:35
   
인터뷰한 작가라는 인간이 최저네
지 작품 저 정도로 알리고 팔리게 해 준 은인을, 게다가 매달 고정적으로 300씩 월급까지 받아 먹고는 저따위네 ㅋㅋㅋㅋ

이건 뭐 춥다길래 들어와서 모닥불 쬐라니까 안방 내놓으라는 격이잖아?

적당한 사리분별 되는 인간이면 인터뷰한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그냥 답이 나오는데 이건 뭐 글쓴이 수준이나 자져온 사람 수준이나 ㅋ
     
보라돌이 19-01-19 19:11
   
보통 그림을 그리는 전속작가가 갤러리를 통해 그림을 팔면 수익을 반반씩 나눕니다. 1억원에 그림을 팔았다면 작가에겐 5천이 돌아갑니다. 그게 미술계의 룰이죠. 1억9천에 팔고 월급 300만 줬으면 착취죠.
fox4608 19-01-19 16:43
   
지니때문에
나전칠기를 다시 보게 되었네.
고맙구려.
nigma 19-01-19 16:57
   
결국 글 쓰는 사람이 포장하기 나름 최종적으로 글 쓴 사람이 칼자루 쥐고 있는 것 모르는 국민이 어디있으면 매국일보가 눈에불켜고 현정부와 관련 사람들 언론권력으로 공격하는 것 모르는 사람 어디 있는가?
출처부터가 신뢰가지 않는다. 매국일보 네톰들이 나라 팔고 왜넘들이 한 짓 처럼 오늘날에도 똑같이 여자를 그리 취급한 놈들이 아닌가? 왜 그 꽃다운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침욱하는가? 그런 기사 한 줄 쓰지도 않으면서 누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하면 말이 되는 가? 너희는 콩으로 매주를 쓴다는 말도 들어달라 말할 자격이 없는 자들이다. 그만하고 국민들 앞에, 나라와 민족 앞에 사죄하고 이 물러가라.
     
sangun92 19-01-19 20:36
   
님의 댓글을 보고 링크를 확인해보니, 족선인보.
어우~, 잘못 클릭했네.
저녁 먹던 중인데.
암스트롱 19-01-19 17:10
   
와  손혜원이 이글 보면 기도 안차겠다.
40년만에 계약금 받아본게 처음?  손혜원이 황씨 발굴한게 2013년이라며?  그럼 7년이네.
7년동안 같이 일했는데 무슨 손혜원 보고 40년 운운하는건지 넘 악의적인거 아님?

게다가 목포 안내려오고 독립하는거 손혜원이 인정해준거 아님???
손혜원이 나쁜 사람이었으면 순순히 독립해서 활동하게 놔뒀을까?
그 바닥이 얼마나 넓은지 모르겠지만 손혜원 정도의 영향력이면  그 업계에 블랙리스트 하나 만드는건 일도 안이었을텐데 말이지.

그리고 젤 멍청한건 뭐? 비난하고  싶지 않다고????? 지금 니가 하는 말들이 젤 더러운 비난이야. 멍청한놈아.
     
탈곡마귀 19-01-20 23:11
   
장인으로 40년간 일했지만 계약금을 받아본건 최근 7년 일했을 때라는 말 입니다.
즉... 손의원 덕에 계약금이라는 것도 받아봤다는 감사의 뜻이죠.
그런 선의의 말을 저런 식으로 왜곡 시키다니...
좃선일보 놈들... 참 저것도 기술이라면 기술 입니다.
fox4608 19-01-19 17:16
   
그럼 7년간 매월 2-300만원 받았으니
총 얼마고 따로 공방까지 차려서 나왔네?
     
장진 19-01-19 18:09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장인이신데

그래도 최저임금보다는 더 줬네요

칭찬해드려야 될까요?
          
fox4608 19-01-19 18:18
   
40년간 뭐 하고 살았다냐..
님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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